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3일 김재욱 칠곡군수,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읍 낙산3리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왜관읍 낙산3리 경로당은 144㎡(43평)규모로 총 사업비 2억2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1층 남·여 경로당 및 마을회관, 2층 회의실 및 다목적실 전체에 대해 현대식 리모델링했으며 올해 5월 착공하여 7월말 준공하었다. 낙산3리 주민들은 “지역주민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이에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희망하동새마을청년연대가 지난 13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청년 새마을 냉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하동군 금성 꿈나무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의 연장선으로, 청년연대 회원들은 사천시 복지관 회원 10여 명과 함께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자들은 장애인 및 어르신 200여 명이 직접 팥빙수와 과일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각종 재료들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먹고 싶은 재료들을 듬뿍 담은 빙수와 함께 무더위를 날리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이날 경상남도새마을청년연합회(회장 남동현)가 사천시 복지회에 누룽지 100인분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힘을 보탰다. 김형태 회장은 “청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단체를 찾아가는 좋은 마을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하동새마을청년연대는 현재 하동소방서 및 각 읍·면 복지회관 등에서 무더위를 조금이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은 12~13일 양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대상 아동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군은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 24명을 선발하고, 수도권 지역의 문화 핫플레이스를 함께 방문하여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여행 첫날 아이들은 휴식과 만남, 그리고 책을 주체로 소통하는 문화감성공간 별마당도서관을 방문하여 책과 문화를 즐겼다. 이어 현실 그대로의 도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생생하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키자니아를 방문하여 3D프린팅, 건축, 과학, 스포츠, 식품, 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을 했다. 둘째 날에는 서울의 상징물로 자리 잡은 122층, 세계 6위의 높이인 롯데타워와 롯데아쿠아리움, 롯데월드를 방문하여 자연생태와 테마 문화를 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보고 싶었던 롯데월드나 키자니아를 방문하여 즐거웠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향임 가족정책과장은 “2025년 신규사업인 아동 문화체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LG이노텍 소나무교실의 후원으로 ‘무드등 만들기’,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방탈출 게임’ 등 특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LG이노텍 소나무교실의 후원을 받아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과 인공지능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무드등 만들기,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방탈출 게임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는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LG이노텍 임직원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청소년들은 센서, 모터 등 다양한 부품을 직접 조립해 자동차 제작과 주행에 참여하며, 공학적 문제 해결 방법과 창의적 설계 과정을 습득했다. 활동 끝에는 직접 제작한 자동차로 미니 자율주행 경주도 펼치며 프로그램에 성취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동군이 운영하는 하동군치매요양원가 지난 12일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의료법인 행복한의료재단)과 의료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신속·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기관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요양원에서 응급 상황이나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발생하면 협약 병원의 앰뷸런스를 즉시 요청해 응급처치, 입원 치료 등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상시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김영대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교류를 확대하고, 요양원 어르신들께 필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치매요양원은 2021년 11월 개원한 경남 최초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치매 24병상, 일반 46병상)이다. 옛 횡천중학교 부지에 건립되어, 지역의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각종 의료·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양원과 의료협력 협약을 체결한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은 사천시 축동면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13일 킨스타워에서 군포산업진흥원과 초고령사회 대비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결합해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을 가속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령친화산업 분야에서 공동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웨어러블 로봇의 고령친화산업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제품·서비스 실증 및 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공동 활용 ▲시니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및 리빙랩 운영 ▲전문인력 교류와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 세미나·워크숍 등 기술교류 활동 ▲협력사업 공동 발굴·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고령친화산업 실증 인프라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운영하며, 리빙랩 기반의 풍부한 실증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 신뢰성 높은 평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협약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의준 원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초고령사회가 요구하는 혁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문화재단과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오는 9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발레 '신데렐라'를 선보인다. '신데렐라'는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 상주단체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신작으로, 동화 속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발레 작품이다. 본 작품은 명품, 외모, SNS, 신분 등 외적인 가치가 강조되는 사회 속에서 주인공이 ‘진짜 나’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과 진정한 아름다움, 용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감각적인 무대 미학과 강렬한 신체 언어로 주목받고 있는 컨템포러리 발레 전문 단체로,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수원SK아트리움 상주단체로 활동 중이다. 이번 '신데렐라'를 통해 모든 관객에게 ‘나답게 살아가는 용기’와 ‘진심이 가진 힘’을 전하고자 한다. 티켓은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NOL티켓(인터파크)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공연은 9월 13일 오후 5시, 1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은 지난달부터 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지역 상권 매출이 증가하고 소비심리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11일까지 지급된 소비쿠폰 지원금은 총 104억 원이며 이 중 63억 원이 이미 사용됐다. 또한 지역상품권(향수OK카드)으로 지급받은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 현황을 확인한 결과, 음식점업(28.5%), 종합·생활용품 소매업(16.8%), 식료품 소매업(13.3%), 병원․약국(9.3%), 주유소(8.8%), 신변잡화 소매업(4.8%)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군민들이 소비쿠폰을 필수 소비재뿐 아니라 외식, 의류·신발 등 신변잡화 품목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어 관내 소비 진작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옥천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및 향수OK카드 가맹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제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온라인·모바일 중고거래 플랫폼, 지역 커뮤니티 일일 모니터링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시스템을 통한 이상거래 수시 모니터링 ▲옥천군 신고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군의회는 13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군의회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윤리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장태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주요 청렴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곁들여 알기 쉽게 전달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공공기관을 둘러싼 윤리 이슈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이 군민 신뢰 회복의 핵심 가치임을 강조하며, 일상 업무 속에서 실천 가능한 청렴 행동지침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상훈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위한 전제 조건”이라며, “솔선수범하여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6월 △법규 준수 및 공익 우선 △부당 이익 수수 금지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금지 등이 명시된 서약서에 의원과 사무과 직원 전원이 서명하며 청렴한 의회 문화 정착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뉴스출처 : 충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군민 청렴 의식 고취 및 청렴 완도를 만들고자 ‘찾아가는 군민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군민 청렴 교육’은 지난 8월 5일부터 소안면을 시작으로 완도읍, 노화읍 외 총 7개 읍면의 이장, 기관·사회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9월 1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군 감사팀장이 직접 진행하며, 일상에서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위법 사례를 영화 속 장면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청탁 금지법 개념과 위법행위에 대해 안내하는 등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후에는 청렴한 삶을 실천하며 기부 등 평생 이웃을 위해 공헌해 온 독지가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다룬 ‘어른 김장하의 청렴한 삶’ 영상을 시청했다. 교육에 참석한 군민은 “청렴이라는 주제가 다소 무겁게 다가왔지만 지역 리더로서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들께는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청렴도 향상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해양치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1차 연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을 위한 ‘데이터 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2차 연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1차 연도 사업은 ▲해양치유센터 통합 운영 관리 프로그램 개발 ▲테라피실 배정·예약·이용·대기 관리 등 운영 자동화 시스템 개발 ▲웨어러블(착용 가능) 기기 및 생체 인식 키오스크 도입 등 치유객 건강 측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차 연도 사업은 ’26년 3월까지 1차 연도 사업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해양치유센터 테라피실 운영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해양치유 빅데이터 수집·분석 관리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 활용 해양치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해양치유 자원(해조류, 머드, 지역 특화 자원 등) 데이터, 이용객들의 건강 데이터, 심리·정서 데이터를 통합 수집·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생 1~2학년생 9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 중 학교별 돌봄교실 종료에 따른 일시적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초등생들의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컴퓨터 전문강사를 초청해 4일간 엔트리 코딩(초·중등용 무료 코딩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학습)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센터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웹툰교육과 AI 융합교육 등 다양한 미디어 교육 및 각종 문화활동을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딩의 경우 올해부터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의무화됐으며, 단순 컴퓨터 언어를 넘어 문제해결을 위한 논리적 사고를 익힐 수 있어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하반기에도 각종 교육 및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관련 정보는 태안군가족센터 누리집을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