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공동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시행되고 있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막고자 추진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가 실시된다. 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먼저 공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광범위한 지역을 사전 스크리닝(screening)할 예정이다. 이후 대기오염물질 배출 의심 사업장에는 집중적으로 점검인력을 투입하여 환경감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또한, 오염도 검사기관인 FITI시험연구원과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해 분석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고장상태 방치 및 비정상 가동 △방지시설 운영기록 미작성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위반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및 조업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4년 제1회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위원회는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정책 및 사업의 심의·자문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대학교수·마을활동가·마을기업 대표 등 마을공동체 활동에 경험과 식견을 가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마을만들기 주요 사업 추진계획(안) 심의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심의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활동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공동체 활동 경험들이 부천시의 지역발전과 시민성장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3월에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공고하고, 4월 중 심사를 거쳐 보조사업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3월부터 부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천고용복지+센터에서 소규모 채용행사인 ‘19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를 개최했다. ‘19데이’는 구인 구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들이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시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에 연결하여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 이번 채용 행사는 부천고용복지+센터의 JOB 올리고(All we go) 사업과 협업으로 알차게 운영하여 20여 명 채용에 70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렸다. 부천시는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 기준, ‘19데이’와 기업 맞춤형 채용행사인 ‘오늘의 기업’에는 총 6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594명의 구인자에 대해 현장 면접을 시행했다. 이 중 144명이 채용되어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참여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기업과 구직자 간에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한 고용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돕기 위해 기업체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해주는 ‘기업SOS 현장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SOS 현장기동반은 자금·판로개척·기술지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별로 각 해당 부서를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없도록 원스톱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부천시 관내 기업은 누구나 부천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32-625-2756), 팩스(F. 032-625-2739)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부천시는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대비 중소기업 10곳 추가, 사업비 약 1억 원을 증액해 총 55개소에 8억 2,900여만 원을 투입하여 기업의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많은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부천시는 올해부터 관내 유망기업의 성장 촉진제로 1:1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유망기업 밀착관리 프로젝트 100’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50인 이상 유망기업 100곳에 기업지원 전담 공무원이 현장으로 찾아가 애로사항 및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빠르고 밀도 높은 지원을 진행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예방적 돌봄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하여 통합건강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통합건강돌봄센터는 운영 중이던 예방·간호·진료 연계 체계에, 올해부터는 통합예방영역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건강 영역 서비스 대상자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정보 파일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영양 영역에서는 염도 측정 및 전문적인 식단교육과 함께 건강한 재료를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실습 교육을 추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운동영역 서비스는 지속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신체 가동 범위가 확대되어 거동이나 움직임이 불편했던 일상생활이 개선되는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통합건강돌봄센터 건강서비스를 받는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어깨를 움직이는 것이 어려워 혼자 옷도 못 입었는데, 선생님이 가르쳐준 운동을 하고 어깨와 팔꿈치가 올라가서 이제는 편하게 생활할 수 있어 가족들이 매우 기뻐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효과적인 보건·의료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26일부터 생태하천 해설프로그램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생태하천 해설프로그램은 부천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전문해설사와 관내 하천을 탐방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하천의 동·식물 관찰, 나무와 초화류 알기, 자연물 활용 체험 놀이 등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2개월씩 1기(3~4월), 2기(5~6월), 3기(7~8월), 4기(9~10월)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예약은 각 기수가 시작되는 달의 전달 마지막 주에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s://reserv.bucheon.go.kr)를 통하여 어린이집(유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천기 부천시 생태하천과장은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기관들의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자연을 놀이터 삼아 활동함으로써 정서가 안정되고 환경 감수성도 커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내구연한 15년 미만인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기로,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공공·민간 시설에 널리 보급· 사용됐다. 그러나 가스열펌프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돼 2022년 6월 30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 신고가 의무화됐다. 단, 2024년 12월 31일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 신고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부천시는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하는 부천시 관내 민간시설을 대상이며 설치비의 90%(엔진형식별 지원, 약 246~332만 원)를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청 환경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사업절차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c.go.kr > 부천소식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3일 오전 8시부터 정부의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확대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 부시장을 차장, 통제관을 보건소장으로 하고 비상진료대책반, 총괄지원반, 주민소통반 등 5개 반 12팀으로 편성해 심각 단계에 대응한다. 시는 이날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주재로 부천시보건소, 안전담당관, 홍보담당관 등 유관부서와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현재 의료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긴급 부천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 등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중증 환자 응급 의료체계 유지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응급실 운영 진료 공백·환자 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경증 환자의 응급의료기관 쏠림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야간진료와 필수진료과목 의료기관을 파악해 시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부천시 관내 보건소 3곳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1시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해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2월 29일(목) 오후 2시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외국인환자 유치를 희망하는 신규 의료기관이나 등록기관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적극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활동을 펼치는 등록기관 2곳의 사례를 공유해 신규·등록기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제도 안내 해외동향과 외국인환자 유치 노하우 설명(㈜Heartner 박경서 대표) 사회관계서비스망(SNS)을 통한 외국환자 유치 사례중심 발표(티파니치과의원 박대웅 경영지원부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2월 27일(화)까지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hsilver21@korea.kr)이나 웹팩스(0502-4002-4235)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 부천소식 > 새소식)를 참고하거나 부천시보건소 건강도시과(☏032-625-42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오는 3월 전국 최초로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자동차 검사지연과태료(20% 감경금액)는 1~2개월 후 자택에서 등기고지서를 받아 납부해야 했다. 이 때문에 과태료 고지서를 등기로 받아야 하는 불편이 크고 고지서를 제때 받지 못해 20% 감경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했다. 부천시는 시민들이 겪는 이러한 불편한 점을 해결하고자 ‘사전신고제’를 적극 추진했다. 최근 큐알(OR)코드 스캔을 통한 비대면 업무처리가 일상화된 점에 착안해 방문이나 전화가 아닌 카카오톡 1:1 채팅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사전신고를 원하는 경우, 자동차 검사완료 후 검사소 내 포스터에 인쇄된 큐알(QR)코드를 찍고 카카오톡 1:1 채팅창에 차량번호, 소유주, 연락처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20% 감경된 고지서와 사전통지안내문 그리고 가상계좌번호를 받을 수 있다. 사전신고를 해도 납부 기한에 대한 불이익은 없다. 또 고지서 인쇄비와 우편료를 절약할 수 있어 부천시 예산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차량등록과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자동차 검사지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제3기 신도시 대장·계양지구 중심에 자리한 굴포하수처리장 악취개선에 나섰다. 부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이한준)와 굴포하수처리장 악취에 대한 환경적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1월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용역 수행내용의 객관성, 전문성,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과업수행 단계별로 전문가 자문단(이하 자문단)을 운영한다. 자문단은 하수(상하수도, 토목구조, 토질지질, 기계전기), 경관, 악취 기술, 구조물진단, 법률 등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4월 용역이 완료될 때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문단은 지난 2월 23일 자문위원 12명 포함 인천시 관계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현장 회의를 열고 의견 수렴 및 현장조사 등을 실시했다. 앞으로 ▶1단계 수처리시설 복개 방안(복개 가능 여부 및 악취저감 방안) ▶악취유발시설, 악취저감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 ▶시설개선 전후 구조물 안전성 검토 및 확보 방안 ▶경관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최은희 부천시 상하수도자원사업단장은 “전문가 자문단 고견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굴포하수처리장
부천시(시장 조용익)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커피에 관심 있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커피머신관리사 2급 과정을 개강했다. 커피머신관리사 과정은 2017년 개설 이후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꾸준한 인기가 있는 강좌이다. 이번 모집 때도 수강인원의 4배에 달하는 참여 신청이 있을 만큼 수강생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커피머신관리사 과정은 커피 제조 과정뿐만 아니라 커피머신 관리 과정도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다른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차별화를 지닌다. 커피머신은 커피 맛과 품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장비인 만큼, 커피머신관리사 교육을 수료하면 커피머신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유지보수와 관리 기술을 습득해 최상의 커피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수강생은 “바리스타 과정을 가르치는 곳은 많지만 커피머신 관리까지 배울 수 있는 곳은 처음 본 것 같다. 딸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서 은퇴 후 딸을 도와줄 생각으로 커피 공부를 하려던 차에 커피머신 관리까지 배워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수강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신중년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데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커피머신관리사 외에도 신중년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