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수정도서관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북큐레이션 전시 및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수정도서관은 11~12월 '책의 발견 테마 북큐레이션'을 통해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주요 저서 30권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있다. 북큐레이션에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를 비롯해 지난해 수상자 욘 포세와 2022년 수상자 아니 에르노 등 30명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수정도서관은 3층 문헌정보실에 조성된 전시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각 수상작가의 작품에 대한 문학적 가치와 독창성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세계를 감동시킨 한강 작가의 문학’이라는 테마로 포스터를 제작해 250여 개의 기관에 배포했다. 이번 포스터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 등 6권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강 작가의 문학적 성취와 영향력을 기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수정도서관 한천선 관장은 “이번 북큐레이션이 다양한 독자들에게 한강 작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 문학의 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8일 성남시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덕수 의장은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청취하고, 이와 관련하여 성남시 시정발전 방향과 당면한 현안들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다. 또한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책들이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간담회가 성남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성남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그 뜻을 전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8일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남시정연구원 분당구 정책 현장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다시 젊어지는 도시⌟ 분당 설레이는 변화, 기다려지는 미래’를 주제로 현장 중심 연구 수행을 위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 관계부서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이덕수 의장은 “분당신도시 도시 재정비를 위해 성남시의회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민영미 의원이 지난 9일 탄천 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성남시의장배 야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대회가 보다 많은 시민에게 야구의 재미를 알리고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수 여러분 모두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원도심 하수관로 합류식→분류식, 석운동 지역 공공하수시설 연계 처리 등 성남시는 원도심 수정·중원지역의 오수와 우수 합류 방식의 하수관로를 단계별로 분류식화 하는 등의 중장기 하수도 정비 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최근 이런 내용을 포함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관련법에 따라 20년 단위로 수립하고, 필요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는 최상위 행정 계획이다. 이를 위한 용역은 내년 10월까지 ㈜건화가 맡는다. 오수, 우수 합류식 하수관로가 55%가량을 차지하는 수정·중원지역은 전용 오수관로를 설치하는 등의 분류식 추진 방안을 마련해 해당 지역의 하수 악취 문제 해결책을 제시한다. 하수도 시설이 연계·설치돼 있지 않은 분당 석운동과 대장동 장투리 마을 일대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으로 1기 신도시 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분당지역은 늘어날 유입 인구수와 하수 처리 용량을 대비한 공공하수처리 계획을 세운다. 이 외에도 지역별 유량과 수질 조사, 강우 때 하수관으로 들어오는 침입수·유입수 분석 등을 통해 처리 구역별 하수도 계획,
-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연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글 교육과 그 학습성과물에 대한 참여자들의 성취도를 높이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 내 17곳 문해교육기관에서 50~80세의 나이에 한글을 깨친 어르신(100명)들이 배움을 통해 만난 새로운 세상과 변화한 일상을 글·그림으로 표현한 시화 작품 100점을 선보인다. ‘오늘도 공부하러 갑니다(김씨, 성남동, 80세)’, ‘나는 여장부이다(최씨, 성남동, 79세)’, ‘뒤늦은 깨달음(김씨, 단대동, 75세)’, ‘우리 엄마(박씨, 신흥동, 72세)’ 등이며, 시화전 출품작 220점 중 사전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이다. 이 중 ‘오늘도 공부하러 갑니다’는 글을 가르치지 않은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을 손 편지로 쓸 수 있게 된 자신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화전 출품작(220점) 들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하고, 29곳 기관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 지속적으로
성남시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현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과학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주요 4차산업 기업, 연구기관 등과의 협약서와 과학고 유치를 염원하는 성남시민의 지지 서명부도 함께 제출했다.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온 분당중앙고는 성남시 내에서 우수한 교육 환경과 교육적 성과를 인정받아 온 학교로, 과학고 전환을 통해 그 우수한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과학·기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첨단 산업인프라와 우수한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과학고 설립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과학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성남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통합 실무협의체 운영, 시민설명회 개최 등 과학고 설립을 위한 준비를 탄탄히 했으며, 이번 공모 신청을 통해 그 준비 과정을 마무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과학고 설립은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판교원마을을 중심으로 한 ‘월곶~판교 복선전철 판교원역 신설 요구’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실시에 대한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3일 동안 판교원마을 주민들이 성남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월곶~판교 복선전철’ 성남 구간에 판교원역을 추가 설치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주민들은 공사 중인 서판교역과 판교역 사이에 판교원역을 성남시의 자체 예산으로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김종환 의원은 이러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집회기간 3일 동안 직접 만나 경청해 왔으며, 성남시와 함께 협력하여 국토교통부등에 성남시 자체 예산으로 사전 타당성조사 관련 질의 및 요구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등)로부터 판교원역 신설에 대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성남시가 자체 예산으로 부담하여 진행하여야 한다는 답변을 지난 11월6일 성남시와 함께 이끌어냈다. 김 의원은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입지 및 기술적 측면 등을 검토한 후 결과에 따라, 성남시가 자체 예산을 투입하는 조건으로 국토교통부에 최종 승인
- 미래의 핵심 인재를 양성할 거점 될 것 성남시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현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과학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주요 4차산업 기업, 연구기관 등과의 협약서와 과학고 유치를 염원하는 성남시민의 지지 서명부도 함께 제출했다.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온 분당중앙고는 성남시 내에서 우수한 교육 환경과 교육적 성과를 인정받아 온 학교로, 과학고 전환을 통해 그 우수한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과학·기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첨단 산업인프라와 우수한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과학고 설립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과학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성남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통합 실무협의체 운영, 시민설명회 개최 등 과학고 설립을 위한 준비를 탄탄히 했으며, 이번 공모 신청을 통해 그 준비 과정을 마무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과학고 설립은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
- 청소년진로직업체험 『코(CO)·끼·리』.. 전문 직업인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의 장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성남시 중학생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기간에 맞춰 진로직업 멘토링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불곡중학교 등 9개 학교에서 2,416명의 중학생이 참여했다. 본 사업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진로멘토단과 연계해 전문직 현업 종사자들이 직접 멘토링에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 개발자, 이모티콘 작가, 의사, 크리에이터 등 33개 직종의 전문 멘토 42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준비 과정, 비전, 장단점 등을 소개하고 실제 직업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 교육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22일, 성남시 진로교사와 간담회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역 대학교와 연계한 학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사례 공유 등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정영숙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 사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필요한
- 건강서비스, 게이미피케이션 등 바이오·시니어·콘텐츠 분야별 역량 발휘, 특화 봉사로 지역사회 상생 실천 성남산업진흥원이 각 부서의 전문성과 특색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의미 있는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시니어, 콘텐츠 등 각 분야별 전문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오산업부는 2024년 11월 1일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1명의 직원들은 약 50여 가구의 독거노인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도시락 포장과 배달 그리고 복지관 식당 배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각해진 독거노인의 고립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과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힐링스페이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식품영양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를 비롯한 10개 학과가 참여해 전문성을 살린 다채로운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기초건강 상태 확인부터 골밀도 측정, 노인 구강관리법 교육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7일 수진2동 농협창고에서 열린 ‘성남농협 김장담그기’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이덕수 의장은 “김장담그기는 사랑과 정성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더욱 뜻깊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