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선발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립합창단 관계자들과 함께 단원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했다.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에는 총 27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선발을 위해 서류심사, 실기 및 면접 심사를 거쳤다. 위촉된 박수빈, 황보민, 신경민 단원은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갖췄으며, 서산시립합창단원으로서 각종 공연 및 관내 행사에 참여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립합창단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음악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신규 단원 합류로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립합창단은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공연과 10월 11일 개최된 정기연주회에서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 서산시는 ‘또 한 명의 충무공, 정충신’을 주제로 한 기획특별전이 25일 오후 2시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서산의 대표 인물인 정충신 장군은 임진왜란, 정묘호란 등 큰 전쟁에서 활약하며 전란을 극복했던 인물로, 이괄의 난을 평정해 조선 제16대 임금 인조로부터 진무공신 1등에 책록됐다. 시는 정충신 장군의 생애와 공적을 조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관련 유물을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기록화·연구하는 사업을 통해 도록으로 제작했다. 도록은 정충신 장군과 그 후손에 대한 고문서와 문집, 관련 유물 180여 점에 대한 기록을 비롯해 장군의 생애와 연혁, 관련 사건 등을 연구한 성과가 정리됐다. 완성된 도록의 제목은 ‘진무공신, 충무공 정충신’이며 25일 기획특별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기획특별전은 장군이 이괄의 난을 평정한 후 받은 공신교서를 비롯해 영정과 갑옷, 서군사명기 등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유물과 그 밖의 유물 3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진무공신 충무공 정충신 도록 발간은 충절의 고장 서산시의 대표 인
파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 8일 오전 10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사춘기 자녀 양육지도’를 주제로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춘기 아동 양육에 대한 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사춘기 기간의 아동에게서 학대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엄마의 말공부’,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의 저자인 이임숙 소장이 사춘기 자녀 양육에 대한 전문 강연을 진행한다. 부모들이 자녀 양육 중 직면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참여한 부모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긍정적인 양육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가수 팀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조성진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파주시
이천시 관고동(동장 박흥미)은 주민자치회(회장 조완동)가 지난 22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을 위한 가을 낭만 콘서트를 설봉호수 폭포 아랫마을 문화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종일 가을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관람객들은 끝까지 공연을 관람했으며 출연진으로 포크송가수 위일청, 새마을팀, 스타리시트링밴드, 통기타젬스, 봄봄, 이천 음악사랑 동우회가 참여하여 2시간 동안 격조 높은 무대공연 보여주었다. 특히 관람객들이 매력적이고 힘 있는 허스키 보이스의 위일청 가수의 대표곡 「내일이 찾아와도」를 따라 부르며 설봉호수의 가을 정취와 함께 낭만콘서트의 마지막 무대가 장식되었다. 관고동 가을 음악회는 주민자치회 문화분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을을 맞아 관고동 주민과 설봉산을 찾는 이천시민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장을 만드는 문화공연으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지역주민들이 가을음악회를 통해 즐겁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수준 높은 공연과 관람객을 위한 편의 제공 등 세심하게 준비한 관고동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관고동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활동을 풍성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월 23일 이천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환경공무직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깨끗한 이천과 이천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환경공무직의 사기 앙양을 위해 열린 체육대회는 단체 줄넘기와 이인삼각 달리기로 시작하여 식사를 하고 족구, 이어달리기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천시 환경공무직 64명과 자원순환과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하였고,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 임진모 자치행정위원장이 방문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과학고 유치의 염원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여 과학고 유치의 의지를 보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기 계신 모든 환경공무직 분들이 힘을 써 주신 덕분에 이천시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한 분들이 모여 체육대회를 하니 더욱 재밌고 즐거운 것 같다. 오늘같이 좋은 날 편히 즐겁게 즐기시기 바란다”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한 환경공무직 직원은 “이런 행사를 계획해주신 김경희 시장님과 자원순환과에 감사드린다.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단합되어 더 열심히 일할 힘이 생기는 것
- 모란민속5일장터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시민참여형 행사 열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모란민속5일장터(중원구 둔촌대로 68)에서 '2024 모두모여모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모란민속5일장과 동시에 열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인 및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 모두모여모란’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향토색 짙은 무대부터 초청 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이 시장을 찾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옛 시장의 정취를 되살려 준비되는 전통 예술 공연은 노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외에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인생네컷, 칵테일쇼, 풀업첼리지 체험부스와 청년창업부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된다. 성남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분당선과 8호선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이자 원도심의 중심인 모란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모란상권을 성남의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모란
- 출정식 개최…해발 5550m 칼라파타르 등정 도전 성남지역 장애인 2명이 중심이 된 원정대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해발 5550m) 등반에 나선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신상진)와 민간단체 지구에게 휴가를(이사장 이갑주)는 10월 24일 오후 5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했다. 히말라야 원정대는 박정헌(53) 대장, 성남에 거주하는 19세와 24세의 지적 발달장애인, 그 보호자, 산악전문가, 안전요원, 촬영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 4일 히말라야가 있는 네팔 현지로 출국해 이날부터 11월 19일까지 14박 16일간의 등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성남지역에 사는 장애인들이 원정대를 꾸려 해발 5550m 칼라파타르 등정에 도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원정대는 최근 1년간 한 달에 2차례씩 지리산, 팔봉산, 남한산성 일대 등에서 팀워크 위주의 체력 단련 훈련과 고산 등반 훈련을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여러분들의 도전 정신은 전국 265만 장애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이라면서 “장애라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등반에 성공해 한국인의 기백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11월 30일 수련관 대강당에서 김포시 고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 ‘제3회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 대상으로 ‘수능 결과 분석 및 성적대별 지원 전략’, ‘2025학년도 입시 변화 및 정시 합격 지원 전략’ 주제로 특강을 구성하여 대학 입시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고등학생 청소년 및 학부모 150명이고, 11월 1일(금)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수강신청 홈페이지(https://www.fgy.or.kr/edu)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강사는 레가토미래교육 정선희, 최덕원 입시전문가를 초빙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최규장 수련관장은 “복잡해진 대입 정시 전형을 대비해 고민하는 수험생, 학부모들을 위해 정시 입시 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변화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이번 설명회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수험생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가오는 11월 15일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2024년 청소년을 위한 힙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수능이 끝난 수험생과 졸업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 아티스트로는 국내 힙합 씬의 대표 주자 스윙스, 딥플로우, 허클베리피가 나선다. 이들은 각자의 독특한 스타일과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스윙스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가사와 독창적인 비트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딥플로우는 묵직하고 강렬한 목소리로 선보이는 플로우를 선보이며, 허클베리피는 최고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이번 콘서트로 청소년들이 힙합 음악의 매력을 느끼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청소년 관객들을 위해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3일 강화문예회관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의 사상을 함양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회장 장기천)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인천 군․구 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 노인회 관계자, 노인복지에 기여한 표창 수상자 및 관내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해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치러졌다. 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난타, 어버이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한궁,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육대회에 35개 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풍물, 색소폰, 드럼, 통기타 등 시니어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행사는 각 읍·면 분회에서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당선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께 큰절을
파주시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파주시가족센터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시간제 종일제 질병감염아동지원 기관연계 긴급·단시간돌봄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비스 이용요금은 서비스 종류 및 아동수, 가구별 소득 수준에 따라 결정된 정부지원 유형(’가~다‘형)에 따라 상이하다. ’시간제 기본형‘ 서비스 기준 ’가‘형(기준중위소득 75%이하) 판정을 받은 일반 가정 미취학아동의 경우, 기본 이용료인 11,630원에서 85%를 정부 지원받아 실이용료는 시간당 1,744원(15%)이며, 한부모·장애부모·장애아동·청소년부모가정의 경우 1,163원(10%)이다. ’아이돌봄서비스-시간제 기본형‘의 경우 ’아이돌보미‘가 이용가정에 직접 찾아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수행한다. ’아이돌봄서비스-시간제 종합형’의 경우 기본형 서비스 활동 범위를 포함하여 아동 관련 세탁물 정리, 아동 놀이공간 정리 등 아동과 관련한 가사를 추가로 수행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재)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는 오는 11월 3일 13시부터 충북도청 일원에서 도내 어린이와 가족 대상 충북 문화예술교육축제 <도청가을피크닉: 알록달록, 문화소풍>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가을날 충북도청에서 가족피크닉 테마로 도민이 문화예술교육 공연, 체험, 놀이,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의 취타대, 아프리카 음악, 가족 재즈 밴드, 가족 뮤지컬 공연이 도청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는 놀이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움직임 놀이, 아슬놀이터와 함께 쌈지광장 일원에서 2024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의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스탬프 투어로 도청 내 축제프로그램과 지난 10월 15일 열린 당산벙커에서 진행된다. 축제 연계행사로 충북문화관 어린이 합창제와 사생대회, 도청 힐링 공연이 진행 예정이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어린이와 가족들이 충북의 가을을 문화예술교육의 향과 경험을 통해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