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5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산불재난 대비와 산불방지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 지상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진주시(산림정원과)의 주관으로, 경남도(산림관리과)와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진주소방서, 공군교육사령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현장에서의 우선순위, 기관별 역할과 임무 등을 정하고 실전같이 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지상진화가 이뤄지도록 했다. 기관별 역할로는 산림 관련기관에서는 주불 진화, 소방서는 인가 주변의 초동대처, 군부대는 방화선 구축과 잔불 정리 등으로 임무를 세분화했고, 현장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협업을 해 산불 지상진화의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진주경찰서는 주민대피에 적극 참여하고, 경남도 산불진화 헬기는 초기대응 단계부터 투입해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으며, 소형산불이나 산불 외 화재의 경우에도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 자체 훈련과 유관기관 합동훈련 등 산불진화를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면서 “오는 17일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지난 5일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슬모음어린이집 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구슬모음어린이집 사업으로 선정된 9개모음 44개소 어린이집에서 함께 마련한 올해 성과보고회는‘아홉 빛깔로 GREEN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창의융합 교육을 바탕으로 한 구슬모음어린이집의 아동 참여 프로그램과 보육 혁신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했다. 학부모와 보육전문가, 관련 기관 관계자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구슬모음어린이집의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슬모음어린이집에 참여하지 않은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를 넓히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책으로 그린 세상 △진주로 그린 세상 △자연으로 그린 세상 △새활용으로 그린 세상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보육활동 분야별 성과가 소개됐다. 또한 ‘모두가 함께 만드는 배움과 보육의 축제’라는 취지에 걸맞게 어린이 작품 전시, 체험 부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모두가 행복한 ‘장애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매진하고 있는 진주시가 정부의 장애인 복지서비스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진주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 평가에서 ‘진주시 장애인 5대 돌봄사업’이 ‘우수상’을 차지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공모에 선정된 사업추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심의를 통해 최종 3팀의 표창 대상을 선발했으며, 진주시는 사업의 창의성과 확산성, 연속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신규(등록)장애인 ONE-STOP 바로지원서비스’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이래 2년 연속 수상한 쾌거로, 진주시 장애인 복지사업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진주시 장애인 5대 돌봄사업’은 민·관·학 협력을 통한 맞춤형 통합지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12월 4일 오후 2시, 지역 문학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신달자문학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장, 박주언 · 김일수 도의원과 군의원을 비롯해 문학관 조성 과정에 참여한 신달자 시인, 한국시인협회 김수복 회장, 대한민국 예술원 이근배 전 회장, 한국문학관 협회 김종회 회장, 성상철 전 서울대학교 병원장,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회장, 손진책 대한민국 예술원 부회장, 정호승, 나태주 시인, 박정자 배우 등 문학계 주요 인사와 지역 문학단체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박정자 배우가 시인의 시 ‘핏줄’과 풀꽃의 작가인 나태주 시인이 ‘아!거창’시 낭송했으며, 유성호 문학평론가가 ‘신달자의 시에 대하여’를 주제로 평론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신달자 시인은 2025년 인촌상 수상에 따른 상금을 거창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2천만 원을 기탁해 고향 거창에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5일 합천군 한국자유총연맹에서는 합천군민체육관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여 임원들과 각 읍·면 회원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유치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양수발전소 유치 필요성과 사업 설명으로 군민들의 공감대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됐다. 정갑균 합천군 자유총연맹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바라고 있다”며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가 합천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합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군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12월 5일 오전 9시 30분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회장단 및 읍·면분회장,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회장 이·취임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임회장 공로패 수여와 신임 정갑균 회장 취임으로 이어지는· 이·취임식이 진행됐으며, 올 한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자유총연맹 활동 유공자 우수회원에게 표창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초청 내빈들의 축사를 끝으로 오전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후 행사에서는 한마음대회가 이어져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결속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갑균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합천군지회의 단합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 한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5일 열린 제29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통해 예산 편성과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군수는 먼저 민선 8기 기간 동안 농촌협약·농촌공간정비·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총 1,444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한 점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또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 추진 등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를 수 있는 생활·주거 환경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과 합천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된 합천황토한우의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등을 올해의 의미 있는 성과들을 언급했다. 제24회 합천 벚꽃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다 참가를 기록한 점과 다목적 체육관이 전국 단위 대회를 잇달아 유치하며 스포츠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며 “합천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혁신부문 대상, 대한민국 SNS 대상 군부 최우수상, 여성친화도시 국무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2월 5일, 도청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유공자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유공자 시상식과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수상자와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관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경남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여러분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 밝아지고 행복해졌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해 주신 헌신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이 이웃 사랑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과 함께 62일간의 나눔 대장정에 올랐다. 지난 5일, 군청 현관 앞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군의회의장,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6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거창!’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거창군의 모금 목표는 1억 8,900만 원이며, 약 189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이 1도씩 올라 100도 달성을 향한 군민의 마음을 나타낼 예정이다. 이날 제막식은 나눔 캠페인의 출발을 알리는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으며, 그중에서도 뜻깊은 첫 기부가 행사 시작을 따뜻하게 열었다. 거창중앙고등학교(교장 한성환)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교내 프로그램인 '기아 나눔 축제'의 수익금 전액인 155만 원을, 새마을지도자 거창군협의회(회장 박종한)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100만 4천 원을 아림1004운동본부에 기탁하며 ‘희망2026나눔 캠페인’의 첫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다자녀 가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6년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전 기간 숙박형으로 진행되며,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 위탁해 운영된다. 본격적인 캠프에 앞서 지난 5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참가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레벨테스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명을 모집해 운영했으나, 재단은 올해 수요를 반영해 모집 인원을 20명 늘려 총 120명을 선발했다. 참가 학생들은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회화 중심 영어 수업, 발표·토의, 실생활 상황을 반영한 체험형 영어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면서 숙박형 몰입 교육을 통해 단기간에 영어 사용 환경에 완전히 익숙해질 수 있는 교육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과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각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에서 기술창업 육성을 위해 창업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기술창업정책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창업지원기관(창업산업진흥원, 한국전기연구원), 스타트업 단체(창원특례시 청년 네트워크, 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 투자 및 컨설팅 기관(경남벤처투자, 시리즈벤처스, 와이앤아처), 법률·특허 지적재산권 변호사 등 다수의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했다. 기술창업정책 자문위원회는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기술창업등의 지원, 기술창업 기업인의 고충 해결과 의견 수렴 및 그 밖에 기술창업 촉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기구로 창원특례시 창업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선출된 조정원 위원장은 “단순히 자문활동 뿐만 아니라, 참여 기관 단체 간 폭넓은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수도권에 편중된 스타트업 지형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창원특례시가 기술창업도시로 거듭나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조성환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창원특례시는 이제 ‘기술창업’의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일자리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관광·문화·환경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3개 사업을 선정해 해당 부서와 담당 공무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일자리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여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관광과의 ‘꽃향기 가득, 창원이 품은 돝섬유원지’사업은 참여자들이 돝섬 유원지 시설물 유지관리, 제초 작업과 해설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하며 조경·시설관리 분야의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향후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 연계가 기대된다. 우수상은 성산도서관의 ‘일단 책 속으로, 다음은 사회 속으로’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장애인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해 도서관리·이용자 응대 등 맞춤형 업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활동 경험이 부족했던 참여자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대인 소통 능력을 높이는 등 사회적 관계 확장에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