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결선대회’에서 경북 대표 학생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대표 학생 선수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진행됐다. 경북 대표단은 특히 e스포츠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팀파이트 택틱스 부문 전국 1위(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고,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배구 종목에서는 결승 무대까지 진출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또한, 스위치 볼링 종목 전국 3위(장려상)을 수상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정보경진대회 분야(SW코딩, 동영상 제작, 한글, 엑셀 등)는 심사 절차가 진행 중으로, 최종 성과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보여준 도전과 성취는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정보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은 군위전통시장이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시장 활성화와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위전통시장은 현재 첫걸음기반조성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등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주관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안전관리패키지 사업 선정으로 노후화된 시설로 점포 내 우천 시 빗물 유입과 침수 위험이 제기되어 온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상인들과 이용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전통시장이 공모사업 성과를 통해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시장 환경 개선과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회장 김화섭) 한마음대회가 9월 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주요 내빈들을 포함하여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 회원들간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화합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농촌지도자로서 군위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마련됐다. 색소폰 공연, 전통 국악 연주 등 볼거리가 넘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8개읍·면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고 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의 활성화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11명에게 각각 군위군수, 국회의원, 군위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 중간에는‘군위 세계화의 중심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슬로건을 내세워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다시금 회원간 포부를 다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초대되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군위군 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원)와 영주1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민규)는 지난 10일 저출생 문제 해결과 지역 인구 활성화를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과 ‘영주 주소갖기 운동’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 변화에 나섰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의 균형을 핵심으로 한다.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중심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 기념 촬영 등으로 참여를 유도해 저출생 극복 의식을 확산시켰다. 또한 ‘영주 주소갖기 운동’을 통해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실거주자의 전입을 유도하는 주민 밀착형 홍보활동도 병행,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응에 나섰다. 최민규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생활 속 실천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영주시 인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원 영주1동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저출생 문제와 인구유입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9월 9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 여성지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여화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성주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에서 다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양성평등 향상에 앞장선 여성단체 회원 표창과 기념식, 양성평등 퍼포먼스, 주제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여화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나가기 위해서는 성평등이 필수적 가치이며 성별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서로 존중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여성들이 지역 곳곳에서 경제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성주군 발전과 화합을 위한 중심축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서로 존중하고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살 수 있는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덕읍의 대표 도심하천인 덕곡천 일대가 올 가을 로맨틱한 감성 넘치는 ‘음악의 숲, 힐링의 숲’으로 변신한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영덕읍 덕곡천 천변과 일대 거리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생동감 넘치는 생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영덕생활문화축제'를 사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축제는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긴 폭염에 지친 영덕 주민들에게 문화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친구, 연인 등 관광객들에게는 영덕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가을밤을 감성으로 물들이는 ‘뮤직포레스트 영덕’, 낭만 가득한 야시장‘야시홀나이트마켓’,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야시홀 선셋퍼레이드’등이 있다. 특히‘뮤직포레스트 영덕’에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포크뮤지션 정태춘, 박은옥,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날치', '악단 광칠'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사흘 내내 오후 5시부터 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덕군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덕군 실버복지관이 지난 9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고자 추진돼 앞으로 두 단체는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복지 정보 공유, 상호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영덕군 실버복지관 박미숙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력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덕식(영덕읍장) 공공위원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덕군 출신의 기업가 ㈜에이치앤티 고기한 대표가 지난 9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찾아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고 대표는 지난 3월 말 경북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에 지역 재건과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애정에 깊은 존경심과 함께 영덕군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주신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에 기탁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보충 식품을 활용한 요리 교실을 진행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80% 미만의 영양 위험 요소를 가진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월 2회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영양 상담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32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소 영양조리실에서 전문 영양사의 지도로 이뤄지며, 참여자들은 영양이 풍부한 간식인 김 월남쌈과 또띠아 피자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재료 손질과 활용법을 익히고 식재료의 영양소를 고려한 식단 구성법을 배우게 된다. 영덕군보건소는 영양플러스 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추가적인 조리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사항은 보건소 영양실로 문의하면 된다. 오동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조리 실습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이유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건강한 식생활 저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덕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경북 군 단위로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16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영덕 자활 참여자들은 깔끄미 사업단 등 7개 사업단과 참조은건축(집수리) 등 2개 자활 기업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고, 특히 식자재 판매 사업단인 채선당 밀키트를 판매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영덕지역자활센터는 1,500만 원의 인센티브 받게 되며, 이는 종사자 사기 진작과 센터 운영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영덕군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종사자와 참여자들의 노력이 합쳐져 이룬 모두의 성과”라며,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든든한 기둥이 되기 위해 자활사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 청년센터가 주관하는'2025 문경 청년 문화 주간'이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문경시 청년센터와 갤러리 문경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조응(調應)’과 ‘상응(相應)’을 주제로, 9월 청년의 달을 맞아 관내 청년과 타지역 청년이 문화·예술 ·생활을 매개로 교류하고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청년의 달 기념 첫 프로젝트는 ‘청년 경제교육 시리즈 특강’으로 사전 청년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수요가 있던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생애주기별(미혼 청년, 기혼 청년, 청년 학부모) 단계에 따른 3번의 맞춤형 강좌가 진행된다. ‘조응(調應)’이라는 주제의 전시 프로그램은 갤러리 문경에서 9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매일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회화, 디지털아트, 설치미술, 도예, 패브릭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9월 20일 오후 4시에는 갤러리 문경 야외마당에서 전시 작가 인터뷰, 시낭독회, 힙합댄스, 디제잉 공연 등 볼거리 가득한 공연과 함께 북 큐레이션, 편지 교환 프로젝트, 메시지 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와 문경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6일 舊쌍용양회 문경공장의 우수건축자산 등록을 위해 개최한 전문가 포럼에 전국의 전문가와 관계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시멘트 공장의 역사적·건축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큰 관심과 감탄을 보였다. 이번 포럼은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 건축공간연구원과 건축문화자산센터가 주관하고 (사)한국근대건축보존회(DOCOMOMO Korea), (사)근대도시건축연구와실천을위한모임에서 후원했다. 포럼 전에는 쌍용양회 문경공장에서 근무한 김환국 씨가 현장을 직접 안내하며 건물의 역사와 그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쌍용양회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장의 역사적 배경과 변화 과정 그리고 지역 산업에 공장이 미친 영향을 설명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그 유서 깊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문경 시멘트 공장은 한국전쟁 직후 UNKRA(국제연합한국재건단)의 지원으로 1957년 준공된 주요 산업시설 중 하나로, 당시 함께 건립된 대표 시설에는 인천 판유리공장, 충주 비료공장, 서울 국립의료원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