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후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교육’에 참석해 신규위원들을 격려하고, 협의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이 어려움에 처한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마음에 새기시고,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 보람된 일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성남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교육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총 160여 명의 신규위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3월 24일부터 하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성남시 초등학교 14개교 3~4학년, 104학급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생존수영’은 성남시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 과정이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수영 기술 습득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과정은 전문 강사 2명과 안전가드가 배치되며 안전교육, 물 적응, 물속 호흡, 기구 및 맨몸 생존뜨기, 잠수, 체온 유지, 구명조끼 착용 및 수중 이동 등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운다. 또한, 타인의 안전까지 고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중원유스센터 교육 담당자는 “생존수영은 단순한 영법 교육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교육”이라며, “참여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신유철 기자) 지난 24일, 성남시 중원구 모란역 인근에서 장날을 맞아 ‘모란전통시장’이 열렸다. 모란전통시장은 매달 4와 9가 들어가는 날짜에 열리는 5일장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물시장’ 중 하나로 명성이 높다. 이날 시장은 포근한 봄 날씨 속에서 나들이와 장보기를 겸한 방문객들로 붐볐다. 시장 내부에는 종합시장, 전통기름시장, 흑염소특화거리 등이 자리해 있어,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방문객들은 제철 채소와 콩, 곡식류 등 각종 농산물은 물론, 냄비와 뚝배기 같은 생활용품을 구매하며 시장의 정취를 만끽했다. 시장 곳곳에서는 흥겨운 공연도 펼쳐져 쇼핑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모란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깜짝이품바예술단(각설이)’ 공연은 흥겨운 노래와 춤,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최근 급등한 물가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고 정겨운 분위기 때문에 시장을 찾지만, 요즘은 5만 원을 들고 와도 살 수 있는 물건이 많지 않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장터에는 성남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수원, 충청도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도 많았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해외에 무역관이나 물류센터가 없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25년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불(약 145억원) 이하이고, 성남시 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에 자체 지사나 물류센터가 없는 기업들이 협력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무역관 및 물류센터를 현지 지사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협력기관의 무역관이 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수행하며, 신규시장 개척, 거래선 발굴, 시장조사 등 다양한 해외 판로 개척 활동을 돕는다. 물류네트워크 사업은 KOTRA의 현지 협력 물류회사가 운영하는 창고를 공동으로 사용하게 하며, 통관·보관·배송·반품·물류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시장 내 지속적인 거래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해당 기업은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사업 참가비의 50%,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5개사 내외를 지원 대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제4회 안 쓰는 물품 기증하기 행사(이하 굿윌데이)’를 개최해 총 2861점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굿윌데이 행사는 전날(24일) 오전 8시~10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시는 이달 12일 내부 행정망인 새올 시스템을 통해 “24일 월요일은 굿윌데이”임을 시 공무원들에게 공지해 행사 날 총 119명의 직원이 집 안에 묵혀뒀던 의류·잡화·도서·가전을 행사장으로 가져와 기증했다. 기증한 물품들(2861점)을 재판매 단가로 환산하면 1010만9200원 상당이다. 해당 기증 물품은 지역 내 중앙동, 성남동, 이매동 등 3곳 굿윌스토어(장애인 보호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64명 장애인의 손질 작업을 거쳐 해당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들의 임금으로 사용된다. 시는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실천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청, 구청, 보건소 등을 돌며 굿윌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시청에서 열린 첫 행사 땐 75명이 총 2001점(567만원 상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오후 분당구 서현역과 수내역 일대에서 진행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민관 합동 캠페인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수정·중원·분당 구청장,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분당경찰서 청소년보호계 등 총 34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미있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캠페인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디지털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청소년들이 노출되는 유해요소가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우리 시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서현역과 수내역 두 권역으로 나뉘어 지하철역 인근의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활동을 펼쳤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24일 성남FC 클럽하우스 선수단 식당을 방문해 성남FC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찬은 최근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하며 K리그2 4위에 오른 성남FC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은 시즌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FC는 오는 30일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K리그2 5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성남런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대한트레일러닝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하프, 10km, 5km 세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런페스티벌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성남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거움을 나누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 성남 교육장배 육상 꿈나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성남 관내 43개 초등학교(3~6학년)와 23개 중학교(1~3학년)에서 약 9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약 500여명의 학부모, 학교 관계자도 함께 자리해 학생들의 열띤 경기를 응원했다. 대회 종목으로는 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 멀리뛰기 등 총 6개의 육상 경기가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성남을 대표하여 '2025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남 분당경찰서, 수정경찰서, 중원경찰서 소속 SPO(School Police Officer)와 함께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기반으로 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성남, 청렴으로 달리다! 체험 부스와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4일, 분당·성남중원·성남수정경찰서와 함께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 ‘2025 학교폭력(도박) 예방을 위한 연합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도박)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학부모·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국과장, 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학교장, 교감, 학생 선수, 학부모, 담당 교사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되새기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 방어자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상황에서 방관자가 아닌‘방어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했다. 발대식 이후 경기장 내·외로 행진하며 ▲학교폭력(도박) 예방 홍보물 배포 ▲학교폭력(도박) 근절 메시지 전달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음식점 3310곳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6명)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각 음식점과 급식소 등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29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살펴보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한다. 원산지 표시 대상 농산물은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등 3개 품목, 축산물은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등 6개 품목이다. 수산물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 등 20개의 품목이 점검 대상이다. 점검반은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을 지켰는지와 축산물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등도 들여다본다. 점검 과정에서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한다. 원산지 거짓·혼동·위장 표시 등의 위반 사항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까지 수정구 ‘시흥2지구’, 중원구 ‘상대원2지구’, 분당구 ‘궁내2지구’ 등 총 573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일필지 측량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마모 및 훼손 등으로 인해 정확도가 떨어진 종이 지적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재측량해 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2012년부터 2030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성남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국비 약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4월까지 일필지(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의 법적 단위)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측량은 각 필지의 정확한 위치와 면적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으로, 모든 측량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토지소유자의 별도 부담은 없다. 측량 과정 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설명도 병행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