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수정도서관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도서관 리빙랩’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 설계부터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뜻한다. 앞서 7월부터 수정도서관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문헌조사 및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독서율 감소’에 대한 도서관 리빙랩 운영 과제를 도출했다. 이후 지역주민 대상 도서관 리빙랩 참여 연구원을 모집, 연구원과 함께 아이디어 도출 및 프로젝트 기획 회의를 거쳐 독서율 감소 문제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홍보’의 필요성을 도출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수정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일주일간 산성역자이푸르지오 4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 밖 북 스토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정도서관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독서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빈백, 파라솔 등으로 이색적인 독서환경을 마련하고, 그림책부터 일반도서 및 큰글자책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비치해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한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서 후 읽은 내용을 되새기고, 이해도 향상을
- 30일 분당구보건소에 개소…디지털 공공 헬스케어 선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30일 분당구보건소(야탑동 소재)내 정신건강 인공지능(AI) 체험관 ‘마인드 피트니스(Mind Fitness)’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체험관은 시가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 공모사업 참여로 2년간 3억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앞으로 혁신기술 기반의 정신건강 체험을 선보여 시민의 마음건강 관리와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약 42.6㎡ 규모이며, 1층 AI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우울감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위드버디’ 앱 집중력 강화 게임형 태블릿 ‘카그모 탭’ 가상현실(VR)활용 플레이존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2층 가상현실(VR) 체험존은 7세~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주의력집중 강화기기 ‘카그모 테스트’와 ‘카그모 업’을 통해 혁신기술의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특화 공간으로 기획했다. 시는 체험 결과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경우 상주하고 있는 임상심리사의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 기관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 모란민속5일장터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시민참여형 행사 열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모란민속5일장터(중원구 둔촌대로 68)에서 '2024 모두모여모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모란민속5일장과 동시에 열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인 및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 모두모여모란’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향토색 짙은 무대부터 초청 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이 시장을 찾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옛 시장의 정취를 되살려 준비되는 전통 예술 공연은 노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외에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인생네컷, 칵테일쇼, 풀업첼리지 체험부스와 청년창업부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된다. 성남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분당선과 8호선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이자 원도심의 중심인 모란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모란상권을 성남의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모란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탄천종합운동장은 성남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 해피빈 콩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2004년 개관해 어르신들의 존엄한 가치와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탄천종합운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난방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금은 탄천종합운동장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독거 어르신을 위한 겨울 이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탄천종합운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작은도서관, 청소년 휴식과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서재민)은 오는 10월 26일, 청소년휴카페‘채움’을 개관한다. 청소년휴카페는 2024년 ‘경기도 청소년휴카페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작은도서관을 휴식과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이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별칭‘채움’은 휴카페에서 청소년들이 힘을 채우고 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유리벽과 도어 설치로 개방형 공간을 구분하고 감성 테마존, 참여 소통존, 힐링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시즌별 팝업 컨셉의 포토존 및 SNS 이벤트로 청소년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독서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휴카페 개관일에는 인형극으로 맞이하는 책 읽어주기, 대학생도서관기획단‘동틀’이 기획한 방탈출 게임,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휴카페에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고 ‘동틀’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수련관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콘텐츠 분야의 ‘육각형’팀,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 확장성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 ◇ 성남시 소재 기업, 학생, 시민으로 구성된 참가팀, 2개 협력기관 등 약 40여명 참석 ◇ 참가팀별 제작 배경 및 과정 발표평가, 우수팀 시상 진행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지난 23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2024 하이메이커스페이스 창작 메이커톤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메이커톤은 총 17개팀이 참가 신청(기업 7, 대학생 8, 시민 2)하였으며, 성공적으로 결과물을 도출한 10개팀이 시상식에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는 메이커톤을 함께 운영한 가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참여하였고, 참가팀별 작품/제품을 전시하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메이커톤 행사는 기존 교육과 멘토링 중심에서 더 나아가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였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을 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진흥원이 많이 노력하고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민영미 의원이 24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성남농협 행복나눔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지역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기대가 현실이 되는 성남농협이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조합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농협의 입지를 되살리기 위해 성남농협과 협조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출정식 개최…해발 5550m 칼라파타르 등정 도전 성남지역 장애인 2명이 중심이 된 원정대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해발 5550m) 등반에 나선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신상진)와 민간단체 지구에게 휴가를(이사장 이갑주)는 10월 24일 오후 5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했다. 히말라야 원정대는 박정헌(53) 대장, 성남에 거주하는 19세와 24세의 지적 발달장애인, 그 보호자, 산악전문가, 안전요원, 촬영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 4일 히말라야가 있는 네팔 현지로 출국해 이날부터 11월 19일까지 14박 16일간의 등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성남지역에 사는 장애인들이 원정대를 꾸려 해발 5550m 칼라파타르 등정에 도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원정대는 최근 1년간 한 달에 2차례씩 지리산, 팔봉산, 남한산성 일대 등에서 팀워크 위주의 체력 단련 훈련과 고산 등반 훈련을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여러분들의 도전 정신은 전국 265만 장애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이라면서 “장애라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등반에 성공해 한국인의 기백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세계 의료 표준을 선도하는 공동 협력 네트워크 구축되길”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오전 9시 30분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한 ‘2024 Asia University Hospital Health Forum’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의료 첨단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며, “여러 아시아권 대학병원들의 발전적인 관계를 통해 세계 의료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공동 협력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아시아 주요 대학병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촬영, 주제발표 등이 진행됐다. ‘2024 Asia University Hospital Health Forum’에는 싱가포르,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대학병원 관계자가 참여하여 ‘Beyond Excellence, Healthcare For All’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병원 경영, 혁신적인 의료교육, 첨단 환자치료 및 최신 연구 트렌드, 디지털
- 모바일 문자 활용한 체납 안내로 탄소배출 중립 실천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체납액 통합 모바일 문자 발송 서비스 시행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종이 안내문 대신 매주 2회, 1만 건의 모바일 문자 발송을 통해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의 체납 내역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I-Pin의 CI(주민번호 대체번호)로 암호화 변환 작업을 거쳐,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인 인증 단계를 진행하므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모바일 문자 발송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이 한 장당 5g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 48만 장 이상의 종이 소비와 연간 약 2400kg 이상의 탄소 배출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납세자는 성남시 체납통합안내 콜센터(☎031-729-2680)로도 직접 연락하여 체납 관련 상담, 납부 확인,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통합 안내,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 안내, 분납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에게 편리한 납부 환경을 제공하
- ‘모두 모두 안전 생활 출발’ 6차례 무료 공연…28~30일 관람 신청 받아 성남시는 즐거운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교육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온누리 무대에서 총 6차례(회당 500명)의 ‘모두 모두 안전 생활 출발’ 무료 공연을 펼친다. 사전 신청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의 5~7세 원생 3000명이 관람 대상이다. 성남지역 소재 교육 극단 ‘하늘꿈’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주인공 벨이 저주받은 야수 왕자에게 안전 생활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는 과정에서 마법이 풀려 결혼을 약속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성과 사고 예방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신나는 율동과 노래, 환상적인 LED 조명으로 무대를 꾸며 생활 속 안전 수칙 지키기에 대한 메시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관람 신청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안전→어린이뮤지컬)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공연을 보면서 생활 속 안전에 관한 의식을 높이는 교육 효과를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남 FC 선수단과 율동공원 호숫길 걸으며, 튼튼하게 성장하길 기대해”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율동공원에서 개최한 민간어린이집 연합 ‘튼튼 쑥쑥 어린이 건강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날 어린이들에게 “걷기 운동을 하면 몸과 마음이 튼튼해진다.”라며, “성남 FC 선수들처럼 튼튼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영유아 학부모들과의 담소에서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성남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FC 선수단과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및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대표선수 선서, 기념 촬영, 호숫길 걷기, 메달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성남FC 선수단 20여 명은 호수공원길 출발점에서 어린이들과 한 명 한 명씩 손바닥을 마주치며 율동공원을 함께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