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4인의 골프 리더, 지식의 페어웨이를 열다’ KPGA 기술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연)가 특별 기획한 세미나 ‘KPGA SHOW!’ 가 11일(목)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KPGA SHOW!’는 지난 7월 진행된 ‘KPGA Teaching Relay 2025’, 9월 ‘ALL ABOUT PUTTING’에 이어 기술교육위원회가 올해 선보이는 세 번째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송경서, 염동훈, 나병관, 이시우 등 국내 정상급 교습가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KPGA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강연을 펼쳤다. 송경서 - 스윙 핵심 Insight와 실전 레슨의 만남 먼저 송경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윙에서 반드시 이해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명확하게 짚어준 후이를 현장 레슨과 결합해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세션을 준비했다. 이날 첫 시간 강좌를 맡은 송경서는 JTBC골프 해설위원을 역임했으며 올해는 트로트 싱글 ‘냅다 갈겨라’를 발표하며 새로운 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스윙의 핵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2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함양(안의) 블루베리연구회(작목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3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연구계획 수립과 2025년 감사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함양(안의) 블루베리연구회(작목반)은 2021년에 개설되어 현재 3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연구회는 선진지 견학과 간담회 등을 통해 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고품질의 블루베리 생산을 목표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방규 회장은 “올해도 기상이변으로 블루베리 농가들의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들 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연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함양군 블루베리 재배 농가는 67 농가, 약 26ha에 달한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기후 변화로 병해충 방제와 시설재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군은 노지와 시설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이제 대중 과일이 된 블루베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기술지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2월 12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40일간 진행된 이번 회기의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 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교육청 및 출자·출연기관 등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등 예산안 4건, 광주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행정사무감사결과 1건,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조례안은 - 환경복지위원회의 「광주광역시 악취방지 관리 및 지원 조례안'등 2건, - 산업건설위원회 「광주광역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1건으로 총 3건이고, 행정자치위원회의'광주광역시 행정옴부즈만위원회 구성 동의안'1건도 처리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총 12일간 광주광역시, 시교육청 및 본회의 승인기관 등 9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시정처리 요구사항 633건, 제안사항 390건을 제시했다. 2026년도 광주광역시 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2026년 늘봄도서관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오는 12월 19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2026년 1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반영한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와 보드게임을 결합해 상상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그림책과 보드게임 나라’, 그림책 작가와 함께 인형극을 만들며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그림책 작가님과 토닥토닥 인형극’을 운영한다. 또한 초등 중·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나도 AI 크리에이터’, 책 속 단서를 바탕으로 토론 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높이는 ‘문학탐정 토론교실’을 진행한다. 신청은 청도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추운 겨울, 도서관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2일 청도초등학교 강당에서 3~4학년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음악으로 잇는 다름과 조화의 시간’ 다문화 감수성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을 통한 감성적 경험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클래식 연주자이자 다문화 이해교육 전문가인 이혜린 강사가 진행했다. 다양한 연주 경험과 스토리텔링 기반 강의로 전국 교육기관에서 활동 중인 강사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감성적 설명과 연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는 ‘내 안의 노란튤립’을 주제로 첼로 연주와 이야기 형식을 결합해 예술이 가진 소통의 힘을 전달했다. 영화 ‘007’, ‘미션’, ‘오즈의 마법사’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해 클래식을 쉽게 접하고 다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아프리칸 젬베, 카혼 등 세계 타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체험 활동도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서로 다른 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경험을 통해 조화의 의미를 느꼈다. 콘서트에 참여한 4학년 김○○ 학생은 “서로 다른 악기 소리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12월 11일 열린 제7차 기획행정위원회 ‘광주ㆍ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 심사에서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광역연합 필요성과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절차적 정당성과 도민 공론 과정 없이 성급하게 추진하는 방식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지난 10월 규약(안)을 보류했던 이유도, 그리고 오늘 다시 문제를 제기하는 것도 광역연합을 반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도민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제도가 졸속으로 추진되지 않도록 잘못된 절차를 바로잡기 위한 최소한의 견제”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 “보류 이후 거의 두 달이 지났지만, 당시 제기된 문제들이 해소되지 않은 채 동일한 안이 다시 상정됐다”며 “이번 규약(안) 역시 기본적인 틀만 갖췄을 뿐, 광주ㆍ전남 간 이해관계 조정 장치 미비, 광주 인근지역 편중 우려, 도민 참여와 의견 수렴의 부재 등 핵심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정부의 일정과 국정 사업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실질적 개선 없이 통과를 요구받는 것 같다”며 “정작 중요한 것은 도민에게 어떤 변화와 혜택이 생기는지 충분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은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의 조성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강릉에서 발생한 물 부족 사태에서 이미 물이라는 자원과 수도 공급 시스템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며, “도수관, 송수관, 배수관, 급수관을 거쳐 공급되는 생활용수의 관로별 안전 관리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의 상수도 관련 통계를 제시하며 전국에 비해 높은 경년관* 비율, 20년 이상 된 수도관도 전체의 35.2%로 약 538만 미터에 달하며 특히 수도관 중 도수관(18%)과 송수관(18%)에 비해 배수관(19.7%)과 급수관(37.6%)의 경년관 비율이 전국에 비해 더 높은 것을 지적하며 “우리 도의 수도관 노후에 따른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음”을 말했다. 실제로 환경부가 발표한 2023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의 경년관 비율은 26.3%로 전국 평균 23.2%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문화원은 11일 동해문화원 강당에서 강원 특별자치도 ‘강원의 얼’ 인물인 신재(愼齋) 심동로(沈東老)를 주제로 한 '신재 심동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려 말 중앙 정계에서 활약한 뒤 동해·삼척 일대로 낙향한 심동로의 삶과 사상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동해시 차원의 장기 선양사업과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강원의 얼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조연섭 동해문화원 사무국장의 총괄 진행과 장정룡 강릉원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 발제별 토론자 등 총 1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했다. 1부 발표와 2부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강릉원주대학교와 지역 연구자, 삼척 심 씨 대종회 관계자, 시민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동해학 연구모임을 이끄는 윤종대 동해역사문화연구회 회장의 심동로 사료 발표로 시작됐다. 발표에서 윤 회장은 심동로 유적은 물론 문화유산 시설 안내문 기록 왜곡이 심각하다며 문화유산 관리 현장을 지적했다. 이어 이상균 강릉원주대 교수가 ‘신재 심동로 얼 선양 학술연구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심동로와 관련 인물·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은 11일 제27회 임영전통문화예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강릉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킨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한 송년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강릉의 문화발전과 교육 진흥에 헌신해 온 ‘염돈호’ 강릉문화원 고문, 율곡 이이 선생의 가치 확산과 강릉 역사·문화 연구를 선도해 온 ‘최 호’ 율곡국학진흥원 전문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강릉단오제보존회의 축하 공연, 참석자들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강릉의 전통문화예술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내년은 강릉 ITS 세계총회가 개최되는 등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강릉 고유의 문화적 색채를 품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릉문화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대중교통(시내·마실·시티(SeaTea) 버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2024년 5월 1일(수)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도입에 이어, 오는 2025년 12월 15일(월)부터 ‘스마트 버스도착정보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정류소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노선버스의 실시간 도착정보를 기존 버스정보안내기(BIT)와 동일한 화면 구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5년 12월 기준, 관내 버스정류소는 총 1,034개소이며, 이 중 137개소(13.2%)에만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되어 있다. 이에 따라 미설치 정류소 897곳에서는 정류소에 부착된 시간표를 확인하거나 ‘강릉 버스정보시스템’ 누리집을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버스정보안내기 1대당 설치비용이 약 1천만 원에 달해 재정적 부담이 크고, 정류소 공간 협소 및 전력·통신 인프라 부족 등 물리적 여건으로 인해 모든 정류소에 대한 전면 설치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기존 버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조성,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안정생산 기반 마련, 농가소득 향상에 초점을 맞춘 지역특화작목 육성, 미래주도형 농업기술 보급 등 농촌진흥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농산물가공센터, 유용미생물연구관, 친환경농업 관리실, 새기술실증험포 등의 운영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회상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강릉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농업인과 직원들의 공동 성과”라며, “앞으로도 활력넘치는 강원제일의 농업생산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12월 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온라인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의 인지도 제고와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홍보 캠페인으로, 박 의원은 모정환 도의원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박원종 의원은 응원 메시지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과 해양이 지닌 미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중요한 무대”라며 “전남의 섬과 바다가 가진 문화·생태·산업적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해양시대를 여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의회도 도민과 함께 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섬과 바다를 지키고 키워온 지역민의 뜻이 박람회에 온전히 담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정철 도의원을 지목하며 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