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9일, 광교1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연말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종교단체와 기업, 복지단체가 함께 참여해 더 풍성한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후원품 전달에는 ▲더사랑의 교회에서 생필품 꾸러미 20세트, 백미 10kg 20포 ▲안디옥교회와 ㈜나무스푼에서 각각 제공한 반찬 20인분 ▲파리바게뜨에서 후원한 빵류 ▲광교1동 공동모금회가 마련한 제철 과일 세트 등 다양한 품목이 마련됐다.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나눔은, 식사 준비나 생필품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제철 과일, 빵, 식사 반찬, 생활용품까지 고루 갖춘 구성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후원품을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난방 상태·식생활·건강 상황 등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또한 방문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필요시 기초생활보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9일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 위생이 취약한 가구에 청소 서비스를 연계해주고 가구 및 가전을 설치해주는 희망의보금자리를 시행했다. 이 가구는 청장년 1인 가구로 여러 가지 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생활고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집에 방치되어 생활하던 가구로 지난달 발굴되어,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병원비 지원 및 청소 서비스를 연계해 주었다. 청소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는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희망의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오염된 침대를 폐기하고 새로운 침대를 설치하여 주거지 청결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가구에 방문하여 생필품,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이영준 위원장은“원천동에는 주거가 취약한 가구들이 아직 많이 존재하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주거지 청결을 유지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사업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라며,“앞으로도 저소득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상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9일 한국무용반 강사 이송녀와 수강생들이 저소득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무용반 강사와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원천동 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반은 매년 연말마다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며 저소득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송녀 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과 함께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선혁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한국무용반 강사와 수강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매탄4동 자원봉사캠프 코치와 봉사회원들은 지난 12월 19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장바구니와 EM(유용 미생물)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산드래미 상인회에 전달되어 상인들과 주민들이 활용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탄4동 자원봉사캠프는 수년째 이웃과 지역 공동체를 위해 김장김치 나눔, 손뜨개 수세미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살기 좋은 산드래미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매탄4동 자원봉사캠프 한춘희 코치 및 회원들은“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준비한 나눔인 만큼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직접 만든 장바구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지역자활센터 제과사업단(앙호두 인천원당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점식에는 서구청장, 위희원 앙호두 대표 및 여러 지역 인사들이 축하와 격려를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제과사업단은 내년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대응하여 검단 지역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마련된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새롭게 출범할 검단 지역자활센터에서 그대로 이어받아 검단 지역의 자활사업에 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현재 4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여 호두과자 등 식음료 판매를 하고 있으며, 향후 모두 8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여 식음료 매장 운영에 대한 일 경험을 쌓고 더 나아가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제과사업단 개점을 위하여 서구청에서는 4,000만 원의 구 자활기금을 임대보증금으로 지원했으며, 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사업장환경개선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2,900만 원의 인테리어비용을 지원받는 등 안정적인 사업단 개점을 위해 힘썼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러 자활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제과사업단은 새롭게 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검단신도시 생활SOC 복합청사에서 아라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및 아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복합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연면적 7,564.9㎡ 규모로 조성돼 서구 24개 동 청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청사에는 민원실, 주민자치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다양한 행정·보건·복지 기능이 집약돼 주민들의 일상 편의 증진과 공공서비스 이용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새롭게 개소한 아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검단신도시 권역 주민을 위해 건강측정, 상담, 운동, 영양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합청사 내 구립도서관과 영유아 공동육아·돌봄공간인 아이사랑꿈터는 현재 내년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으로, 향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돌봄·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합청사는 행정 기능을 넘어 세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규모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7월 12일 1차 멘토링 캠프에 이어 지난 20일에 ‘2025년 2차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대학진로탐색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멘토링은 지난 2024년 1월 서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서구와 협약을 체결한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생을 위한 체험형 이공계 진로 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멘티와 멘토 총 100여 명이 참여해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기 이해를 위한 강점과 흥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미래 신산업 분야와 연계된 5개 전공(전기공학과, 인공지능공학과, 생명공학과, 신소재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중 하나를 선택해 대학(원)생 멘토와 함께 분야별 이론 교육과 실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산업 핵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강범석 구청장은 “여기 모인 여러분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인지 지금은 알 수 없을지 모르지만, 자신의 관심과 하고 싶은 일을 고민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는 아동 돌봄 공백 해소와 취약계층 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경주시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아동복지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신규사업으로 편성된 지역아동센터 시간연장 운영사업과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실적이 보고됐으며, 결식 우려 아동 14명에 대한 급식 지원 안건을 개별 심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성과 보고를 통해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현황과 주요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책 제언도 함께 제시했다.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과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희근)는 지난 19일 서면에서 급식지원·행복경로당 사업단 확장 이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통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과 권원택 월성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경과보고, 축사, 감사패 전달, 사업장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급식지원사업단은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며 아동 돌봄 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으며, 행복경로당사업단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그동안 두 사업단은 각각 다른 장소에서 운영돼 왔으나,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서면 소재 사업장으로 확장 이전해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장 이전에는 총 4억 7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경주시 자활기금 2천만 원, 월성원자력본부 1억 5천만 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5천만 원을 지원받고, 경주지역자활센터가 2억 5천만 원을 자부담했다.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과 감시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매년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와 주택 주변에서 이뤄지는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행위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불법 소각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들어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현재까지 과태료 부과 10건과 산불 실화자 검거 3건이 이뤄졌으며, 최고 벌금 500만 원 판결 사례도 발생하는 등 처벌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산림부서와 읍·면·동, 산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감시 인력을 현장에 집중 배치하고, 드론과 무인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입체적인 감시 체계를 운영한다. 아울러 주말과 공휴일에도 순찰을 강화해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2025년 시정 성과를 점검하며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국·소·본부장과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성과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성과를 비롯해 행정·복지·문화·관광·농정 등 전 분야에 걸친 시정 운영 결과가 보고됐다. 특히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주관 각종 평가에서 거둔 수상 실적과 함께, 올해 공모사업 60여 건이 선정돼 대규모 국·도비를 확보한 성과를 공유하는 등 경주시 행정 역량과 정책 추진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건설과 운영 개선 방향도 논의했다. 주 시장은 한 해 마무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마무리 행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포스트 APEC 사업과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확보된 예산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주거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한파에 취약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점검·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노인·장애인·아동 관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운영비와 난방비를 지원하는 한편 한파 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먼저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692명에 대해서는 안전 확인 주기를 단축해 주 1회 방문과 주 3회 유선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시는 총 435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와 방풍막 설치를 지원하며, 이 가운데 35가구에는 단열 시공과 보일러 교체 등 주택 개보수를, 400세대에는 비닐 방풍막을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8억 6,000만 원이며, 사업은 민간위탁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노숙인 보호를 위해 노숙인일시보호센터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