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일 국립중앙과학관 중앙광장 일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와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 주최했으며 목재 친화 팝업 놀이터 ‘나무랑 놀꾸야’와 연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팝업 놀이터에서는 우드트레이, 나무자동차, 우드샤프 등 목재를 활용한 공예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과학 체험 부스에서는 로봇 코딩과 금속탐지기 체험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민속놀이, 보드게임, 우드 볼풀 등 신체 활동과 전통놀이가 어우러진 플레이 존도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 친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월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대상자에게 적극적인 안내와 환급 절차를 추진한다. 돌려받아야 할 지방세 환급금은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환급, 자동차세 납부 후 차량 매각·폐차·말소, 납세자의 착오 신고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환급금이 소액이고 대상자의 주소, 연락처 불명 등으로 실제 환급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환급금은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유성구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발생한 3,480건, 총 9,700만 원 규모의 환급금에 대해 안내문, 문자, 카카오톡 알림톡 등을 통해 대상자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일제 정리 기간 외에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환급금을 조회·신청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유성구지방세환급’을 운영 중이며 위택스, 정부24, ARS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납세자의 소중한 권리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5년이 지나면 환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정리 기간을 통해 돌려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지난 5월 2일부터 사흘간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2025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 30회를 맞아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세대별 감성을 반영한 감각적이고 풍성한 콘텐츠로 유성구를 넘어 대전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총 8개 분야, 100여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세대 공감의 장으로 펼쳐졌다. 유성의 전통문화를 담은 ‘유성온천놀이’와 ‘유성학춤’으로 시작해 7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라이트쇼와 축하공연이 봄꽃 가득한 온천로를 뜨거운 축제의 열기로 달궜다. 또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아바타 드로잉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온천로 일대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 퍼레이드가 ‘축제 30주년 기념’을 주제로 펼쳐졌다. 축제의 역사와 유성의 활력을 표현한 행진에는 수많은 시민이 함께해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2개의 대형 워터게이트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석봉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 ‘대덕구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우리신협과 알파문구동부지부의 학용품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된 가운데 1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행사장을 찾았다. 구는 21미터 챌린지, 점핑바, 나무 놀이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해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3가지 테마로 진행된 다양한 공연과 포토존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유료로 운영된 일부 체험 부스의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돼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날인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우리 사회의 보배이자 희망인 아이들의 일상이 즐겁고 미래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대덕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5년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설 보수 및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목적을 뒀다. 구는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5개 신청 단지 중 14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지에는 외벽 도색, 방수, 방범용 CCTV설치 등 총 7개 개선 사업에 1억 9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층간소음 예방 지원사업도 추가돼 보다 폭 넓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구는 지원 단지별로 시설 보수 및 개선 공사 비용의 최대 80%(최대 2000만원)까지 보조할 예정이며, 사업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구민들의 사업 호응도가 높은 만큼 향후 지원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청 소속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로 나서 다소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참여자들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강의는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자연스럽게 성 관련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염건령 소장은 “폭력 예방은 단순한 법령 준수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내 신뢰 형성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모든 구성원이 성평등 인식을 갖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성평등과 인권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오는 5월 16일에는 6급 직원 대상 교육을, 5급 이상 간부직원 대상 교육은 올해 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2일, 오류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오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유희를 활용한 치매예방 체조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과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류동 내 경로당 4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불안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 예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찾아가는 치매예방운동도 실시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3월 말 기준 중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4,546건, 약 9,801만 원으로 주요 환급 사유로는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 및 폐차에 따른 환급(50%) ▲소득세·법인세 등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43%) ▲착오 납부에 따른 환급(6%) 등이 차지하고 있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모바일 앱 ▲지방세입 ARS 납부안내시스템 ▲중구청 세원관리과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중구는 납세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작년 3월부터 ‘대전 중구 내환급금 찾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적극 보호하고, 지방세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미환급금 찾아주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세정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3일 대전대 맥센터 일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5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내일의 소중한 꿈을 함께 키우는, 동구 신나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기념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어린이날 노래 합창 ▲선물박스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버블쇼 ▲삐에로 풍선아트 ▲부모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어린이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아이싱 쿠키 만들기, 핸드페인팅 티셔츠, 인생네컷 촬영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나도 꼬마 사장님 벼룩시장’, 폐건전지 교환 이벤트 등 환경 체험 부스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이 자연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6월부터 송달 불능 고지서에 대해 카카오톡을 통해 납세 정보를 안내하는 ‘송달 불능 고지서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폐문부재 ▲수취인불명 ▲이사 ▲장기 출타 등으로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한 납세자와 전자송달 오류로 인해 안내가 어려운 납세자를 대상으로, 고지서 송달 내역과 지방세 납부 링크를 카카오톡 알림으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대상 세목은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와 정기분 독촉고지서 송달 불능 건이다. 구는 고지서 미수령 납세자에게는 공시송달 이전 알림톡을 통해 납부 기한과 세목 정보를 안내하고, 전자송달 오류가 발생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이메일 주소 변경 등 안내 사항을 병행해 정확한 정보 전달을 도울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통해 고지서 송달 누락에 따른 민원을 줄이고, 안정적인 세입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고, 징수 행정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세무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에 참석해 미래세대에 대한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오늘부터 5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어린이 놀이 헌장 낭독, 퍼포먼스 등 개막식을 마친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 공연 등이 이어져 행사를 찾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원휘 의장은 “요즘 결혼부터 출산, 육아, 보육까지 모든 과정이 힘든 시대를 살고 있지만, 대전은 지난해 혼인율 전국 1위, 출생아 수 전국 5위, 유아 천 명당 보육시설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6세 이상 12세 이하인 어린이들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어린이 무임교통 지원 조례'를 의원 발의로 통과시켰고, 올해 2차 추경을 통해 예산을 반영하도록 노력하는 등 결혼부터 보육 친화도시 대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 위기 상황 대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초 연휴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을 사전에 대비하고, 자발적인 생명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9일 기준 전국 혈액 보유량은 5.2일분으로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연휴 기간 동안의 급격한 수요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대전시는 꾸준히 생명나눔 운동을 실천해왔다. 지난해에는 420여 명의 공무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으며, 올해 3월에도 77명의 공무원과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간기능 검사 등 8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헌혈증서를 통해 향후 수혈 시 비용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안전한 헌혈을 위해서는 전날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이 필요하며, 당일에는 반드시 식사를 해야 한다. 감기약 복용이나 예방접종 후에는 일정 시간이 지나야 헌혈이 가능하므로 사전 확인이 요구된다. 정태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