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지난 15일 도의회 의원회관 도민공연장에서 전체 도의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주요 개정사항 및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 6월 실시되는 제9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 및 정치자금 관련 법령이 잇따라 개정됨에 따라, 도의원들이 변화된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법적 의무와 윤리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김효식 지도담당관이 맡아 최근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주요 변화사항, 후원회 등 관련 정치자금법 주요 내용, 공직선거 및 정치자금의 주요 위반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설명하며, “사소한 실수라도 선거법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법령 숙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계현 제1부의장은 인사말에서“도의회가 도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법과 원칙에 기반한 청렴한 의정활동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도의원 모두가 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명확히 이해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청년창업농 22명의 우수사례를 발굴·정리하여 지역 농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성공 모델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창원, 밀양, 하동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청년창업농들이 축산, 과수, 원예, 식량작물 등 다양한 품목을 바탕으로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창의적인 경영과 유통 전략으로 성과를 거둔 사례들이다. 특히,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축산시스템, 지역 특산물(단감, 딸기, 매실)을 활용한 6차 산업화 제품 개발, 유럽 채소 재배를 통한 프리미엄 시장 개척 등 기존 농사의 틀을 깨는 젊은 농업인들의 새로운 시도와 성과가 주목할 만하다. 경남도에서는 그동안 청년창업농에게 ▲ 영농정착지원사업 ▲ 취농직불제 ▲ 청년창업농맞춤형 지원사업 ▲ 농지임대료 지원사업 ▲ 커뮤니티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우수사례 발굴은 현장 중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효과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에 발간된 우수사례와 그간 간담회 및 워크숍을 통한 청년농업인의 다양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7일 저녁 6시 30분, 남해 앵강전망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가을 앵강, 노을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42회 경남 도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과 남해 귀촌음악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음악가 권월이 함께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노래할 예정이다. 장필순은 1989년 첫 솔로 앨범의 수록곡 ‘어느새’를 시작으로, 5집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1997), ‘Soony6’(2002) 등 꾸준한 음악적 변화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왔다. 그의 작품은 한국 대중가요 100대 명반에 두 차례 선정됐으며, 2019년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8집 ‘soony수니 8–소길화’로 ‘올해의 음반’과 ‘최우수 팝음반’을 수상했다. 또한 2022년 제13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한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권월은 영국 런던 골드스미스대학을 졸업하고 영화음악감독을 꿈꾸다 2021년 남해로 귀촌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4일 교육부 주관 ‘2025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천시 날개 직업대학의 ‘사천이야기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사천시의 역사, 문화, 인물, 관광자원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시민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12주 총 4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지역의 역사와 인물 탐구, 지역 문화유산 해설, 스토리 구성 및 발표기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됐다. 사천의 인문환경, 조선시대 사천의 문헌과 유물 유적, 사천의 금석문, 누정문학, 구암 이정, 사천의 서예가(쌍청당 송유, 송삼용, 신포 문경억 등), 근현대 인물(한용운, 김동리, 효당, 박재삼 등)이 포함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 기준을 충족한 총 22명의 수료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의 이야기를 시민 스스로 발굴하고 전할 수 있는 인재들이 양성됐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과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사천시립도서관에 ‘우주항공코너’를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의 지역적 특성과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우주·항공 관련 전문적인 자료 제공과 흥미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주항공 코너에는 항공공학, 우주탐사, 천문학, 로켓 및 위성 기술 등 다양한 우주항공 특화 분야의 서적이 비치돼 있다. 그리고, 관련 서가에는 우주와 항공을 주제로 한 디스플레이와 사천시 항공 우주 관련 홍보영상 함께 구성돼 시각적 몰입감을 더했다.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은 ‘사천의 도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주제라 흥미롭고, 관련 지식을 전문적으로 탐구할 수 있어 좋다’, ‘아이들과 함께 우주와 과학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코너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우주항공코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도서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역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관내 우주항공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2026 사천에어쇼’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KINT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분야 전문 무역 전시회인 ‘서울 ADEX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사천시는 서울공항과 KINTEX에서 각각 ‘사천에어쇼 홍보관’과 ‘사천관’을 운영한다. 먼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공항에서 25㎡ 규모로 운영되는 홍보관에서는 공식 SNS를 활용한 이벤트와 낱말 퍼즐 퀴즈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사천에어쇼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2026 사천에어쇼’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일산 KINTEX에서 100㎡ 규모로 사천관을 운영한다. 사천관 참가기업은 미래항공(주), 씨엔리(주), (주)아스트, (주)율곡, (주)카프마이크로, (주)한국비철, 한국항공서비스(주) 등 7개 기업이다. 사천관 운영을 통해 관내 참가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 및 기관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지원하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11월 28일까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의 수요를 조사한 뒤 농작업 지원이 필요한 곳에 인력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시는 모든 부서가 최소 1회 이상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원 활동은 과수 및 밭작물 수확, 비닐하우스 설치 등 영농에 필수적인 작업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특히 고령농, 장애농가, 독거농가 등 취약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가을철 첫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지난 10월 2일 상하수도사업소 공무원들이 고추 수확 작업에 참여하면서 시작됐으며, 각 부서별로 농작업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안전한 방과 후 돌봄과 균형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문강사와 함께하는 학습 및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수업 내용으로는 문해력, 수학, 영어, 미술,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이 포함돼 있으며, 주중 급식 제공과 주 1회 외부특식, 연 4회의 주말체험 및 캠프 등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소년 귀가 지원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여 늦은 시간까지 안전하게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돌봄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운영시간은 초등 과정은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 중등 과정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이며, 모집은 10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에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방과후아카데미는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닌 청소년이 안전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곤양면의 위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제8회 곤양비봉내축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곤양생활체육시설 일원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곤양비봉내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중심지인 곤양면의 역사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고, 지역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축제다. 특히, 조선시대(1419~1914년까지) 495년 동안 236명의 군수가 거쳐간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돌아보며 활기차고 번성했던 옛 모습을 재현하고 지역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 이번 축제는 24일 오후 2시 곤양군수부임행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부임식 재현, 개막식, 주민자치회 및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제1회 곤양성 전국 트롯가요제가 펼치지며, 초청가수 강혜연, 최윤하, 장예주 등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틀째인 25일에는 어린이 과거제, 회호대회(서예교실), 우리동네 가수왕 선발전, 사천한우 원가 판매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소망등 달기’ 신청기간을 당초 10월 17일에서 10월 24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소망등 달기’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국화축제기간 동안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등불을 축제장에 달아 아름답게 수놓는 행사로, 올해는 선착순 3,000명(전국 누구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등 1개당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신청은 창원시청 누리집(마산가고파국화축제 공지사항),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접수 확인 후, 다음날 카카오톡 알림이 발송되며, 입금 확인 문자는 일주일 후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소망등은 기관·단체별, 성명 가나다순으로 제1축제장(3.15해양누리공원)와 제2축제장(합포수변공원)을 잇는 연결로 구간에 조성되며, 구체적인 위치는 추후 국화축제 누리집 공지사항에 안내된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연장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망이 모여 가을밤 마산의 하늘을 국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밀양 국가유산 야행’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영남루 및 관아, 밀양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5년 밀양 국가유산 야행은 국보 영남루를 중심으로 밀양관아, 밀양아리랑, 백중놀이 등 밀양의 유‧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공유하기 위한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2020년부터 6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최해 오고 있다. 제6회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는 17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시민의 날 거리 퍼레이드와 국가유산 야행의‘밀양부사납시오’퍼포먼스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8일 오후 12시 30분에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축제’가 함께 열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시민과 유산이 문화·관광으로 이어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도호부, 응천의 밤을 밝히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야행은 8야(夜)(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를 테마로 진행된다. 밀양강 일원에서는 옛 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가 개교 77주년 및 건학 115주년을 맞이하여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를 ‘개교 77주년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은 “이번 기념 주간은 대학의 역사와 전통, 대학이 이룩한 발전 성과를 되새기고, 미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하고 “대학의 정체성과 비전을 구성원 및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권진회 총장은 “개교 77주년은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GNU의 새로운 출발점’이다.”라며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지역 상생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도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948년 경남도립 진주농과대학으로 출발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 발전해 왔다. 2021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의 통합 이후에는 글로컬 시대를 선도하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