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1시30분 위든타워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 입주 협약식’에 참석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새롭게 둥지를 트는 서강대학교를 환영하며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신 시장은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가 성남시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도도시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및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는 시스템반도체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며,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과 위든컨소시엄 소속 기업인 모트렉스, 이녹스첨단소재, 에스트래픽, 와이엠씨 등 4개 기업 대표가 참석해 입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강대학교는 앞으로 10년간 위든컨소시엄이 금토동(410-85)에 건립한 위든타워 3층~6층에서 캠퍼스를 운영하며, 시스템반도체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위한 첨단 산학협력 네트워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성남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이는 ‘2025 성남 AI 크리에이터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 성남 AI 크리에이터즈’ 4월부터 성남시 11개 중학교 78학급, 총 1,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에 대한 기본 개념 이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프로젝트 학습 ▲디지털 리터러시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질적인 AI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성남 AI 크리에이터즈’ 사업은 성남시 중학교와 협력하여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2025년 성남 융복합 로컬크리에이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성남 융복합 로컬크리에이터(S.C.L) 사업은 지역 자원과 특성을 토대로 4차 산업 분야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신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지역 자원 기반 비즈니스 모델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기업을 접목·연계하는 아이디어를 가진 관내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5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기업당 1천 5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의 지역 자원과 4차 산업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43곳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세부 지표에서 이뤄졌다.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주택인 ‘희망온빌라’ 사업 추진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혔다. 희망온빌라(사전 체험용 1가구, 입주용 7가구)는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협약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임대료를 시세보다 60%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 주택이다.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단계적으로 7명의 무주택 발달장애인이 입주했다. 시는 이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온빌라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사무실 옆에 37.65㎡ 규모의 커뮤니티실을 설치해 심폐소생술, 요리, 성교육, 금전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희망온빌라 사업 추진은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발달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자기 주도적인 삶을 개척해 나가는 계기를 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도로명주소 체계의 정확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 전역에 설치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총 6만4528개의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노후되거나 훼손된 시설을 신속히 정비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설치 상태, 가독성, 위치의 정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소정보시설은 단순한 표지판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 안전을 지탱하는 중요한 인프라다. 정확한 주소 정보는 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은 물론, 생활 편의성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6만6691개의 주소정보시설을 전수조사해, 3746개를 교체하거나 정비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낡고 훼손된 시설을 신속히 정비하고, 도로명주소의 사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유지·보수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필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성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단의 조치다. 성남시는 또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성남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권은 18세 이상 시민이 성남시 내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10% 특별할인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사랑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는 10% 할인은 4월부터 자동으로 적용되며, 월 구매한도 상향은 관련 조례 개정이 이뤄지는 대로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7일 오후 1시 30분,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 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 ‘성남ㅋㅋㅋ’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ㅋㅋㅋ’는 공직에 첫 발령을 받고 낯선 업무에 막막함을 느껴 울고 싶은 심정(크라이 Cry). 실수와 어려움에 답답하고 화나는 심정(크레이지 Crazy)이 들지만, 성남 직무아카데미를 통해 평온하게(쿨 Cool) 변화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신개념 직무아카데미 연수 브랜드다. 이 명칭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만의 창의적인 교육행정문화 조성을 위한 브랜드로, MZ세대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춘 신선한 접근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에는 임용 전 실무수습직원, 2025년 신규임용자, 저연차 급여담당자 등 총 108명이 참여해 성대하게 시작되며, 온보딩 프로그램, 급여 실무 강의, ‘원포인트업 코칭’, 선·후배 멘토링 등 풍성하고 실용적인 직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개강식에서는 신규공무원의 공직사회 안정적 적응을 위한 웰컴키트 ‘뚱단지’ 전달식,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연수는 ‘온보딩반’과 ‘점프업반’으로 분반되어 급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사 노동조합과 지난 21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선언식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됐다. 선언식에는 박경섭 사장직무대행과 김광년·이정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공사 및 노동조합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을 함께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노사가 상호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손을 맞잡고 상생과 나눔의 실천을 약속하는 이번 선언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사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라며 진정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임직원 모두에게 당부했다. 노동조합 김광년 공동위원장은 “이번 노사 공동 선언은 일터를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될 것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오는 3월 26일부터 성남시의료원 한의과 운영이 재개되는 것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 의원은 그동안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성남시의료원의 한의사 계약 종료로 인한 한의과 운영 중단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성남시의료원 한의과는 지난해 8월 중순부터 한의사가 없어 진료가 중단됐으며, 별도의 채용 계획도 마련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됐다. 이에 박 의원은 올해 반드시 한의과 운영이 재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해왔다. 박 의원은 “성남시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한의과 운영 재개로 시민들이 보다 폭넓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성남시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전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성남시 정부지원어린이집 원장 소통회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미래세대를 키워내는 의미있는 일을 하시는 여러분들을 뵈니 뜻깊다”며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원장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소통회의는 정부지원어린이집 원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사업 주요개정 사항 안내, 2025년 신규사업 설명, 질의응답,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자활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증진 사업을 시행해 최대 100만원의 치과 치료비 또는 최대 30만원의 심화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의료취약계층인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를 지원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성남시 자활 활성화 지원금 중 1000만원을 재원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사업단에서 3개월 이상 자활근로를 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센터 측이 치아나 건강 상태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자활근로자 17명을 선정해 7명에게는 치과 치료비(최대 100만원)를, 10명에게는 심화 건강검진비(최대 30만원) 다음 달부터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자활 근로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체계가 마련돼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과 일반 건강검진 결과에서 2차 진료 소견이 나온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를 검토한 후, 단계적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지역 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1인당 월 16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으로, 법인택시 기사들의 근로 여건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5년 경기도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월 11만원을 기본 지급하고, 시비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6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5억6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 지급 대상은 성남시에 등록된 법인택시 1010대에 종사하는 운수종사자 941명이다. 월별 지급 조건은 해당 월 회사별 만근일의 절반 이상을 근무하고, 월 말일까지 재직 중인 경우다. 다만, 경기도 매칭 지원금인 11만원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또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행정제재를 받았거나 교통사고를 유발한 경우, 2023년 1월 이후의 누적 건수에 따라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지급이 제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법인택시 기사들은 운송수입금을 회사에 납부해야 해 개인택시 기사보다 근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