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2일 2024년 제4차 부천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의료급여, 자활사업 관련 안건 총 410건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과거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정상적인 가족관계가 유지되지 않아 생활이 어려운 1인가구 이는 가족관계 해체 상태를 인정받아 생계·주거비 93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대상자(중증암, 월세취약)로 통보되어 복지전담공무원이 직접 발굴한 강은 사업실패 후 암투병을 하며 생활고를 겪고 있는 사례로, 사실상 이혼관계가 인정돼 72만원의 생계비와 의료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부천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위원을 명예 사회복공무원으로 위촉해 심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구제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고 돕는 역할을 병행할 예정이다. 유성준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앞으로도 생활보장 심의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필요한 가구를 보호할 것”이라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위촉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오늘 5월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3일 ‘부천을 바꿀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로 ‘원팀부천 정책동아리 발표회’를 열고 우수 정책제안 2개를 선정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5팀을 대상으로 실시간 현장 심사가 이뤄졌다. 우수 아이디어는 실시 가능성·창의성·적용범위·계속성·노력도를 기준으로 심사위원회 8명(60%)과 현장평가단 200명(40%)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 신고납부제 운영’을 제안한 차량 과태료 체납 연구회팀이, 우수상은 ‘BTS(Bucheon Transport Safety) package 사업(슬기로운 정책탐구생활팀)’이 차지했다. 이날 발표회는 강연, 정책제안 발표, 소통·공감 토크쇼 등 다촘운 내용으로 채워졌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차량 과태료 체납 연구회팀은 “팀원들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아이디어의 현실성을 검토할 수 있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우수 아이디어는 부천시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동아리의 운영 활동을 통해 발굴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칸막이 없는 소통과 협업으로 행정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사)부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에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9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모범장애인 표창, 장애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장학금 전달,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오후 2부와 3부에서는 축하공연 및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길준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부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는 장애인 당사자에 대한 장애인 복지실현,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부천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동시 개최되는 ‘코리아팩 2024(이하 코리아팩)’ 및 ‘2024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이하 패키징대전)’ 행사에 방문해 패키징 기업을 격려했다. 코리아팩은 국내 최대의 패키징산업 전시회이며, 부천시가 후원하는 ‘패키징 대전(주최: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주관)’은 패키징산업의 우수기술과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시상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약품 포장기계, 종이완충 포장재, 제약·식품·화장품 포장기 등 부천시 50여 개사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기업 홍보에 힘쓴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시에 참여한 패키징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코리아팩 개회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의 판로개척·국제교류·협력·투자의 폭을 더욱 넓히고, 부천시 패키징 기업이 경쟁력을 더욱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재질 투명 맥주 PET’라는 제품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롯데칠성음료(주)를 비롯
부천시는 지난 4월 22일(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이날 12시 시청 지하 구내식당에서 ‘저탄소 식단의 날’을 운영해 맛보다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부천시 직원들의 저탄소 생활 실천을 이끌었다. 당일 식당 이용자 수는 4월 동일 요일(478명) 대비 7.7% 증가한 515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로비에서 ‘지·구·인(지구를 구하는 인터뷰)’을 진행했다. 지구의 날을 주제로 한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선물로 탄소중립 홍보물(텀블러, 친환경 장바구니 등)을 증정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불규칙한 날씨 및 개화 시기를 통해 이상기후를 체감하고 있으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 및 가정에서의 노력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지구의 날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해 일상에서 작은 실천부터 동참해주길 바란다”면서 “탄소중립 대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3일 주민등록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직원 법무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등록업무 쟁점 사례와 관련 법원 서류의 이해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지난해 높은 만족도와 교육 수요로 올해에도 같은 주제로 진행해 새롭게 민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 일선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날 교육은 주민등록 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이천교 법무사가 강의를 진행해 교육 참여자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은 △임대차 신고 관련 주민등록업무 분쟁사례 파악 △ 경매와 강제집행의 개념 △주민등록업무 관련 법원 서류의 이해 순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등록업무 관련 소송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각 쟁점 내용과 업무 담당자가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내용을 적시 교육해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법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만족도 높은 교육을 계속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주제의 법무 교육을 발굴해 전 직원의 법적 대응 능력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시장 조용익)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100세 시대 똑똑한 노후준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빠른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특강을 맡은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전문강사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을 활용해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는 은퇴를 앞두고 노후준비에 관심이 많은 신중년 세대가 가장 많았다. 이러한 신중년의 관심사를 반영해 오는 5월에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노후준비 일환으로 재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국민연금은 어떻게 하면 많이 받을 수 있는지, 은퇴 후 건강보험료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 게 많아서 인터넷으로 검색해 봤지만 이해가 잘 안됐다. 전문 강사님이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잘되고 도움이 많이 됐다. 부천시에서 이런 특강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특강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계획하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2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에 따른 시정시책 공유 및 동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1월 1일 자로 행정체제가 개편(구 설치·일반동 전환)됨에 따라 각 동의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마련하기 위해 조용익 시장의 주재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원미·소사·오정구청장 및 37개 동장이 참석해 동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동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동장들로부터 기존에 축소되거나 해체된 동 단체의 재구성 현황과 그 간의 동 활성화 추진성과를 보고받고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통장 지역 정기 순찰제를 실시하여 고령가구나 복지대상자의 실태를 확인하거나 우편물이 쌓인 가구를 발굴하는 지역안전 관리 활동을 수행하고, 관내 주민·단체와 함께 환경 취약지 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체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자발적 지역봉사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독려하는 등 단체와 협력해 주기적으로 지역 현안을 살핀다는 구상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정의 패러다임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기에 대체할 수 없는 행정의 역할을
부천시 공직자들이 24일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시 휴먼콜센터 시스템 전면 개편’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부천시 공직자 4명은 수원시 휴먼콜센터 사무실을 방문해 수원시 휴먼콜센터 시스템 전면 개편 과정과 성과 커스텀 콜센터 솔루션 도입·운영 방법 시스템 전환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을 했다. 또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휴먼콜센터 운영 방식 등을 살펴봤다. 지난해 수원시는 휴먼콜센터 시스템을 기간통신사업자 제공 서비스로 전환해 예산을 6억 원 이상 절감했다. 휴먼콜센터는 시스템 노후화와 설비 제품 단종 등으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규 시스템 설치 예산 편성 없이 기간통신사업자의 ‘커스텀 콜센터 솔루션’을 활용해 상담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발상의 전환! 휴먼콜센터 품질개선시스템 전면 개편’ 사례는 2023년 수원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휴먼콜센터 시스템 전면 개편 이후 시민들에게 품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복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의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보다 지원범위를 확대해 토익 등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에 대한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 당일 부천시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시험 응시일 및 수강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다만 1년 미만 단기계약 취업 청년은 신청할 수 있다.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원이며, 지원 횟수와 회당 지원금액은 제한이 없다. 올해 5월 2일부터 응시료 지원신청을 받고, 7월 1일부터는 응시료 및 학원 수강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신청 월에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를 첨부해야 하고, 시험 응시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응시·수강확인서 또는 성적표 등)와 결제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는 오는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도모를 위한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내강소’를 개최한다. ‘내강소(내 강점을 소개합니다)’ 캠페인은 자신의 강점을 찾고 소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가족·친구들과 소통하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bucheonlove.co.kr > 참여마당-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의 강점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6월 7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신의 강점을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가족·친구와 서로의 강점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나아가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및 전반적인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2-654-4024)로 문의하거
부천시는 채무 등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지난 23일 부천시자살예방센터, 서민금융진흥원 부천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부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을 위한 상호연계, 자살예방 등에 관련 업무협력, 교육지원 및 홍보 활동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살 생각의 주된 이유로 ‘경제적, 신체질환적, 정신과적 문제가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중한 채무, 신용 문제 등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