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6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19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는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의 JUMP-UP 양주 아이(I)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대학을 찾아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학교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배우는 등 진로와 학과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의예과, 자율전공학부, 체육교육과, 재료공학부, 아동가족학과, 사회학과, 건축학과 등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이 참여해 서울대 캠퍼스를 둘러보고 멘토들의 각자의 전공과 대학 생활 경험을 나누는 등 양주시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흥미를 갖고 더 큰 꿈을 꾸도록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A학생은 “서울대에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캠퍼스를 둘러보면서 꼭 오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 A씨는 “이번 캠퍼스 투어가 초등학생 자녀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최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교육환경 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6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슬로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우수성과 쌀소비 촉진 확대를 위해 쌀가루와 채소 등 토핑재료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쌀의 기능과 특징 등 기본이론과 식습관 영양교육도 병행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을 도왔다. 강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따라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좋았다”며, “이 조리법(레시피)을 활용해 집에서도 빵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쌀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절로 미소가 나왔다”며, “쌀을 선호하는 식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8회 진주시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27일 이현동 진주볼링장에서 2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볼링협회(회장 정연봉)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볼링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3인조) 6라운드로 나눠 치러졌으며 개인전은 부상, 단체전은 상장과 훈련보조금을 수여했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바쁜 생활 속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29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열기로 가득 찬 김해시를 방문해 배구(김해문화체육관) 종목 경남 선수들을 응원하고, 경남도장애인체육회 상황실(김해종합운동장)을 찾아 경기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의지와 집념으로 신체의 불편함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선 여러분 모두를 응원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을 즐기며,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남선수단을 격려했다. 도 장애인체육회 상황실 근무자들에게는 “이번 문화·경제·안전 체전은 여러분들이 땀 흘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장애인 체전이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상남도는 29개 종목에 총 801명의 선수·지도자 등이 참가해 종합대회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 선수단은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전기록을 넘어서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대회 1일차(25일) 수영에서 장우영(경남장애인수영연맹)
이주민과 지역사회 잇는 ‘광천 글로벌 농구대회’ 성료- 충청권 이주노동자 4개 팀 참가…스포츠로 하나 된 다문화 공동체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차대식, 이하 광천지사협)가 주최한 ‘광천 글로벌 농구대회’가 지난 27일 한국K-POP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이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홍성 필리핀 이주자 모임(HongSeong Filipino Migrants Community) 주관 진행과 사단법인 공감사랑나눔회의 후원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대회에는 예산과 홍성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의 이주노동자 농구팀 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 팀들은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정동규 광천읍장(광천지사협 공공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다문화 가정들의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이주민들이 모국을 떠나 겪는 외로움과 어려움을 스포츠로 승화하고, 우리 지역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키워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광천지사협은 이주민 지원 외에도 맞춤형 성인용 기저귀 지원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공유냉장고 운영 등
서천군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린‘제16회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를 성공리에 폐막했다.서천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는 제7회 한산소곡주 축제와 동시에 진행돼 서천 대표 특산품인 소곡주를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큰 기여를 했다.경기 결과 부여 사비FC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천안 단우FC팀 이청운 선수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김기웅 군수는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 전통있는 생활체육 대회인 만큼 스포츠와 축제를 함께 즐기는 이색 체육대회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의사소통과 진료 협조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이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과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구강진료센터 4곳을 운영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2012년 용인시에 위치한 단국대죽전치과병원에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2022년 고양시 명지병원에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2개소를 운영 중이다. 권역센터 외에도 도 자체예산을 지원해 도 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에 중증장애인치과진료소를 운영하며 일반 치과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신마취 및 일반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 구강진료실적은 1월부터 9월말까지 전신마취진료 1,999명, 일반진료 1만3,370명으로 총 1만5,369명에 달하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1만3,362명)과 비교해 15% 증가했다. 오명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운영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에게 치과의료접근성 향상과 구강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최근 부천시의 숙박시설 화재로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후 초동조치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숙박시설은 침대 매트리스 등 불이 잘 붙는 가연물이 많고 TV, 냉장고 및 에어컨 등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위험성이 상당히 높으며, 불특정 다수의 이용객이 객실에 머물러 있기에 화재의 초기대응력뿐만 아니라 피난 및 대피계획이 적합하게 구축되어 있는지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용인시 양지면에 위치한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인원 총 67명(소방 37명, 관계인 30명)과 소방 차량 11대가 동원되어 한 객실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을 부여하고 화재 성장기별 화재진압 대응훈련 및 에어매트를 전개하여 인명‧대피 구조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 자위소방대(관계인) 임무 및 역할을 통한 초기대응력 강화 화재단계별 화재진압 대응 및 인명구조 에어매트 전개 숙달 무전 및 재난 지휘체계 숙달 훈련 등에 집중했다. 안기승 서장은 “숙박시설의 특성상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재난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10월 26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에서 주최하는 ‘2024 화성학생동아리 축제’에 참가하여 친환경 알리기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홍보부스활동을 경험해 보고 싶다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우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천하는 결과를 얻었다. 참가 청소년은 “많은 시민과 또래 청소년들을 만나 우리의 활동을 알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부스와 활동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긴 대기줄에도 질서를 잘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화성을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에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한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 청소년들에게 역사전문체험, 교과활동, 급식지원, 안전교육 등 다양한 종합서비스가 제공하고 있으며, 2024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태식)는 지난 26일 에코-랜드 야외 공연장에서 ‘제1회 별내면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별내면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밴드, 댄스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별내면 지역 청소년 약 50명이 8개 팀으로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사전 행사로 퀼트, 어반스케치, 캘리그래피 등 주민자치센터 강좌 체험마당이 운영됐으며, 지난해 B-POP밴드로 결성된 AIRDROCK과 루프스테이션으로 공연하는 인디밴드 카키마젬이 축하 공연을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자리를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오늘 멋진 주인공이 돼 감동을 선사해 준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들이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이번 행사를 열심히 준비해주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
삼척청년센터(센터장 신명진)는 지난 21일 삼척 청년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이벤트 응원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스포츠 이벤트 응원터’는 스포츠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을 위한 야간 커뮤니티 활성화, 청년들의 여가생활 증진 및 자유로운 네트워크 연결을 목적으로 진행하였으며, ‘KBO 한국시리즈’를 센터 내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시청하며 함께 응원하고, 치킨과 다과를 먹으며 청년들 간의 소통의 장도 마련하였다. 신명진 센터장은 “삼척 청년들이 삼척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청년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재 삼척청년센터에서는 ‘볼링강좌’, ‘요트 실기 면허 자격증’ 프로그램 등 삼척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세마을사업 ‘가족과 함께하는 줍킹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6월 도덕산공원 줍킹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이다. 이날 주민 60여 명은 관내 골목을 걸으며 생활쓰레기, 낙엽, 동물의 배변 등을 수거하고 마을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박순임 주민자치회장은 “줍킹 걷기대회로 건강과 탄소중립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며 “11월에도 같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 줍킹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