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강력한 시민 운동 추진단체인‘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도의원, 범대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미군 공여지 문제와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시민 활동과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2년간의 활동 보고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미2사단 앞 릴레이 피켓시위의 확대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주요 언론사에서 연일 동두천 문제를 연속 보도할 정도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 공유와 방송 보도 확산 등 온·오프라인 연대 활동을 결의했다. 심우현 위원장은 “우리의 활동과 피나는 노력으로, 정부 관계자들이 동두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당위성을 인지하기 시작했다. 반면 주한미군사령부 측은 여전히 지역에 대한 이해와 민심을 알지 못하고 있다”라며, 곧 주한미군이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활동을 예고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부 약속을 믿을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000일을 맞아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경청지혜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청지혜 시민과의 대화’는 시정의 주인인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행사장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인 자리로, 부천시 향토역사 안내 택시해설사 김필재, 우리동네 안전라이더 이영준, 행복세배 다둥이 엄마 박미정, 청년자원봉사자 박아람, 환경미화원 홍은자, 부천FC 축구선수 김규민, 부천시 다문화네트워크 송인선, 부천시 필리핀 공동체 엘위나 카나게바라 등 시민 대표 8명이 일상 속 이야기를 전하며 참석한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자유 대화 시간에는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건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년 멘토링, 공원 환경정비, 반려동물 시설 확충, 문화시설 활성화 등 다양한 시민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돼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도 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는 혼자 사는 어르신 댁에 우유 보급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6월 26일 오전 9시 50분 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호용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 우유 안부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업체는 성남시가 추천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190가구에 일 년간 주 3회씩 소화가 잘되는 멸균우유 1팩(1인당 연 36만원 상당)을 배달한다. 대상 가구(190가구) 중 거동 불편, 결식 우려 등 생활이 더 어려운 160가구엔 연 20만원의 생활비도 지원한다. 배달 과정에서 문 앞에 우유가 2팩 이상 쌓이면 업체 고객센터가 안부 전화를 하고, 전화를 받지 않으면 성남시에 알려줘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 집을 방문해 안부를 살핀다. 시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에게 우유 보급으로 건강과 안부 확인, 돌봄 체계를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5월 말 기준 16만5441명이며, 이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제1기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고, 관내 평생학습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평생교육실무협의회의 첫 회의로 관내 평생교육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 현장 중심 정책 추진을 위한 실무 의견 수렴에 초점이 맞춰졌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2025년 양주시 평생교육 주요 사업 보고 ▲현장 의견 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민관이 협력하는 실행 중심의 정책 구조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용기관 등록 절차와 방법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바우처 사용기관 등록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수현 시장은 “각 위원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이 양주시 평생교육의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재향군인회는 25일 가평체육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군 장병, 학생, 군민 등 65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행사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킨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군민 모두가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해 세대 간 안보의식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념식과 함께 체육관 밖에서는 K9 자주포를 비롯한 다양한 방위산업 무기가 전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군민들은 직접 군사 장비를 체험하며 국방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청소년들에게는 국방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다. 장석윤 가평군재향군인회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함께 안보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했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지역사회가 이어가고, 청소년들에게 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는 자리가 계속되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공공하수도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사와 함께 밀폐공간 안전사고 예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하수도사업소와 ㈜파이닉스알엔디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소 결핍과 유해가스 중독 등 다양한 위험요소가 상존하는 밀폐공간을 현장에 재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수도 밀폐공간은 하수‧오수 속 혐기성 박테리아의 활동으로 산소가 부족해지고, 황화수소‧메탄 등 유해가스가 다량 발생할 수 있어 질식과 화재, 폭발 등의 사고 우려가 높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해 유해가스 생성이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평군 하수도사업소는 이러한 위험요소에 대비해 현장에서 실제 사용할 장비 점검과 착용법, 밀폐공간 작업 매뉴얼 숙지,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단계별 안전 교육을 병행했다. 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평소 놓치기 쉬운 현장 내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실무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진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25일 관내 다문화 여성들로 구성된 ‘다문화 감성마켓’으로부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들이 직접 만든 전통 화과자를 판매해 조성한 수익금의 일부다. 이들은 중국 황실 간식으로 알려진 고급 화과자를 손수 만들어 ‘경기도체육대회’와 ‘자라섬 꽃 페스타’ 행사장 등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판매 활동을 펼쳤다. 기탁된 성금 300만원은 관내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생활안정과 정착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이날 가평군청에서 서태원 군수와 강성옥 가평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성옥 가평가족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다문화 가정의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다문화 여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다문화 이웃들에게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자라섬 내 산책로 2개 구간에 도로명을 신규로 부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이 산책로에 도로명을 공식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길 안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은 자라섬 서도 구간과 중도~남도 구간으로, 각각 ‘자라섬물길’과 ‘자라섬꽃길’로 명명됐다. 명칭은 지역주민과 군청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한 뒤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자라섬 꽃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위치 안내 서비스의 정확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자라섬 내 주요 시설물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14개와 가로등 기초번호판 41개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번호판은 야간 시인성이 뛰어난 축광형으로 제작돼 긴급 상황 발생 시 112나 119에 보다 정확하고 빠른 위치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 부여는 자라섬 관광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소정보 정비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가평군 MZ패널단 활동과제 발표회’를 열고, 지난 5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평군 MZ패널단’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구성된 정책 동아리로, 행정에 세대 고유의 창의성과 감각을 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3기 패널단은 군정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5개 분과별 정책과제를 발굴해 실현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날 발표된 5개 정책과제는 △폐교를 활용한 웨딩스튜디오 조성사업 △가평군 공유자전거 도입 정책 △반려동물을 위한 음악역1939 랜드마크 조성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자라섬 물빛극장·플로팅마켓 운영이다. 행사에서는 과제별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우수 과제를 시상했다. 심사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심사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우수상은 ‘자라섬 물빛극장·플로팅마켓’이 차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태전 경남 꿈꾸는 어린이집은 지난 25일 원아들과 학부모 대표, 교직원이 함께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27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주최한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으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태전 경남 꿈꾸는 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플리마켓 및 음악회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노승미 원장은 “플리마켓을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태전 경남 꿈꾸는 어린이집의 학부모와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의 뜻을 담아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6호 현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 나눔 이웃’으로 선정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을 전달해 왔으며 하절기에는 선풍기 및 보양식을, 동절기에는 겨울이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경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같은 든든한 협력 주체가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지역 내 주요 기업 3곳을 연이어 방문해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스위트코리아를 비롯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생산·고용·수출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를 파악하는 한편,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실질적인 애로 해소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이날 일정에는 광주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가 함께 참여해 인력난을 겪는 기업들과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채용 수요에 맞는 인재 매칭과 각종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등 현장 밀착형 고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기업 현장은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의 주축이자 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