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TF팀’을 즉시 가동하고 시민 체감형 지원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소비쿠폰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정부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거제시는 TF팀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급 절차 마련에 착수했으며, 특히 면·동 주민센터 접수 창구 운영, 전담 콜센터 설치 등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체계도 신속히 마련하고 있다. 또한, 사용 가능한 가맹점 확대 및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소비쿠폰 1차 지급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며 거제시는 비수도권 지역으로 3만원이 포함된 일반시민 1인당 18만원,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정에는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3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1차·2차 모두 올해 1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10일, 검정고시특강반 강사, 학교 밖 청소년 11명이 참석한 가운에 거제치유의숲에서 ‘너와 나, 함께 걷는 초록 길’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 자치위원회에서 제안 활동으로 건의하여 이루어졌으며 학교 밖 청소년과 강사 선생님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더불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경험의 시간이었다. 건강 측정기를 활용한‘내 몸 알아차림’ 활동을 통해 몸 상태를 체크해 보고, 산림치유지도사(강해연)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치유의숲에 생태하는 나무와 열매를 알게됐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했다. 또한 카프라 테라피에서는‘나만의 모양’을 주제로 자신을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이었으며, 건강한 차를 마시며 각자의 참여 소감과 느낌을 나누는 차담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이렇게 숲을 천천히 걸으며 나무를 보는 경험은 처음이었다. 자연이 주는 위로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강사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7월 10일, 거제시장이 관계공무원, 시공자, 감리자 등과 함께 ‘거제 문화지음 건립’ 및 ‘장승포동 다어울림 행복문화센터 건립’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거제시의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거제 문화지음과 장승포동 다어울림 행복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활동과 공동체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주민 밀착형 복합문화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거제시장은 공사 진행 상황과 시공 품질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시설물의 효율적 활용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준공 이후 실제 운영을 감안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사용자 중심의 세심한 시설 구축과 운영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거제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문화와 복지가 융합된 생활 밀착형 공간이 조속히 완공돼 시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환경재단의 ‘찾아가는 도민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의 현실을 직시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공직자의 선도적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홍제우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연구위원은 ‘기후위기 적응에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홍 연구위원은 기후위기의 과학적 배경과 현실적 위협을 설명하며, 기후위기 대응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또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내외 정책 흐름과 공공부문에서 실천 가능한 방안을 소개하며, 공직자들이 기후위기 적응과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주체임을 거듭 강조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전 직원이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작성하며, 공직자로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민기식 부시장은 “산불, 산사태, 홍수 등 기후 재난은 점점 더 일상화되고 있으며, 사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15일, 장목면 구영마을에서 “2025년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농협 등과의 민관 협업을 통한 농기계·교통안전 통합 교육으로서,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촌지역의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수리 편의성 증진을 목표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운기, 관리기 등 주요 농업기계의 현장 수리 및 점검 서비스, 자가 정비 요령 교육, 운전 시 안전 수칙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농촌지역 고령 보행자·이륜차·소형화물차의 교통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된다. 특히 야광 반사판과 저속차량 표시등 부착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 해소, 자가 정비 기술 역량 강화, 수리비 절감을 통한 적기 영농 실현 등 여러 방면에서 농가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수리 부품 비용은 최대 5만원까지 무상 지원된다. 또한 다수의 유무상 수리 부품도 사전 확보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 북부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석제)는 지난 10일 북부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0여명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2025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5년 1월 1일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첫 총회로, 북부동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민총회에 앞서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수강생들이 준비한 캘리그라피, 우드버닝아트 등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트롯댄스장구, 다이어트댄스, 노래교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주민총회에서는 그간의 북부동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및 2024년 감사 결과 보고, 2026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설명, 제안사업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 자치계획 및 제안사업 등의 결정에 관한 찬반투표를 지난 7월 1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상으로 진행했으며,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까지 진행한 결과 ▲해반천 휴식공간 조성사업▲분성산 생태숲 튤립 꽃길 조성 및 조형물 설치 사업 총 2가지 사업이 내년 북부동 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이 시민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구현하고자 '제11회 사회복지 정책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해시에 적용 가능한 '생애주기별 대상 맞춤 지원'을 핵심 주제로 삼고 있다. 임신·출산, 영유아·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등 각 생애 단계에서 필요한 복지 정책과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민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및 사이버 폭력 예방, 중장년층을 위한 경력 전환 지원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구체적인 주제들이 제시됐다. 공모 분야는 ▲사회복지 정책 ▲사회복지 프로그램 ▲사회복지 숏츠 동영상 총 3개 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사회복지 숏츠 동영상'은 1분에서 2분 분량으로, 복지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혁신적인 시도다. 이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10일, 하사촌 경로당에서‘청춘사진관밴드’와 함께하는 '청춘! 버스킹'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면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으며,‘청춘사진관밴드’가 하모니카, 색소폰,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노래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청춘사진관밴드’는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행복을 나누기 위해 결성된 복지관 동아리로, 올해로 창단 10년을 맞았다. 올해부터는 매월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재능 나눔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하○○ 어르신은“우리 경로당에 찾아와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더위도 잊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김해창업카페 입주기업 ㈜바이오크래프트(대표자 김도형)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IAT)이 시행하는 ‘2025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의 첨단바이오신소재 분야에 신규지원 사업으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사업은 '고 항산화·면역증진 아미노산 복합체의 바이오공정 기반 대량생산 기술 및 식이제품 개발'로 2029년까지 정부출연금 57억원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나선다. ㈜바이오크래프트는 2020년 9월 설립된 바이오산업용 미생물의 개발 및 사업화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해외 수입에 전량 의존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용 미생물 원료의 국산화와 국내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지속적인 산업수요 맞춤형 미생물 원료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 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항산화 및 면역증진 기능을 갖춘 글루타치온(Glutathione)을 기반의 아미노산 복합체를 GRAS효모를 활용한 고효율 미생물 발효공정으로 대량생산하고, 이를 기능성 식이조재 및 제품으로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개장 10주년 맞이 `제5회 가야시민가요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8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야시민가요제`는 지역 최대 가요축제로서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참가자 수와 행사 규모를 키워왔으며 지난해에는 각 읍면동, 지역 토너먼트 등에서 101개 팀이 지원하며 김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바 있다. 올해 가요제는 1, 2차 심사제도 도입 및 상금액 확대를 통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가족응원전`, `고객설문이벤트` 등을 개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 가야테마파크 태극전 특설무대에서 김해 최고의 가수왕을 가릴 예정이다. 금상(20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30만원), 인기상(1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이날 멀티미디어 불꽃쇼, 초청가수 공연 등이 함께 열리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김해시민은 참가신청서 1부 및 예심심사를 위한 영상 혹은 음원(1, 2절 포함)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 산하 도급 용역 위탁업체의 근로자 등에 대하여 온열질환 및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진주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른 조치로, 여름철 폭염기간 중 공공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사고 예방 및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에서 도급·용역·위탁으로 계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사업장 20개소를 선정해 중대재해예방팀에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폭염특보에 따른 휴게실 제공, 시원한 물 제공, 그늘막 설치, 적절한 휴식 제공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의 준수 여부이며, 이와 함께 사업장 안내표지, 안전 펜스, 안전 보호구 착용 등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도 확인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건립공사장을 찾아 폭염 현장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며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날이 지속되면 온열질환이 쉽게 발생해 근로자에게 심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에서는 10일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합천군의 주력 작물인 마늘의 품질 향상과 생산 기반 안정화를 도모하고, 우량종구 마늘의 보급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 및 시·군 관계자, 마늘 생산농업인, 지역농협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조직배양 우량종구의 보급 현황,▲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추진경과 및 성과, ▲ 합천동부농협에서 종구 유통현황, ▲ 합천운석마늘단지에서 우량종구 생산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발표마다 다양한 현장 질문이 이어지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한편,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된 우량종구는 병해에 강하고 생육이 균일하며 수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장점이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조직배양 마늘 종구의 효율적인 생산·보급체계 확립과 기관 간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됐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