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청사경비, 환경미화, 청소미화 등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872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인 대한산업안전문화원이 맡아 안전의식 고취 및 유해위험 작업관리 산재보험의 이해 위험성 평가의 이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 근골격계 질환예방 등 근로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부천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분기마다 진행해 산업재해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 1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해 54건의 불합리건수를 개선했다. 더불어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 7개소에 대해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홍기화 부천시 노무복지과장은 “매 분기 6시간씩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점검 등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24일 7호선 춘의역에서 ‘2024 부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30여 개의 기업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2일까지 부천일자리센터(☎032-625-8434 ~8439)로 문의하면 된다. 박람회는 ‘미래·협업·재미’ 3가지를 주제로 신성장동력 중심의 반도체기업 및 관련 대학의 참여 근로자·여성·대학교·노인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다촘운 협업 신나고 재미있는 축제형 박람회를 목표로 추진한다. 박람회에는 총 53개의 부스에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구직자에게 현장면접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관내 특성화고가 참여하는 생애 첫 이력서 사진촬영(청년사진관), 면접정장대여,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우산수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신나고 재미있는 축제형 박람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분야별 다촘운 협업이 눈길을 끈다. 시 대중교통과와 7개 운수업체가 참여해 운수종사자 구인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 노인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학교 환경교육 지원을 위한 환경교재(부천 생태체험북)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교재는 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환경교육사업으로 관내 학교 교사와 지역 환경활동가가 직접 집필에 참여했으며,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년차 제작 및 발간해 오고 있다. 교재의 활용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이며, 내용은 시 소재 주요 산(원미산, 범바위산, 성주산), 강(시민의 강, 베르네천), 공원(오정대공원, 소사대공원, 중앙공원)의 생태환경을 그림과 사진 등을 활용해 쉽게 이해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분야마다 연관된 국가 교육과정을 명시해 학교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에 제작한 교재는 관내 초등학교 대상 희망 수요조사를 통해 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함께 4월 중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학급별 체계적인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향후 초등 고학년을 비롯한 중·고등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은 도시화율이 높고 녹지율이 낮은 도시지만, 이번 교재를 통해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관내 중·고등학생 및 일반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8일(목)부터 부천미래교육센터에서 ‘진로진학 컨설팅’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진학컨설팅은 양질의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고교 교육과정 및 대입 전형에 대한 개인별 맞춤 입시전략을 설계하는 무료 진학상담 서비스이다. 올해 컨설팅은 학기 중 상시운영(4월~6월, 9월~12월 격주 목요일 18:00~21:00)과 방학기간 집중운영(7월~8월 매주 화·목요일 09:30~16:30)으로 나눠 운영된다. 상담은 경기도 진로진학 전문 리더교사가 맡아 학생 1명당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은 진학(학과) 관련 계열·전형·수준별 입시 전략과 고교 전반 학습계획 등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천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bwyf.or.kr/mirae/index.do)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지역·경제력에 따른 진로진학정보 불평등 해소와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살린 맞춤형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해 2023년부터 진로진학컨설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학생 진로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진로진학 컨설팅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감시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발생이 감소했으나, 2023년 941명으로 증가했고 2024년 2월까지 신고된 환자 수가 414명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부천시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독성쇼크증후군(STSS)과 동일한 원인균인 성홍열(A형 연쇄상구균)에 대한 전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발생상황을 지속 확인하는 등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은 주로 점막 또는 상처 부위의 접촉이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로 감염된다. 초기에는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가벼운 호흡기 증상을 보이고 회복될 수 있으나, 중증으로 진행되면 호흡곤란, 장기부전과 괴사, 패혈증 쇼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질병관리청이 제시한 독성쇼크증후군(STSS) 예방수칙으로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상처 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외부 노출 최소화 의심 증상 발생 시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
사회적으로 연명의료 자기결정에 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2022년부터 운영해온 부천시 웰-엔딩 지원센터가 순항 중이다. 시는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이하 웰엔딩 상담소)라는 이름으로 방문형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웰엔딩 상담소는 등록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상담사가 경로당, 공공기관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찾아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및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희망 홍보·상담·등록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800여 명이 웰엔딩 문화조성사업에 참여했고, 올해부터는 해당 사업을 확대해 거동이 불편한 시민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웰-엔딩 지원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아름다운 삶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어울모임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는 상반기 참여 신청이 마감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삶을 아름답고 품위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웰엔딩 문화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 웰-엔딩 지원센터는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 웰-엔딩 지원센터는 복사골문화센터(장말로 107) 3층에 위치하며,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를 포함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4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자체감사 기능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 감사부서를 인구 30만 이상인 16개 시 A그룹과 30만 미만 B그룹으로 나눠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 6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부천시는 2023년에도 부패방지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시책 추진 불합리한 제도개선과제 발굴, 사전컨설팅 감사, 계약심사를 통한 지속적인 사전예방적 감사 활동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및 사례 전파 등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외부전문가 감사참여제도,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등 자체 감사 활동 내실화와 개선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고,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경기도는 도내 6곳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선정된 대상지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 분야에서는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일원, 이천시 창전동 일원, 양주시 광사동 일원 3곳이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분야에서는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일원, 광주시 초월읍 일원, 가평군 조종면 일원 3개 곳이다. 선정된 6곳에는 안전한 산림 체험활동 위한 녹색인프라 시설이 조성된다. ‘무장애 나눔길’은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목재데크, 황토포장 등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복지시설 나눔숲’은 사회복지시설·의료기관·특수학교 등이 보유한 유휴부지에 이용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숲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녹색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정수 도 정원산업과장은 “숲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나눔숲, 나눔길 등의 녹색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7년부터 안양시 등 9곳에 12㎞(누적) 길이의 무장애 나눔길과 2009년부터 양평군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3월 29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복사골문화센터에서 ‘1분기 통합사례관리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각 구청 통합사례관리사,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63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이경아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당사자 이해를 기반으로 한 강점기반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강점사정, 목표설정 및 계획수립 등 사례관리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최근 경제곤란이나 건강, 관계 등 여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서 취약계층에 대한 여러 자원 연계 등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매 분기 다양한 주제로 사례관리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해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사례관리 내실화에 힘쓸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 원미산 진달래축제 현장에서 ‘재난실전체험 부스존’을 운영했다. 재난실전체험 부스존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교육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축제 행사장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난실전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됐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소방서, 부천도시공사,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물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CPR) 등 체험 위주 교육으로 진행돼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온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재난실전체험 부스존 등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난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부천시 대학생 세계탐방 프로젝트’ 공개모집에 역대급 지원자가 몰리면서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이번 공모에 총 43개 팀, 156명이 신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 3월 30일 면접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사는 팀별 연수계획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초 발표하며 최종 5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최대 750만원을 지원받아 문화, 도시재생,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주제로 해외국가별 연수를 실시하고 연수성과 발표는 12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세계탐방 프로젝트’는 관내 소재 대학 및 부천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정과 관련된 주제로 해외 비교 연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해외 견문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체득한 아이디어가 시정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원미산 진달래꽃 위조이 먹거리 축제’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푸드트럭 30대가 조각공원 주차장과 운동장 트랙에서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먹거리 음식은 닭꼬치, 츄러스, 타코야끼, 뉴욕핫도그, 소떡소떡, 커피, 음료 등 40여 개의 다촘운 품목이 준비돼 있다. 특히 부천시는 축제장 내 푸드트럭 대상 위생점검 강화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등 모든 재료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감독에 나선다. 또한 ‘밥상 안전’을 위해 위생점검반을 현장에 상주시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더불어, 하루 2회씩 총 10회에 걸쳐 클래식, 어쿠스틱 밴드, 재즈 공연, 포크 송 등 다양한 장르의 길거리공연도 실시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제를 찾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고 다양한 공연과 진달래꽃을 감상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