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시는 11월 6일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고용주와 근로자의 금융 및 행정적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상주시는 계절근로자 통장 개설과 금융서비스에 필요한 자료 제공, 통역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는 통장개설, 외환 송금 및 수수료 우대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국내 계좌를 개설하고 임금을 안전하게 수령할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 시 필수 절차인 마약 검사, 외국인 등록을 일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통장 개설까지 가능해짐에 따라 ‘맞춤형 원스톱 행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확보를 위한 지원 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내 15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꽃뫼양지마을 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2025년 11월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5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 화서2동 주민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 주요 시정 사업에 대한 안내 및 홍보가 이뤄졌다. 또한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경로당 한파 쉼터 운영 방안과 시정 홍보사항 등을 논의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월례회의에 참석해주신 경로당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경로당협의회 회장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5일 지만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복지센터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안전 교육, 소화기사용‧관리방법, 화재현장 대피훈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피훈련은 연기가 가득한 실내에서 몸을 낮추어 신속히 이동하는 방식으로 실전과 유사하게 이루어졌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 등의 비상상황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대응 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 훈련과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공공시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5일, 11월 생신을 맞이한 관내 홀몸어르신 9명을 초청해 이교수한정식(대표 이태석)에서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과 이교수한정식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와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정갈한 한정식 코스를 함께 즐기며 생신을 축하받았고, 케이크 커팅과 선물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태석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 매달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정성과 관심이 모여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화서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어르신 생신상 나눔 외에도 김장 나눔, 반찬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에 위치한 시립서호어린이집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5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모금한 것으로 교직원과 학무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련됐다. 시립서호어린이집은 장애아동의 발달 특성과 개별성을 존중하며 함께 어울림을 실천하는 포용보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매년 이웃돕기 기부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바자회 또한 원아들의 속도에 맞추어 직접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집에서 가져온 장난감, 도서, 생활용품, 의류 등을 정리하고 가격을 정해보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학부모들도 정성껏 판매 물품을 준비하고 행사 진행을 함께 도왔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움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미아 원장의 재능기부로 손수 만든 손뜨개작품도 함께 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했다. 시립서호어린이집 구미아 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4~5일 이틀에 걸쳐 '2025 사랑의 김장김치로 온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 단체장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11개의 단체와 동 직원 등 80여 명이 힘을 모아 김치를 담갔다. 추운 날씨 속 모두가 힘을 모아 정성껏 담근 김치는 관내 기초수급자, 긴급복지 대상자 등 약 350가구에 전달됐다. 주옥경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장 대행은 "새벽부터 대량의 재료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완성된 김치를 전달받는 분들의 미소를 생각하니 힘이 났다."며 "앞으로도 매년 관내 이웃들이 온정 가득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자발적으로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11월 27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수원제일평생학교 어르신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수원제일평생학교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한 것으로, 투박하지만 진심을 담아 꾹꾹 눌러쓴 시화 50여 점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매일 같이 펜을 잡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시화전은 단순히 글을 읽고 쓴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잃어버린 자존감과 희망을 되찾는 소중한 결실”이라고 밝히며,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작품은 기교 없이 솔직하여 깊은 울림을 준다.”며, “관람객분들이 이 시화를 통해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세대가 겪어온 삶의 무게와 희망을 느끼고,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얻어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오는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 동안, 신안군 압해읍 고이도 일원에서 ‘2025 아자니아 꽃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꽃길 속 황금빛 행운’. 섬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빛 꽃’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려진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꽃과 스토리,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라는 것이다. 행사장은 아자니아꽃, 털머위꽃, 황화 코스모스로 조성된 정원으로 꾸며지며,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된다. 특히 ‘황금주화 찾기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12지 신중 각자의 띠를 찾아 사진을 찍고 인증하면 기념품이나 식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플라워 레진아트 ▲바람개비에 소원을 적는 ‘바램개비 만들기’ ▲캠핑 체험장이 마련되어, 꽃·체험·휴식이 어우러진 섬 속 힐링 공간으로 운영된다. 신안군은 ‘1섬 1꽃 프로젝트’를 통해 섬마다 상징 꽃을 지정하고, 꽃을 중심으로 한 관광·정원·문화 연계형 섬 브랜드화를 추진 중이다. 고이도는 ‘아자니아(갯국)’를 상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서해안철도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과 조기 착공을 위해 전남·전북 5개 시군(함평·영광·군산·부안·고창)과 손잡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함평군은 6일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장세일 영광군수, 강임준 군산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심덕섭 고창군수가 함께 지난 5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 회의실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5개 시군 단체장은 서해안 지역이 중국·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국과 인접한 전략적 요충지이자, 넓은 평야와 풍부한 해안 자원을 갖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과 국가 균형발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공동 서명한 건의문과 양 지역 10만 명의 주민이 참여한 서명부를 함께 전달하며, 서해안철도 건설에 대한 지역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은 한반도 U자형 철도망 완성을 위한 마지막 연결 구간으로, 새만금·부안·고창·영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민속씨름단의 후예 영암 유소년들이 전국 어린이 씨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달 2~4일 경남 거창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에서 영암유소년씨름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사슴급 우승, 통합부 2위, 단체전 3위의 성적을 거둔 것. 대회 2일 차 영암 금정초 이동건 선수는 55kg 이하 비등록 사슴급에서 뛰어난 기술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클럽 선수들은 전남A팀으로 단체전에 출전에 3위를 거머줬다. 대회 3일 차에는 그간 꾸준한 훈련으로 기량을 쌓아온 영암초 최인혁 선수가 비등록 통합부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영암 씨름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는 클럽 이재신 코치와 영암초 최인혁·조승룡·변지하, 덕진초 채연후, 금정초 이동건 선수가 참가했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유소년씨름스포츠클럽이 전통 씨름 계승과 지역 체육인재 육성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성적은 선수의 노력과 체계적 코칭 시스템이 만든 결실이다”고 평가했다. 영암유소년씨름스포츠클럽은 올해 9/25일 창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3~4일 삼호읍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올해 임용 공무원 88명이 참여하는 ‘신규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가 공직사회에 잘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해 영암군민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첫날,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의 역사와 비전 소개 특강으로 새내기 공직자들과 만났다. 이어 △회계 실무 △복무제도 △복리후생 등 실무 중심 직무교육이 진행됐고, 저녁에는 ‘신규 공직자 화합 한마당’도 열렸다. 둘째 날에는 ▲협업 역량 강화 ▲라떼타임 멘토링 ▲지역문화 탐방이 이어져 공직사회 소통 능력과 애향심을 동시에 높였다. 특히, 신규 임용자와 2~3년 차 선배 공무원이 함께하는 라떼타임 멘토링은 ‘선배가 알려주는 우리 직장·우리 영암, 멘토-멘티 라떼타임’을 주제로 열렸다. 새내기 공직자 80명과 영암군 청년 공직자 모임인 혁신주니어보드팀 20명은, 공직사회 경험과 노하우, 직장생활 정보 공유, 지역 명소 탐방 등을 함께하며 소통했다. 영암군은 기성세대 공직자들이 선배로 참여하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5일 경기도 복지국장과 간담회를 가져 2026년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도비 전액 삭감 결정에 대해 도민 복지를 후퇴시키는 일이라며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다. 이용욱 의원은 간담회에서 “경기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기관의 운영이 불투명해지면서 250여 명의 종사자와 약 4,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돌봄서비스 중단 위기에 놓였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지원 예산의 공백은 곧 삶의 위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경기도는 무엇보다 도민의 행복한 삶과 복지 증진을 우선해야 하며, 복지국은 이번에 삭감된 예산 중 가장 먼저 복구해야 할 1순위 사업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즉시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은 숫자가 아닌 도민의 삶을 반영하는 지표”라며, “복지국은 어르신의 식사, 건강, 존엄한 삶을 지탱하는 이 예산의 중요성을 무겁게 인식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예산이 복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경기도가 복지후퇴가 아닌 복지확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