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복지·건강 프로그램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시 노동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과 심리적 휴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설강좌는 ▲요가(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유연성과 근력 향상을 위한 클래스) ▲부동산경매(실생활에 유익한 경제교육) ▲영어회화(기초 소통능력 향상) ▲펜 드로잉(다양한 선으로 표현하는 감성예술) ▲인문학 특강(푸드심리상담- 음식과 마음을 잇는 시간)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모든 강좌는 평일 야간 시간에 운영돼 퇴근 이후 수강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통영시 노동자 및 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노동자종합복지관 관계자는“바쁜 하루를 마친 노동자 및 시민들이 잠시나마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보·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연계 안보교육 및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상황별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체험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산불, 산사태, 호우와 같은 각종 재난 대응을 위한 통합관제센터 내 다양한 시스템 운영을 체험하며, 재난안전컨트롤타워의 기능을 이해하고 일일관제요원이 되어 직접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전시 상황과 같은 비상 상황별 필요한 국민 행동요령 안내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활용해 우리 지역의 대피소 찾기 등을 교육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진환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통합관제센터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역할을 함께 수행하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이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전국 근해 바다장어 통발 생산자협회는 지난 13일 통영시를 방문,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용 바다장어(160kg)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160kg의 바다장어는 14일 무전대로에서 진행되는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승전축하주막에서 맛깔스러운 요리로 재탄생해 더운 여름철 시민들과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부드러운 육질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통영 바다장어는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다시 찾고 싶은 맛’으로 호평을 받아 매년 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김봉근 협회장은 “통영 바다장어는 예로부터 몸에 활력을 더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자연 건강식품”이라며 “통영시민뿐만 아니라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도 그 우수성과 맛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재 바다장어 업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무료시식용 바다장어를 나눔해 주신 따뜻한 뜻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국 근해 바다장어 통발 생산자협회는 통영 바다장어의 우수성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5년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인도 첸나이(Chennai), 타밀나두(Tamil Nadu)에서 열린 *2025 아시안 서핑 챔피언십(Asian Surfing Championship)*에서 대한민국의 카노아 희재 선수가 남자 오픈부문과 U18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서핑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양양 출신의 국가대표 서퍼 카노아 희재는 이번 대회에서 이스트 아시아 권역(중국, 일본, 한국, 타이완 등) 에서 1위에 올랐고, 전체 참가국 중에서도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서핑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 중국, 필리핀을 제치고 거둔 성적이어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 이 대회는 아시아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 1위 국가에게 1장의 출전 티켓을 부여하고, 전체 7위 이내 국가에 추가 티켓을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남녀 각각 12장의 티켓만이 주어졌으며, 한 국가당 남자 1장, 여자 1장씩만 획득 가능했다. 카노아 희재 선수의 활약으로 대한민국은 남자부 티켓 1장을 확보했고, 여자 대표팀 역시 전체 6위를 기록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이클의 고장 양양에서 광복절을 기념하고 사이클 저변확대를 위한 ‘8.15경축 2025 양양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가 개최된다. 본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과 한국실업사이클연맹, 강원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여, 국제 규격을 갖춘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남녀 일반부 및 남녀 18세이하부 총 4개 부가 트랙경기 12개 종목(스프린트, 독주, 1Lap, 경륜, 단체 스프린트, 개인추발, 단체추발, 스크래치 등)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고, 1Km 독주와 4Km 개인추발 종목에서 별도의 장애인(남자) 경기는 19일, 20일에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84개팀 349명으로 국내 69개팀 320명, 국외 15개팀 29명(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필리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장애인 8개팀 17명으로 국내·외 실력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군은 본 대회가 매년 발전할 수 있도록 전지훈련 지원 및 대회 준비․운영을 최선으로 하여, 국내 최고의 대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12일, 관내 하천가와 마을 주변을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참여하여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작업은『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됐다고 한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초기와 낫을 들고 직접 풀을 베며,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특히 마을 주민들에게 환경정비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 스스로 청결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이상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마을을 가꾸는 일은 누군가 해주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우리가 먼저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깨끗해진 하천길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맑고 깨끗한 청도’가 만들어진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4일, 민·관 구조 협력체계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민간 구조 자원을 확보하고, 해양재난구조대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민간 구조세력 영역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선박구조대 확대 ▲파트너십 구축 ▲온·오프라인 홍보 추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선박구조대 확대를 위해 수난구호참여자와 레저보트 운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응급구호키트 등 구조 물품을 지급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파트너십 구축 차원에서는 드론 교육기관, 레저·서핑 사업장 등과 협업해 우수한 민간 구조세력을 모집, 해양재난구조대 인력풀로 활용할 계획이다. 홍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울진해경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MZ세대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고, 현수막·포스터·리플렛 등 홍보물을 제작해 어촌계·레저사업장·교육기관에 배포하고, 울진·영덕·포항 커피숍과 협업한 ‘컵홀더 인증샷 이벤트’로 간접 홍보 효과도 노린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유능한 민간 구조세력을 확보해 해양재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8월 한 달간 도서관 로비에서 북큐레이션 ‘진로 컬렉션 비상(飛上)’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여름방학을 맞아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진로’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직업 세계와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도서 10여 권을 전시한다. 전시 도서는 자기 이해를 돕는 책부터 현직자들의 경험이 담긴 에세이,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도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 기간 자유롭게 열람 및 대출할 수 있다. 윤병훈 태안도서관장은 “이번 북큐레이션이 진로에 대한 방향을 고민하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안도서관 8월 북큐레이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 정동사랑회는 지난 11일 정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160만 원 상당의 국수 33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로당 어르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 최정운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사랑회는 관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매년 실천하며 지역발전과 화합에 항상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3일 사천여고 오거리에 일원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을 위해 사천여고 오거리에 모인 재향군인회 50여 명의 회원은 홍보 현수막과 손 태극기를 들고 시민들에게 광복절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문정택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시 곳곳에서 태극기가 펄럭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보 인식 제고와 애향심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 벌용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3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자연재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합천군 일원에서 대대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폭우로 합천군은 주택, 농경지, 도로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입되는 등 피해가 컸다. 이에 사천시 벌용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4명, 부녀회 16명은 피해가 심각한 삼가면 일원 농가에서 복구작업에 나섰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회뿐만 아니라 벌용동 자율방재단도 함께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피해 복구가 덜 끝난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활동 등을 추진하겠다”며 “재난 극복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무공해 전기 어린이통학버스(승합 중형) 2대 보급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 3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차량 1대당 최대 1억 46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상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다. 단, 전기자동차 재지원 구매 기한의 적용으로 전기 승용, 화물, 승합 등 각각 2대 이상 동일 차종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2025년 11월 이내 차량 자동차 출고·등록이 가능한 구매 신청자에게 자격이 부여되며, 대상자 선정 이후 구매지원 과정에서 결격사유 발생 시 사업계획서 차순위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또한,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수령 후 8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는데, 의무운행기간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신청·수령한 경우에는 환수 조치하게 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을 지속적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