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 청년 등록회원들을 대상으로 취업 전 준비 프로그램 ‘워크메이트’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워크메이트’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이들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해 정신건강을 돕기 위한 통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구성됐으며 △취업 불안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 △자기이해 및 기업 분석 △입사 지원서류 작성 △면접 실습 △일자리 채용박람회 현장학습 △직장 적응력 향상 교육 △한국고용복지센터 기관방문 등 실제 취업 준비 과정을 반영한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모의 면접 체험, 현장 기관방문 등 실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의 현실적인 도움을 받았으며, 프로그램 전반에서 정신건강과 진로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큰 만족을 나타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진입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제13회 별내면 손 편지·그림그리기 대회’가 별내면 청학리에 소재한 육군 제5799부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제5799부대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군부대에서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회는 지역 내 유치원,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군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여행’을 주제로 손 편지 또는 그림을 작성해 제출했고,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28명이 수상했다. 행사 당일에는 작품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병영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평소 출입이 제한된 군부대에서 열린 만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나라를 위한 희생과 안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동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 16명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거복지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담회에는 별내동 16개소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이 참석해 △복지 위기가구 조기발굴을 위한 협력 강화 △복지 사각지대 정보 연계 방안 △향후 공동사업 추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지원할 방안에 공감하고, 유기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김홍기 미리내 4-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지역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주거는 복지의 출발점이며, LH와의 협력은 지역복지 실현의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복지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관심과 배려의 시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6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에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철학을 주제로 다양한 휴먼북 강좌가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정찬근 습관아카데미 대표 정찬근 휴먼북이 ‘날두독서, 습관의 힘’이라는 주제로 날마다 책을 두 장씩 읽는‘날두독서’방법과 습관이 가진 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근 휴먼북은“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오랫동안 직접 실천해 온 독서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독서의 부담에서 벗어나 습관의 힘을 믿으며 앞으로의 인생을 꾸준히 책과 함께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부담에 오히려 책을 펼치기가 꺼려지곤 했는데 하루에 책을 두 장씩만 읽어도 충분하다는 휴먼북님 말씀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평내도서관이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진행한 로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세련된 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2010년 준공 이후 약 14년이 경과한 평내도서관 로비의 노후화에 따라, 시민의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과 도서관의 문화적 정체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새롭게 단장한 로비는 △인테리어 책장 설치 △노후 안내데스크 철거 및 디자인 벽면 조성 △벽면 마감재 교체 △조명 시설 보수 △이용자 휴식공간 신설 등으로 구성해 시각적 완성도와 기능적 편의를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로비 중앙에는 남양주시의 상징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대표 저서를 전시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 관계자는 “평내도서관 로비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의 첫인상이 획기적으로 바뀌었고, 이용자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거점 도서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꾸준한 시설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평내동 주민자치회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내동 주민자치회, 평내동 방위협의회, 평내예비군동대, 평내동 생활개선회, 그린농업대 전통발효과 19기, 그리고 ‘마차이나’ 중식당이 함께 참여했다. 주민자치회는 참전유공자의 건강을 기원하며 보양 중식 요리를 제공하고, 식사 봉사에 참여했으며, 중식당 ‘마차이나’는 짜장면 등 식사를 마련해 따뜻한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평내동 방위협의회 △생활개선회 △그린농업대 전통발효과 19기 △평내예비군동대는 참전유공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소정의 생활용품 등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및 월남 참전유공자 22명이 참석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를 표했다. 김영길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참전유공자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리그 4연승을 달성하면서 10승 3무 1패 승점 33점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 했다. 특히 남양주FC는 올 시즌 리그를 치르는 동안 최소 실점 1위를 유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남양주FC는 초반부터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로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렸고, 장성돈의 패스를 받은 한정우가 침착하게 슈팅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상대 팀은 적극적인 선수 교체를 통해 반격에 나섰으나, 센터백 이진섭을 중심으로 한 남양주FC 수비진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남양주FC는 후반 추가 시간 4분 석현준이 상대 팀 진영으로 공간 패스한 볼을 홍석환이 골키퍼를 제치고 빈 골문에 정확하게 성공시키며 2: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궂은 날씨 속에서 먼 거리를 뚫고 찾아오신 남양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25년 제5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회는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실질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구로, 이날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동부 장애인복지관 건립 △오남 복합문화센터 건립 △수동면 배드민턴장 이전 설치 등 총 9건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시는 이번 안건들을 통해 공공시설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공유재산이 공익적 가치와 재정적 효율성을 동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생활 편의와 행정수요를 고려해 안건들을 상정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신설, 문화·여가 수요 증가에 대응한 복합문화시설 조성, 노후 체육시설의 이전 설치는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지선 부시장은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며 “심의회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자산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더다산 공유어린이집이 주관한 ‘여유당 508 부모동아리’ 두 번째 모임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부모의 눈높이에서 재조명하며, 양육과 교육의 철학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립박물관 관람 △‘차 한잔의 여유, 다산과 함께 걷는 부모의 길’ 강연 △참석자 간 대화 △지식나눔터 안경자 대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화 시간에는 자녀 양육의 방향성과 부모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공감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모임은 전통 다과를 만들고 차를 함께 즐기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정약용의 삶과 정신을 오감으로 느끼는 기회가 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더다산 공유어린이집은 지역 고유의 철학과 문화를 보육에 반영하며, 아이뿐 아니라 부모의 성장을 함께 추구하는 공동체 중심의 보육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유당 508 부모동아리’는 지난 4월 첫 모임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 화재 피해를 입은 ‘호평 장난감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간 장난감도서관은 실내외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하고, 실내 공기질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시설 환경을 전면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영유아의 건강한 놀이환경을 위해 장난감도서관 회원의 선호도가 높은 장난감 총 716점(장난감 683점, 백일상 22점, 행사용품 11점)을 전면 신규 구입해 대여 준비를 마쳤다. 오는 7월 4일에는 재개소를 기념해 장난감도서관 이용 회원을 위한 ‘토이 닥터 장난감병원’,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난감도서관의 재정비 기간 대여 서비스 이용이 불편함에도 기다려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난감도서관은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영유아 양육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 후 연회비 1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사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퇴계원 새뜰마을 주민협의회와 안양시 명학동에 소재한 명학복합커뮤니티센터를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차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퇴계원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교육’의 하나로, 퇴계원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을 앞두고, 도시재생 현장을 둘러보며 공간 활용 방안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 사례를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명학마을은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주민이 주도하는 운영 구조를 통해 공방, 공유 부엌, 공동육아 공간 등 복합적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날 주민협의회는 두루미하우스, 스마트케어하우스 등 주요 거점시설을 둘러보고, 공예 및 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 공간구성과 대표적인 사회적경제조직인 명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운영 과정을 살펴봤다. 주민이 운영하는 명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사례는 소득 창출과 공동체 참여를 동시에 유도하는 운영 방식으로 주목됐으며, 저예산으로 실질적 성과를 거둔 마을축제는 퇴계원 골목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활용 가능성이 확인됐다. 문경진 주민협의회 위원장은 “공간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화도읍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 과정’의 하나로 충주시 관아골 일대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청년들이 실제 도시재생 현장에서 빈집을 활용한 창업과 상권 재생의 구체적인 사례를 접함으로써, 지역 기반의 창의적인 도시재생 전략을 구상하도록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는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 과정에 참여 중인 청년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지역 로컬 콘텐츠를 기획·운영 중인 ‘세상상회’ 이상창 대표가 △충주시 도시재생 배경 설명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사례 특강 △현장 탐방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거 쇠퇴한 골목이 지역 청년 창업의 거점으로 변화된 과정을 들으며, 남양주시에서의 청년 활동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이어졌다. 참여 청년들은 과거 음식점이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책방·소품샵·음식점 등이 입점한 복합상가 ‘고티맨숀’, 구 여인숙 건물을 활용해 조성한 ‘평정카페’ 등 관아골 도시재생 현장을 직접 걸으며 다양한 재생 사례를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청년들이 골목에서 마켓을 열고, 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