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은 12월 5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 사업 평가 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10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계획 수립, 사업 운영 실적, 감염병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신안군은 여러 부서와 협업하여 감염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고위험 지역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노인 일자리 참여자 ▲정원 관리 작업자 ▲농업인 ▲노인대학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해 감염병 예방 인식 향상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백신이 없어 예방이 최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시의회는 지난 10월 15일 일부 시의원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행위로 징계 요구가 제기되고, 피해 의원의 1인 시위와 여성단체 규탄 집회, 언론 보도가 이어진 상황과 관련하여 12월 5일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의회는 일부 시의원의 부적절한 행위로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깊이 사과하며,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떠한 형태의 성희롱·성차별도 용납될 수 없으며,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끝까지 책임 있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해당 사건은 10월 21일 징계요구서 제출 직후 본회의에 보고된 뒤, 2024년에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로 회부되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그간 관계 의원 자료 제출 요구,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소집 및 자문 등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제출된 자료와 자문 결과를 토대로 윤리특별위원회가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 피해 의원이 두 차례 신청한 최○○ 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기피 요청은 모두 부결됐으나, 최○○ 의원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차세대 전력망 산업을 선도할 국가 프로젝트인 ‘K-그리드 인재·창업 밸리 조성’ 사업 예산을 최종 확보하며 에너지 인재 양성과 창업 생태계 구축과 전력반도체 국산화 기반 마련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본격 도약한다. 5일 나주시에 따르면 ‘K-그리드 인재·창업 밸리 조성’ 사업 예산 확정으로 나주가 차세대 전력망(K-GRID) 분야의 인재 양성과 창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국가 혁신 허브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국가 단위 프로젝트로 켄텍–광주과학기술원(GIST)–전남대학교가 함께하는 ‘오픈캠퍼스’ 운영을 통해 차세대 전력망 혁신을 이끌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더불어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과 재생에너지 확산 정책 연계를 통해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켄텍 내 ‘분산에너지 실증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차세대 전력망 기술 실증과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며 글로벌 K-에너지 스타트업 인턴십 운영으로 국내 청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11분경 전남 완도군 청산도 도청항내에서 바지선 A호(414톤, 승선원 2명, 테트라포트 800톤 적재)가 좌현으로 약 40도 기울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바지선에는 작업자 2명이 승선해 있었으나, 인근에 대기하던 예인선 B호(27톤)로 안전하게 옮겨 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완도해경은 사고 접수 즉시 경비함정 및 구조대 등 총 5척과 해양재난구조대 3척 등을 급파해 현장 안전 확보와 2차 사고 예방 조치를 실시했다. 바지선은 테트라포트 800톤을 적재하고 청산도 외항 공사 현장에 투입됐으며 예인선 선장 진술에 따르면 외항에서 작업을 하던 중 암초에 접촉해 바지선에 파공이 발생했고, 이를 수리하기 위해 항내로 이동하던 중 기울어짐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지선은 수심이 얕은 구역으로 이동 조치되어 추가 침수나 전복 위험은 없는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이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 어린이실에서 성탄 특집 공연 ‘크리스마스 매직쇼’를 개최한다. 공연을 맡은 ‘펀앤쇼’는 김정호 마술사가 이끄는 어린이 전문 공연팀으로, 지난 10여 년간 어린이대공원, 청주문화제, 삼성 어린이대축제 버블쇼 등 다양한 무대에서 5,000회 이상 공연하며 웃음과 감동을 전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테마 마술와 풍선을 활용한 색다른 매직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공연팀이 직접 기획한 이야기형 구성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고, 어린이가 무대에 함께 참여하는 순서도 마련해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성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8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상상과 창의의 세계를 경험하고 마술의 원리를 탐구하는 재미를 느끼길 기대한다”며 “도서관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꿈빛도서관이 오는 12월 17일 오후 5시 어린이실에서 어린이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디즈니&지브리 OST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꿈빛도서관이 마련한 특별한 무대로,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도담앙상블’이 바이올린·첼로·플루트·클라리넷으로 구성된 클래식 4중주 무대를 선보인다. 연주곡은 ▲알라딘 메들리 ▲겨울왕국 메들리 ▲포뇨는 아기 물고기(벼랑 위의 포뇨) ▲너를 태우고(천공의 성 라퓨타) 등 디즈니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명곡 10여 곡으로 구성된다. 일부는 원곡의 느낌을 살리고, 또 다른 곡들은 도담앙상블이 새롭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으로, 연말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풍성한 선율이 도서관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지난 6월 꿈빛도서관 개관 이후 여러 공연을 선보여왔다”며 “이번 디즈니&지브리 OST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 새해에도 어린이 이용자들이 좋아할 알찬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관람 신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통해 12월 8일 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마음에 스미다, 마을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2025년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대표와 회원, 마을활동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며, 앞으로의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병환 광양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의 2025년 활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기념촬영, 마을공동체 ‘우리들의 청바지’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특히 마을공동체의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모여 마을을 꽃피우고 성장시킨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올해 사업에 참여한 43개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마을공동체 기록전’과 ‘마을공동체·마을기업 부스’도 함께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마을공동체 회원은 “각 마을의 다양한 활동과 우수사례를 알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5.12.~2026.3.)’ 시행에 따라 12월 4일 오후 3시 중동 환경교육센터 인근 사거리에서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실천하는 제도로, 제7차 계절관리제는 “올 겨울,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를 슬로건으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양시 관계자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탄소중립실천가 등 40여 명이 참여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시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제도 ▲오염원 집중 단속 등 계절관리제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대중교통 이용 및 친환경 운전 실천 ▲가정·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행동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황광진 환경과장은 “겨울철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진월면 내망마을 강석순 이장이 ‘2025 농림어업총조사’ 전라남도 대표 홍보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의 농가·임가·어가를 대상으로 인구 및 경영 실태, 재배·생산 구조, 농촌·어촌의 정책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는 국가 승인 통계로, 조사 결과는 농산어촌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 인터넷 조사를 시작했으며, 12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올해 조사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리 마을 이장님과 함께 만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추진하고 시·군 추천을 받아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강석순 이장은 2020년부터 내망마을 이장으로 재직하며 농촌일손돕기, 재해 대응, 각종 마을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해 왔고, 지역 농업·임업·어업 환경 개선과 주민공동체 활성화에도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러한 활동이 실제 농림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할 적임자로 평가돼 홍보 모델로 선정됐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월 9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 일대에서 ‘매돌이와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염원 게릴라 응원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청년친화도시 지정 현장실사를 앞두고 청년들이 직접 응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 대표 캐릭터인 ‘매돌이’가 함께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에서 게릴라 응원에 참여한 후 매돌이와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이후 청년꿈터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증사진을 12월 10일까지 네이버 폼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모든 절차를 완료한 참여자 중 총 50명을 추첨해 치킨 또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교육이 배출한 몽골 출신 배구선수 인쿠시가 ‘희망 전남교육 명예대사’에 위촉돼 다문화 이해와 국제 교류의 상징으로 전남 학생들의 희망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5일 청사 교육감실에서 ‘희망 전남 교육 명예대사’위촉식을 갖고 인쿠시를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인쿠시는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필승 원더독스’ 멤버로 출연해 성장형 캐릭터와 ‘넵쿠시’로 높은 대중적 인지도 및 화제성을 얻으며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초등학생 시절부터 배구를 시작한 인쿠시는 2022년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로 유학하여 배구선수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강한 서브와 리시브 안정성으로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졸업 후 몽골 리그 ‘에나코리 몬티’에 입단했다. 몽골 리그에서도 2023-2024시즌과 2024-2025시즌 연속으로 올스타에 선발되어 여자배구 스타로 인정받았다. 인쿠시는 앞으로 ‘성장과 도전’ 콘텐츠와 캠페인 활동, ‘끈기의 성장 스토리’ 학생 멘토링 특강, 글로컬 교류 활동 등 전남교육 홍보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가 함평군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연말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나눔을 더한다. 함평군은 5일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가 지난 4일 군 인재양성기금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는 아동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함평나비대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각종 축제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꾸준한 모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며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만 두 차례 인재양성기금 기탁을 이어가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더하고 있다. 이재갑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 회장은 “함평의 인재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인재들을 위해 매년 이렇게 꾸준히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