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2024년도 부천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 참가자(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천시 단비기업은 지역에 꼭 필요하고 알맞은 기업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는 부천시 소셜벤처 창업지원사업 브랜드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부천시에서 기업창업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은 총 8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게는 사업화 자금, 사무공간,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 모든 신청자에게 2일간의 워크숍과 팀당 2회의 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는 단비기업으로 선정되지 않은 경우에도 사업 아이디어 현실화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민 및 부천소재 기업의 종사자나 대학생(휴학생 포함) 개인 또는 팀(최대 10인미만), 법인 (설립 2년 미만)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사회적경제 홈페이지(www.seeot.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32-625-2991~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천 단비기업은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한다. 현재까지 총 284개 팀이 참가, 67개 팀이 창업하고 현재까지 55개 팀이
부천시가 오는 2월 16일까지 ‘2024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장애 예술인의 예술적 역량 발굴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 협업 지원 △문화예술인력 역량 강화 △문화예술발표 및 향유 △예술창작활동 지원 총 4개다. 시는 지난해보다 500만원 증액된 총 사업비 7,000만원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사업의 내용 및 예산집행 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해 사업에 필요한 인건비, 운영비 등 지원 규모를 결정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또는 장애예술인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 고시 공고된 신청서 및 제반 서류를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제출하거나 이메일(hana234@korea.kr)로 보내면 된다. 비장애 예술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나 장애인과 협업하는 사업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박은정 부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장애예술인이 주체적인 예술인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문화예술과 예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4년 특별 징수 대책을 마련해 체납액 해소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도 특별 징수 강화 대책은 체계적·효율적 징수 대책 운영을 통해 1993년 환경개선부담금 제도 도입 이후 누적된 체납액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의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은 2012년 7월 1일 이전 출고된 경유 자동차다. 2024년 부천시 부과 예상 금액은 약 3만 건 19억원이며 누적 체납액은 17억 6,540만원이다. 이에 부천시는 2024년 과년도 체납 징수목표액을 2023년 체납 징수액 대비 1% 상향한 약 3억3천만원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과년도 체납액 해소를 위해 특별 체납 정리 기간에는 독촉고지서 및 체납안내문 발송(연2회), 지속적인 납부 안내 문자 발송 및 전화 독려 등으로 성실한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 주소지 및 재산 상황을 확인해 재산압류(채권확보)와 개인지방 소득세·세외수입 과오납 환급금 등 다양한 채권 추심 및 청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힘쓸 계획이다. 단,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안내로 취약 계층을 배려하는 징수 활동도 병행
부천시가 오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누구나 돌봄사업’은 혼자 거동하기 어려워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돌봐줄 가족이 없으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한 위기상황에 ‘맞춤형 5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간 15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중위소득 120%이하는 이용료의 전액, 120%초과부터 150%이하는 이용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150%가 초과하면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5대 돌봄서비스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서비스로,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구비서류를 이메일(ayhong1201@koera.kr) 제출 또는 부천시청 통합돌봄과(1층)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기관의 인력운영 능력, 안전관리 능력, 품질관리 능력, 서비스 수행 능력 등 심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 후 오는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부천시는 지난 1월 31일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어갈 시민 43명을 대상으로 제4기 건강도시활동가와 이미 활동 중인 활동가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인 정혜주 고려대학교 보건정책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정혜주 교수는 ‘건강도시 개념 및 이해’를 주제로 건강도시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쪽방촌 등 주요 사례를 들어 지역주민들의 주요 건강 결정요인을 교육참여자와 함께 논의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번에 새롭게 모집된 15명의 4기생과 1~3기에 걸쳐 양성된 건강도시활동가 28명이 함께 참여했다. 또 2024년 주요 활동 계획과 2024년 주요 보건사업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금까지 양성된 건강도시활동가는 총 85명이다. 건강도시활동가는 배운 지식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전파할 뿐만 아니라 주요 보건사업 등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시민 참여형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건강리더의 역할을 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건강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렇게 많은 분이 힘을 모아주셔서 든든하다”며, “건강도시 부천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3년 부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 지난해 12월 경기도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경기도 및 부천시에서 지원하고 (사)부천지역노사발전협의회(공동대표 김종흠, 박종현)의 부천시 일드림센터(이하 일드림센터)에서 추진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란 지역 특성 및 산업수요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관내 지역의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과 협력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드림센터는 부천시의 특화 산업인 금형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와 협력해 지난 2018년부터 ‘금형 산업 맞춤형 4in1 융합사무인력 공급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금형산업 맞춤형 4in1 융합사무인력 공급사업’은 금형 및 제조업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실무 중심 교육(캐드·회계 듀얼 교육훈련)을 실시한 후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부천상공회의소 등 협력 네트워크를
부천시는 지난 1월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시상식’에서 학습반디(부천형 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이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6개 학습도시와 74개 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평생학습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23부터 시작된 시상 제도다. 부천시는 지난해 ‘퇴근학습길 사업’에 이어 올해 ‘학습반디 사업’이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학습반디(부천형 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은 부천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37개 행정복지센터를 동 평생학습센터(학습반디)로 지정하고 평생학습 전담인력(학습반디매니저)을 배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학습반디매니저는 201개의 다양한 근거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으며, 2,292건의 상담을 통해 주민에게 평생학습을 안내했다. 또 99건의 재능기부·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평생학습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의 요청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동 평생학습센터 사례로 학습반디를 소개하고 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내 Go향!’을 개최했다. ‘설맞이 내 Go향!’은 타지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가 열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다양한 세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활동 및 세계명소 포토존 행사 등이 마련됐다. 센터는 1층 접수처를 공항존으로 꾸며 비행기 표와 모형 여권을 가지고 출국 체험을 할 수 있게 준비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2층 아시아존에서 한국, 베트남, 중국, 일본 민속놀이를 즐기고 포토존, 중국의 뚜이리엔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3층은 유럽존으로 다양한 소품으로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베네치아, 그리스 산토리니의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 다른 나라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4층에서는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된 8개 팀이 윷놀이를 하며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한국의 설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1층에서는 다문화가족 긴급사례자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와 플리마켓도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이 직접 모루인형과 리본핀을 제작해 판매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무료급식소를 찾아 결식 우려 노인들의 식사를 직접 챙겼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살피고 현장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이다. 조 시장은 향기네 무료급식소(대표자 임성택)를 방문해 약 140명의 노인·노숙인을 위한 배식을 했다. 또 시설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민생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향기네 무료급식소는 1999년부터 매일 120~150명의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외 노인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연 2회 경로잔치 개최, 매년 겨울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지역의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향기네 무료급식소 대표는 “무료급식소는 내가 누군가를 돕는다는 생각보다 함께 식사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빈곤, 고령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천시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복지 사각지대의
부천시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건축물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착한아파트’ 선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공동주택에서 관리사무소 직원 및 경비 청소 등 관리업무에 종사하는 관리종사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초단기 계약, 휴게시설 미흡, 인권 등)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입주자와 관리종사자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동주택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착한아파트’ 사업을 추진한다. 착한아파트 선정은 7월 아파트 단지에서 부천시 주택정책과로 신청서 및 평가자료를 제출하면 부천시공동주택지원단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경기도에 추천한다. 경기도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단지의 ‘착한아파트’를 선정하고, ‘착한아파트’로 선정된 단지는 도지사 표창과 착한아파트 인증 동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평가 내용은 고용안정 근무환경 인권보호(존중) 상생활동 등으로, 세부적으로는 관리종사자의 1년 이상 계약률 휴게시설 설치·냉난방 설치 여부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 법적 교육 이수 괴롭힘 행위 예방 대응 및 피해자 보호방안 자체교육 등을 심사한다. 김우용 부천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은 “착한아파트 선정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공직자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를 공직자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운영’·‘내부통제 활성화’ 2개 분야에서 16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평가 대상이 되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전국 1위의 성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부천시는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분야별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점 위반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부과 누락 방지, 공유재산 취득 후 부동산 등기 누락 방지 등 예방 시나리오 2종을 신규로 발굴한 점 박물관 자료 수집 절차 관련 내부통제의 미비점을 지적한 감사사례 발표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 전 직원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부천시는 지난 3일 ‘2024년 부천의 책’ 선정을 기념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천의 책 선포식 &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선포식에서는 부천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낭독을 통해 2024 부천의 책을 소개하고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시민 3명에게 ‘2024년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전달했다. 2부 북 콘서트에서는 2024 부천의 책 일반 부문 선정도서 <눈부신 안부> 백수린 작가를 초청해 시민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책을 노래하는 스와뉴밴드의 공연 등을 진행해 행사를 풍성하게 채웠다. 또한 조용익 시장의 ‘책과 친하기’를 시작으로 한 ‘올해의 독서 다짐 트리’와 1년 후의 나에게 안부를 전하는 ‘안부 우체통’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부천시는 부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300일간 시민이 함께 읽는 책 릴레이 독서운동이 진행된다.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아동부문 <리보와 앤>, 만화부문 <그림자 밟는 아이>와 연계해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초등 독서캠프 등 부천의 책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