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는 전국 최고의 도시,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저녁 6시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성남시 통장 워크숍 화합의 밤’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4차산업 첨단기업들이 몰려있는 성남은 전국 최고의 도시”라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을 사용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통장님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내년에는 도시 곳곳에 벤치와 쓰레기통을 많이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합의 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수정, 중원, 분당구청장과 성남시 3개 구 통장연합회 회장 및 50개 동 통장 등 400여 명이 만찬을 함께 했으며, 오전과 오후에는 전문강사 특강, 지역문화탐방 등 통장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 필수 의료 수행에 따른 분쟁 발생 시 의사에게 주는 법적·재정적 지원책 강화 - 소신껏 진료할 수 있는 환경 조성…내년 전국 최고 수준 484억원 출연금 편성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성남시의료원의 필수의료 분야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의료분쟁에 대비한 법적·재정적 지원책을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현행법은 의료인이 충분한 주의 의무를 다했더라도 불가항력적으로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 ‘분만’ 관련 사고에 한해 피해를 보상하고 있다. 이는 필수 의료 분야 기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의료정책연구원이 실시한 ‘의과대학 정원 및 관련 현안에 대한 의사 인식 조사’에 따르면, 필수 의료 기피 현상의 근본적 원인으로 의사 4010명 중 45.5%인 1826명이 낮은 의료수가를, 36%인 1445명이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보호 부족’을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말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안 초안을 공개했으나, 현재 후속 절차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신 시장은 성남시의료원 의료분쟁 발생 시 변호사 지원 등 법적 지원책을 강화하고, 올해 4천만원에 불과했던 관련 예산을 내년에는 5억원으로 11배 이상
- 뮤지컬 캠프‘Dream On Stage’공연 ◇ 뮤지컬 배우를 꿈꾼 시민 30명, 26일(토) 성남아트리움 무대에 올라 ◇ 뮤지컬 제작사 박명성 프로듀서 총괄, 현직 분야별 전문가가 3개월 동안 지도… 인기 뮤지컬 넘버로 장식한 갈라 콘서트 펼쳐 ◇ “관객에서 주인공이 된 시간, 새로운 일상을 꿈꾸게 해준 소중한 기억”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성남시민 30명이 10월 26일(토), 성남아트리움 무대에 올라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은 시민들의 진로 탐색과 재능발굴 프로젝트로 성남아트리움 뮤지컬 캠프 ‘Dream On Stage’를 진행해 왔다.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18세 이상 성남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해 총 126명의 지원자 중 오디션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 8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뮤지컬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트레이닝 과정을 거쳤다. ‘Dream On Stage’는 ‘맘마미아!’, ‘시카고’, ‘아이다’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의 제작사 신시컴퍼니 박명성 프로듀서가 연출 총괄을 맡아 연기 지도까지 함께했고, 연기와 보컬 안무 등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도에 나서 큰 관심을 모았다. 26일(토)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28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진행한 제29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김종환 의원과 고병용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이덕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들의 민생현안과 관련한 안건들을 다루는 것은 우리 의원들의 의무이자 책무”라며, “보다 발전된 성남의 미래를 위한 성숙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폐 회 사>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제297회 임시회를 무난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회기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과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열정적으로 임해 주신 의원님들께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한 회기 내내 성실하게 임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
가로등과 보안등의 높이를 낮춰야 시민의 길이 밝아진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이덕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3,350여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대원1,2,3동을 지역구로 하는 고병용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성남시 도시 환경과 안전을 위한, “가로등과 보안등의 높이를 낮춰야, 시민의 길이 밝아진다.”라는 주제로, 가로등과 보안등의 설치 및 관리 개선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가로등과 보안등은 단순한 인프라가 아니라, 성남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직·간접적으로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들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살펴보면 첫 번째로, 가로등과 보안등의 높이에 따른 비효율성 문제입니다. 현재는 성남시 여러 도로에서, 가로등이 가로수에 가려져, 그 빛이 충분히 차도와 인도에 닿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는,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의 사례에서 외곽도로를 제외하면, 가로등의 평균 높이는 5~8미터입니다. 반면, 성남시의 가로등은 7~11미터로 훨씬 높아, 빛이 효과적으로 도로에 도달하지 못하고 분산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로등과 보안등의 높이를 약
‘성남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 확대’ 및 ‘정책지원관 업무 실태와 개선’에 대하여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판교·백현·운중동 지역구 김종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두 가지 중요한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성남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지원 대상자의 확대 필요성’입니다. 우리 시는 2020년 「성남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21년부터 60세 이상의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 하고 있습니다. (그림1 ) 그러나 대상포진은 50대와 60대에서 발병이 높은 질환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에 한정된 지원을 넘어 60대 이상 전체로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은 면역력이 급격히 약해져 대상포진에 쉽게 노출되며, 이는 심각한 통증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성남시 대상포진 환자 수는 16,810명으로, 이 중 60세 이상이 약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시민이 일반 병의원에서 약 20만원에 달하는 접종 비용을 부담하지 못해 대상포진에 걸린다면, 입원부터 치료까지 1인당 약 2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26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제35회 성남지역 노동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노동자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 노력이 인정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35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이덕수 의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산하지부 대표자들, 조합원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조합원 표창, 축사, 선수대표 선서, 종목별 경기 등이 진행되었다.
- 신상진 시장 “정자교 사고 희생자, 부상자 가족에게 깊은 위로...재발 방지 위해 최선”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받은 탄천 교량 18개소에 대한 정비를 내년 6월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작년 4월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3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된 탄천 교량 19개소에 대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수내교는 전면 개축이 결정됐고 14개소는 보도부 캔틸레버 철거 후 재가설, 2개소는 캔틸레버 철거, 2개소는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캔틸레버부 철거만 시행하는 백궁·신기보도교는 지난 10월 8일 공사를 완료했으며, 보수·보강만 진행하는 양현교, 황새울보도교도 이달 중 완공해 보수 대상 19개 교량 중 4개 교량이 10월 내 완공된다. 전면 개축이 필요한 수내교는 우회로로 사용하기 위한 가설 교량 공사를 올 12월까지 완료 후 교량을 2단계로 나눠 설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캔틸레버부 철거 후 보도교를 신설하는 14개 교량은 시공사 선정을 완료해 내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정자교
- “법 문턱 낮춰 시민 고충 해결” 성남시는 일상생활에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거나 피해를 본 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법률 상담실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정오까지 성남시청 6층 행정기획조정실 회의실에 마련된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예약제로 운영하며, 위촉된 상담 변호사가 부동산, 상속, 채권, 채무, 이혼 등 민사, 형사, 가사, 행정사건 관련 법률 상담을 해준다. 변호사와 상담자가 1: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상담해 사생활 정보를 보호한다. 무료 법률상담 예약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대여·예약→무료 법률상담)나 법무과 송무팀으로 전화(☎031-729-2274)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료 법률 상담실은 시민에게 높아 보이는 법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해와 올해 들어서만 9개월간 269건의 시민 고충을 해결했다”면서 “선량한 시민이 법률 지식 부족으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혼자 살아도 건강하고 행복하게...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성남시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에서 올해 60세 맞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회갑 잔치 이벤트를 연다. 혼자 사는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 일(웰 에이징)에 관한 의미를 되새겨 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 마련을 위해 여는 행사다. 사전 신청하는 1964년생(용띠)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60번째 생일을 맞은 느낌을 서로 이야기하고, 61~64세 선배(10명)들과 겪은 환갑과 이후에 변화된 생활에 대한 경험담을 나눈다. 포크 가수 오평택의 기타 연주로 ‘가을우체국’ ‘사랑은 늘 도망가’ 등을 떼창(싱어롱)하고, 50대 1인가구 후배들이 만들어 주는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사는 이들과 달리 1인 가구의 60세는 앞으로도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면에서 회갑의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로 힘을 얻게 돼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60세의 지역거주 1인 가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성남시 평생학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26일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과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2024 분당구 체육대회 및 한마음 축제’에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축제가 구민 모두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분당구민 나아가 성남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21개 동별 대항전으로 진행되었으며 한마음 축제에는 가수 김완선 등이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부대행사로 4차 산업 체험, 중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26일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2024 성남시의장배 생활체육 복싱대회에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은 “복싱은 체력 증진과 지구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복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에서 각 체급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