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행복나누미(美) 프리마켓’에서 소중히 모은 이웃돕기 성금 36만2,000원을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주민자치회 주민소통분과 사업인 ‘행복나누美 프리마켓(설악면 우리동네 이웃돕기 나눔바자회)’에서는 다문화 음식 나눔, 다문화 놀이 및 버블, 물총놀이 체험, 우리 고장 한갑수선생 한글체험 등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종효 주민소통분과장은 “주민들과 함께 직접 나눔 바자회 등에 참여하고 우리 모두의 노력을 통해 모은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칼봉산자연휴양림 내 목공체험장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8일 가평숲공소협동조합과 민간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한 가평숲공소협동조합은 목공체험지도사, 목재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과 칼봉산자연휴양림 방문객,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수도권 일원 관광객 유치에도 목공체험장 운영이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목공체험장 민간위탁 운영으로 학생들에게는 목재가 가진 자연친화적 감수성을 가르치고, 성인에게는 목공 취미활동과 간단한 가구 수리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관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민간위탁 협약을 통해 칼봉산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과 집라인 시설 이용자, 칼봉산 입산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실질적인 목재문화 체험 서비스를 통해 목공문화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읍 경반리에 위치한 가평군 목공체험장은 2021년 준공돼 다양한 목공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친구들과 땡볕에서 즐기는 물놀이 정말 신나요!”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주말인 지난 10일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물놀이 축제인 ‘워터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한 ‘워터페스티벌’에는 가평군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여름방학을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을 준비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로 신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점심시간엔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하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인 임승연의 사회로 폭스바디의 멋지고 화려한 댄스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급차 대기와 전문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대학생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배치돼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물놀이 축제가 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서란 학생은 “우리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여러분이 더 나은 환경에서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서로 소통하고, 함께 웃으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칼봉산자연휴양림 내 목공체험장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8일 가평숲공소협동조합과 민간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한 가평숲공소협동조합은 목공체험지도사, 목재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과 칼봉산자연휴양림 방문객,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수도권 일원 관광객 유치에도 목공체험장 운영이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목공체험장 민간위탁 운영으로 학생들에게는 목재가 가진 자연친화적 감수성을 가르치고, 성인에게는 목공 취미활동과 간단한 가구 수리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관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민간위탁 협약을 통해 칼봉산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과 집라인 시설 이용자, 칼봉산 입산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실질적인 목재문화 체험 서비스를 통해 목공문화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읍 경반리에 위치한 가평군 목공체험장은 2021년 준공돼 다양한 목공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반려견의 동물등록제 활성화와 유실·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신규로 등록하거나 변경사항을 신고하면 미등록·미신고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 또는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 신고를 해야 한다. 또 소유자 정보나 동물의 상태(유실·되찾음·사망 등)가 변경된 경우에도 변경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 신청은 동물병원 등 지정된 등록 대행 기관에서 하면 된다. 동물등록 대행 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에서 확인하거나 군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 등록을 완료했으나 소유자의 주소·연락처가 변경된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변경 신청도 가능하다. 단, 소유자 자체가 변경된 경우에는 군청에 직접 방문 신고하거나, 정부24(www.gov.kr) 누리집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에는 10월 한 달 동안 공원, 아파트 등과 민원 빈발 지역에서 미등록자 대상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북면 주민자치회에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잣토리 야시장 축제를 오는 15일부터 3일 동안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북면생활체육공원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오후 6시부터 열리는 데 먹거리 판매 부스, 바자회,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휴게·놀이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조항조’를 비롯해 ‘홍서현’, ‘도윤걸’, ‘YoonGa’, ‘제프밴드’ 등이 출연하는 ‘우리동네콘서트’가 열려 즐거움을 더한다. 북면주민자치회에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야시장 장터를 풍성하게 하고자 다른 지역 상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 놀거리 부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광근 자치회장은 “전통시장이 없는 북면에서 축제를 겸한 장터를 열어 지역민에게 전통시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도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터 축제를 개최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14일 NH농협 가평군지부와 ‘가평군 아침밥 먹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쌀 소비 촉진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군과 농협은 캠페인 협약 첫 행사로 이날 군청 입구 등에서 출근길 직원 등에게 컵밥(주먹밥)과 식혜 500인분을 나눠 줬다. 캠페인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군의회 의장, 송명규 농협 가평군지부장, 장동규 가평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아침밥 먹기를 통해 우리쌀 소비를 확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가평군 농협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근 쌀 소비감소와 함께 산지 재고 과잉 등으로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쌀 소비 촉진 및 건전한 쌀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열렸다. 가평군은 쌀 소비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유치원‧학교‧공공급식소 등에 차액 지원의 형태로 지역쌀 및 친환경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6,200명이 가평군의 쌀 소비촉진 사업 혜택을 보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쌀 소비감소와 산지 재고 과잉 등으로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벼 재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물론 지역쌀 및 친환경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점차 확대해 군민의 건전한 쌀 소비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12일 경반리보리밥에서 나눔의 식당 제33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석구 가평읍주민자치회장, 김용주 가평읍장, 이기완 경반리보리밥 대표, 주민자치회 기획분과장과 간사가 참석했다. 나눔의 식당 현판식 진행 후, 가평군 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8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8월 희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나눔식당 대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일을 더욱 많이 하겠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시면서 좋은 세상 같이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구 회장은 “나눔의 식당에 참여해 주신 이기완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나눔의 식당 사업에 동참하는 선한 영향력이 많은 곳으로 퍼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어느 때보다 무더운 날인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신 대표님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평읍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가족 46명을 대상으로 켄싱턴리조트 가평 야외수영장에서 ‘더위 탈출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더위를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여가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참여 아동은 “친구들과 시원한 물놀이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으며, 부모들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발달 지원과 다양한 여가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8일 가평읍 행복자람돌봄센터 아이들과 함께 지사협 특화사업인 ‘쿠킹클래스’ 빵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가평읍 행복자람돌봄센터는 돌봄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자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곳이다. 이날 여름방학을 맞은 30여명의 많은 아이들이 빵만들기 체험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여성비전센터로 모였다. 아이들은 지사협 위원들의 설명과 지도를 받으며 반죽부터 빵을 구워내 식히는 과정까지 집중하여 만들고, 직접 만든 빵을 보고 뿌듯해하며 즐거워했다. 이에 노재풍 위원장은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이 빵을 만들며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가평읍 지사협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김용주 공공위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빵을 만들 수 있는 쿠킹클래스 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갖는 기회가 되었을 되었을 것”이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및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술이 도입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지난 8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투명페인트 적기 수거, 관리주체 등을 감안해 공공시설인 가평읍 행복누림센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조종면 조종씨네마 주차장에 무인회수기를 1대씩 설치해 총 4대를 운영중이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오늘의 분리수거’ 모바일 앱을 실행해 무인회수기에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앱을 통해 물품 또는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자원 순환을 지원하는 사업에 기부도 가능하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 배출에 대한 포인트 보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무인회수기의 이용 실태와 주민들의 수요 등을 파악해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설악청소년문화의집과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진행한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큰 호응속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합동 프로그램은 설악면 청소년과 조종면 청소년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8월 6일부터 9일까지 도예 체험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함께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했다. 설악면과 조종면 청소년 12명은 4일 동안 매일 설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도예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속에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타지역 청소년 간 교류 활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도예 체험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평소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기가 힘든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친구들도 사귀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고, 다른 지역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윤정 설악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도예 체험은 4일 동안 매일 동일한 장소와 시간에 전문 강사가 지도하고 학생들 간 교류활동도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