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광양시 신규 임용 예정자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사회 적응과 시정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배 공무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공직생활 전반에 필요한 실무 경험과 조언을 전달했다. 교육 내용은 실제 공직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 ▲복무 및 보안 ▲공무원 노동조합의 이해 ▲생애복지플랫폼 및 ‘MY광양’ 앱 활용 ▲감사 지적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공직자는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들려준 현장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통해 공직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설렘과 함께 걱정도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시는 신규 공직자들이 올바른 자세와 전문 역량을 갖춰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멘토링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과 역점사업 중 시 공무원과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10개 뉴스를 발표했다. 시는 26개 부서에서 제출한 36개의 뉴스 중 자체 심사에서 선정된 20개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새올 행정시스템과 모바일 행정플랫폼 ‘MY광양’ 앱, 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광양시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위부터 5위에는 ▲광양시, 전남 유일 ‘4년 연속’ 인구증가 도시로 ‘우뚝’ ▲광양시 모든 행정서비스, 이제 ‘MY광양’ 앱 하나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광양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미래 철강도시 도약의 전환점 마련 ▲광양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11년 연속 수상이 선정됐다. 6위부터 10위에는 ▲광양매화마을,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 ▲광양 섬진강재첩,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K-푸드’로 도약 ▲‘2024 지역발전지수’ 광양시, 전국 23위…지역경제력·주민활력 분야 ‘호남 1위’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2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애린복지재단(이사장 이대공)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대공 애린복지재단 이사장과 류준하 사무국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대공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연말을 바라는 마음으로 재단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으로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린복지재단은 지난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2년 연속 같은 금액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 기간 중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애린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린복지재단은 1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가 방문형 관광을 넘어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 거점도시’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특화 축제와 숙박 인프라 확충, K-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2026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포항시는 올해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포항국제불빛축제, 영일대 뮤직·캠핑 페스타, 힐링필링 철길숲야행 등 다양한 축제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과 썸머워터퐝페스티벌은 여름밤 바다축제의 트렌드를 선도했고 APEC 정상회의 기념 불꽃·드론쇼, 송도 낙화놀이, 달빛포차 등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축제를 숙박·소비·체험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는 공식 SNS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인플루언서 협업, 해시태그 캠페인 등 디지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행사 전·중·후 단계별 콘텐츠 확산 전략과 지역 상권 연계 모델을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더해 포항 시티투어 역시 1박 2일 코스와 단체 맞춤형 코스를 도입하며 체류형 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12월 19일 오전 11시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대행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4차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5년 협의회 주요사업 실적보고 △2026년 협의회 주요사업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명종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한반도 분단 80년을 맞이하며, 오랜 세월 동안 남과 북은 이념·체제 차이와 대립, 갈등을 반복해 왔다”말하며“정책건의 의견수렴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어떠한 한반도를 물려줄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고 건절적인 논의가 이루어 지기를 또한, 상호 신뢰 회복과 단계적 협력, 지속가능한 공동번영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제안을 함께 모아주길”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평화 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영덕군협의회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단법인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연극 '너의 하루'가 관객의 호응과 공감 속에 막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한 국공립 공연장·전시장 등 총 759개 기관이 매년 1회 이상 장애예술인의 공연과 전시를 개최하도록 규정한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안 취지에 따라 영덕군에서 네 번째 열린 장애예술인의 공연이다. 본 공연은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영덕군 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관람하며 깊은 공감을 나눴다. 특히 농인과 청인이 함께 무대를 완성하는 배리어 컨셔스(barrier-conscious) 연극 형식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의미 있는 시도를 선보였다. 농인‘우리’와 청인‘한솔’의 성장 이야기가 중심축을 이루는 연극 '너의 하루'는 서로 다른 환경과 언어 속에서 살아가는 두 인물을 통해‘행복’과 ‘장애’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듣지 못하는 청인 배우가 말하지 못하는 농인 배우의 수어를 음성으로 연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 1차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발하기 위한 공개 추첨을 진행했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의 행정 경험과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기존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일자리 사업을 만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으로 선발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지역 청년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의 참여자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현장 공개 추첨 방식으로 11명을 선발했으며, 참여자들은 다음 달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두 달간 읍·면 사무소, 목재문화체험장 등 관내 11개 사업장에 배치돼 행정 지원, 민원 보조, 시설 운영 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황정기 일자리경제과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현장에서 직접 행정을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일경험 사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덕군은 2016년 개통된 고속국도 30호선 상주~영덕 구간 서영덕 IC(지품면 수암리)와 지난 11월 8일 개통한 고속국도 65호선 포항~영덕 구간 남영덕 IC(남정면 양성리)을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섰다. 이에 영덕군은 내년 본예산에 ‘고속도로 IC 2개소 신규 개설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용역비 3억 원을 편성해 고속국도 IC 추가 설치 기준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기준으로 26년 1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해 최적의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와의 업무협의 절차 과정은 물론,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연결 협의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와 발 빠른 행정절차를 통해 고속도로 개통 이후 발생한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강신열 건설과장은 “고속도로 개통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 큰 기폭제가 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타당성 검토 용역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지난 20일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공감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에서는 쿠키세트와 자개손거울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가족별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했다. 만들기를 통해 가족 유대감을 키우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활동과 혜택을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참가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가족끼리 서로 바꿔서 소장하니 더 의미가 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거제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주권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생활지원, 급식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26년 신규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운영한 청소년자치기구 연말축제‘놀아주’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청소년자치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간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동아리연합 등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총 60명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연간 활동보고 △우수 자치기구 시상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청소년 밴드 공연 등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간 활동 우수자(팀)에 대한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연말축제와 더불어 문화의집 5층 옥상정원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조타’겨울 기획활동인 ‘청춘포차’가 진행돼 청소년자치기구 및 문화의집 이용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경북 경주월드 일대에서 △문화체험 △팀 미션 활동 등 청소년 간 협력과 친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 내에서 진행된 2025년 가족끼리 행복캠프‘가족 크리스마스 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141가족 363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가족 문화공연(캐롤 콘서트) 관람 △산타 의상 입기 체험 △크리스마스 포토존 운영 및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트리 소원달기 △가족 사랑의 날 돌림판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 가족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이 산타 옷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무척 즐거워했다”며, “가족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주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일 11시부터 19시까지 관내 호텔에서 미혼남녀 만남행사 ‘설렘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 송년파티 콘셉트로 꾸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는 1985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남녀 각 20명, 총 4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로테이션 매칭토크, 커플 레크리에이션, 런치토크, 에코백 만들기, 스탠딩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말을 함께 마무리하는 콘셉트에 맞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호응이 이어졌다. 그 결과, 최종 6커플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참가자들은 “연말 파티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감사했다”, “다수와 함께 진행하다 보니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거제시는 설렘페스타가 지난해에 이어 청년층의 소통과 교류 활성화 및 지역 내 건강한 만남 문화 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