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35일간 관내 4,2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인천시가 각 군·구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역 산업 구조와 경제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중 생산 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조직 형태, 연간 출하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 총 13개 항목이다. 인천시는 총 64명의 조사 인력을 투입해 면접조사와 함께 인터넷, 이메일, 전화 등을 활용한 스마트조사 방식을 병행해 사업체의 응답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조사의 잠정 결과는 2025년 12월에, 확정 통계는 2026년 4월에 각각 공표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업별 생산 구조 변화와 고용 추이 등을 분석하고, 이를 향후 지역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통계청이 1968년부터 전국 단위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11일,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2025년 인천 밸류업 생활법률 아카데미 개강했다고 알렸다. 인천 밸류업 아카데미는 인천의 자연․역사․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직접 경험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개발한 인천 체험형 교육과정으로,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그중 생활법률 아카데미는 인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법적 문제와 범죄·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단순한 이론강의를 넘어 관내 화재, 안전사고 예방 체험을 해봄으로 인천 지역 안전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강식 행사에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손영화 원장, 박인환 교수 등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관계자들과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전세사기 예방, 딥페이크 범죄, 소비자보호법 등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법률 분야를 다룬다. 특히 3주 차는 생활화재, 재난안전, 항공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시민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관광기업 팝업스토어 ‘인천상회’를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 개항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천 관광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 20개 사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여행 상품을 비롯해 식음료, 기념품, 전통주, 공예품 등 다채로운 상품이 선보여져 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 관광 콘텐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단순한 전시·판매 공간을 넘어, ‘인천상회’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려는 시도로도 주목받았다. ‘인천상회’는 전통 상점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복고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경험 소비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브랜드 콘셉트를 구현했다. 로고, 운영 유니폼, 안내물, 기념 굿즈까지 통일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방문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1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470여 명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첨단바이오의약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K-NIBRT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과 글로벌 장비기업과 연계한 비교과 교육과정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바이오공정 교육동을 증축해 첨단 실습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실습 중심의 차세대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인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도 긴밀히 연계돼 있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제1회 산단 신재생에너지 아카데미’에서 전국 ‘산단 태양광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하고, 관련 기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산단 태양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전국 최초로 공공주도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을 위한 ‘인천 산단 태양광 추진협의회’를 출범(2025년 3월 12일)시키고, 2030년까지 52.5MW 규모의 공공주도 태양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 구성·운영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 등 태양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요 발굴 ▲인허가 관련 행정적 지원 ▲공공주도 발전사업자(SPC)의 운영관리(2025년 말 설립 예정) ▲제도 개선 및 대정부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2023년 5월 ‘남동산단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13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시립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을 시민, 지역미술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한 공론화 기반 조성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 연속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개관 이전부터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열린 미술관’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미술관’을 의제로, 전문가 세미나와 시민 포럼을 통해 미술관의 역할과 비전을 폭넓게 논의했다. 올해는 ‘미술관의 공간적 지형과 생태계’를 핵심 주제로, 보다 전문화된 논의와 실행 중심의 공론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는 총 3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7월에는 인천 미술 생태계의 특징과 지역 기반 전시 기획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기획자와 작가들이 실제 운영 경험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8월에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이 12일 남면 복지회관에서 ‘어른으로서 나의 역할-후손들에게 인생 요리의 레시피 제공자’라는 주제로 노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은 남면 노인대학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노인대학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정영란 의장은 “어른의 역할은 후손들에게 인생의 요리를 할 수 있는 레시피 제공자”라며 “조부모와 부모로부터 받은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해 왔는지 이야기 하고자 강연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정영란 의장은 “의장으로서의 제 역할은 어르신들께 배운 삶의 지혜를 후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며, 군민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편견없이 경청하겠다.”며 강의를 마쳤다. 한편 남면노인대학은 2013년 8월에 설립되어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2시간씩 노래교실, 한궁, 명사특강, 그라운드골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6월 한달 동안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임동렬 작가 수묵화 개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눈내목욕탕미술관은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방치된 폐건물(구.복지회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조성했으며 매달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임동열 작가는 독일 유학파로 대한민국미술협회, 사천미술협회 회원이며, 개인전 16회, 150여회의 그룹전 참가 경력이 있다. 이번 개인전에는 목천 위에 전통 재료인 먹으로 일상을 그려낸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설천면 눈내목욕탕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신고 대상은 △호우·태풍에 대비한 빗물받이 막힘 △산사태 위험에 대비한 토사유출 △폭염발생 시 보호막이 될 그늘막 파손여부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위한 안전시설·장비 파손 등이다. 집중신고 기간은 6월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군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앱 내 ‘집중신고 바로가기’ 또는 ‘퀵메뉴’ 기능을 활용하면 신속한 신고 접수와 처리가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한 여름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신고해서 여름철 안전한 남해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남해마늘한우축제 행사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정규교육체계에 속하지 않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이들은 제도 밖 청소년이라는 이유만으로 기회가 배제되는 구조적 차별을 겪기도 한다. 청소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시설에서 학생증이 없다는 이유로 성인요금을 징수하거나, 각종 공모전이나 체육행사에서 참가 자격을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제한하여 학교밖 청소년에게는 참여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일도 있다. 센터 내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군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축제 행사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바로알기, 차별없는 표기법 찾아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편견 없는 시선, 응원 등을 당부했다. 손미경 센터장(남해군 주민행복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선택한 다양한 삶의 경로를 존중하고 지원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보건소와 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남해제일고등학교에서 학교 감염병 발생대응 워크숍 및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18일 체결된 ‘2025년 감염병 안심학교 Blue Print’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추진에 앞서 관내 학교장과 보건교사 등 감염병 관련 업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훈련 협조를 요청한 결과, 남해제일고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워크숍과 2부 합동 모의훈련으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3개 기관(보건소, 남해교육지원청, 학교)의 협력 다짐 행사(“마음모아 부르기”, 감염병 공동대응 구호 제창 등) △학교 감염병 대응 이론 교육(보건소장 강의) △감염병 오피스 프로그램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모의훈련은 ‘해외유입 홍역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이라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감염병 발생 시 실제 대응 절차를 60여명의 학교 감염병 업무 관계자 참관인들에게 실시간으로 시연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인정)가 지난 10일 남해군에서 상호 교류활동을 펼쳤다.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30여 명은 이날 남해군을 방문해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현황과 특화 사업 등을 소개받았다. 또한 양 지역의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했다. 특히,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및 탄소중립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엔딩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과정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독일마을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을 견학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복지서비스 운영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홍주 남해군 민간위원장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협의체 간 교류를 위해 남해군을 방문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민관협력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 사항 및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하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