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세명건설(대표 김혜영)에서는 영광군에‘희망2024나눔캠페인’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세명건설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홍농읍 나눔 냉장고를 통해 삼계탕, 생필품, 염색약 등 다양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어버이날에는 홍농읍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카네이션 지원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기업이다. 또한 김혜영 대표는 홍농읍의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항상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혜영대표는 “장애인 체육인들의 사기 진작과 선수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장애인 체육회로 지정 기탁을 하게 되었다.”라며 “장애인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장애인 체육인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김혜영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장애인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32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행복드림복지회(대표 김선례)가 1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례 대표는 "새해를 맞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를 돕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사랑이 담긴 성금을 통해 마음에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행복드림복지회에 감사드린다"며"지정 기탁 대상자인 장애인 가구가 올해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행복드림복지회는 중증장애인 생산시설로 2017년 창립됐다.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복지사업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500만 원을 포함해 4년 동안 총 2,000만 원의 성금을후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
㈜보부상컴퍼니(대표 백두현)가 1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나눔곳간에 산양유 단백질 1,0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찾아오는 이용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청년기업인 보부상컴퍼니는 건강식품 제조와 유통, 물류, 교육사업 분야에서 3년 만에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청년고용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보부상컴퍼니는 익산시 민관협력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익산 특산물인 마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며 지역농가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특히 백두현 대표는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백두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저소득 가구를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웃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새해가 되도록 후원품을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범진시스템(대표 김흥순)은 1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백미 2,000㎏을 기탁했다. 후원된 백미는 식품이 긴급히 필요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찾아오는 이용자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흥순 대표는 "익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모아진 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 저소득층과 나누기 위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새해에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전 부시장은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흔쾌히 후원해주시는 대표님이 계시기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부분을 기여했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범진시스템은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조업회사로 평화동에 소재하고 있다. 평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복나눔마켓‧뱅크에 고구마, 백미 등 식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이다.
순천시(시장 노관규) 삼산동은 지난 9일 마중물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순천지역자활센터 등 민관합동으로 저장강박 의심 은둔형 외톨이 청년가구의 집안 가득 찬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대청소 및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원룸 집주인 신고로 찾아간 A씨(24세)는 발견 당시, 지난해 봄부터 외부와 단절된 채 바깥출입을 하지 않고 지내온 대인기피증 및 은둔형 외톨이로 의심됐다. 배달 음식물 쓰레기와 1회 용기 등 각종 묵은 생활쓰레기로 인해 발생한 날파리와 심한 악취로 건강의 위협까지 받고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2여 명이 참여해 집안 가득 쌓인 생활 쓰레기 5톤과 음식물 쓰레기 120L를 수거한 후 방역소독을 하였다. 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 김용주 위원장은“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루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런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동사무소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화 삼산동장은“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은둔형외톨이 청년이 세상으로 나
순천시 왕조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홍탁)는 지난 10일 ‘제3회 순천자치박람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익금은 왕조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해 4월부터 관내 골칫거리였던 유휴지를 개간하여 조성한 텃밭에서 위원들이 직접 키운 생강으로 제작한 수제 생강청을 판매하여 마련하였다. 주민자치회가 기탁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기금과 왕조1동 저소득 취약 가구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홍탁 주민자치회장은 “차가운 날씨가 계속 되는 요즘, 왕조1동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력이 들어간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왕조1동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조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도에‘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뽀송뽀송 이불세탁사업’등의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2월 20일부터 진료 시작한 전남 제1호 순천달빛어린이병원이 전남 동부권 소아의료체계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0일부터 운영한 현대여성아동병원과 미즈여성아동병원의 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 평일 평균 60명, 주말 평균 325명의 소아 환자가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달빛어린이병원 이용 환자 분포가 순천 68.2%, 광양 14.2%, 여수 5.7%, 고흥 4.5%, 구례 2%, 보성 1.5%, 기타 3.9%로 순천뿐 아니라 전남 동부권 인근 시군에서도 다수의 소아 환자가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순천시민 박모씨는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에는 특히나 소아과가 많이 붐벼, 4시간 이상 대기해야 했었는데,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면서 주말에도 많이 안 기다리고 진료를 빠르게 볼 수 있었다”며, “달빛병원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맞벌이 부부의 육아고충을 덜어주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시민분들의 호응이 높음을 실감한다”며, “올해에는 순천형 소아 응급실 구축과 임산부․신생아 구급차 운영 등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산수1동은 지난 9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올해 첫 ‘사랑의 미용실’ 운영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산수1동 희망나눔실천단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미용실’은 관내 미용실 원장과 미용사 자격증이 있는 봉사자 등 5명(송혜진·김현주·김희숙·박예진·유경자)의 재능 나눔으로 매달 두 번째 화요일에 문을 연다. 머리 손질은 물론 어르신들과 대화를 통해 가까운 말벗이 되며 특별한 소통의 시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한 어르신은 “이발 비용을 아낄 수 있어 좋고 이발 순서를 기다리면서 오랜만에 본 이웃과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면서 “이·미용 봉사가 계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혜진 ‘머리하는날’ 미용실 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제가 가진 재능으로 기쁨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봉사를 이어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 도입 첫 해인 지난해 전남지역 기부금이 143억 원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2024년 새해에도 전남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재충남호남향우회 연합회와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충남호남향우회 연합회는 향우회 차원의 기부 참여 첫 시작을 알리며 지난 9일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남도에 전달했다.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 회장은 지난해 전남도와 강진군에 각 250만 원씩 기부한 데 이어 10일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남도에 기탁, 2024년 전남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 제1호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강윤성 회장은 “미력하나마 고향 발전 응원을 통해 망운지정의 마음을 달래게 돼 도리어 기쁘다”며 “올해는 광주전남시도민회가 주축이 돼 도농 상생 활동 사업을 펼치는 원년으로 삼아 고향 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를 비롯해 농수산물 구매, 메가 이벤트 참여 등 향우들의 고향 사랑이 전남 발전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재충남호남
광주시는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44.4%, 21년 기준)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으로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 등 위험 질환이 증가할 수 있으며중증으로진행 시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2013년부터 보건소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광주시 65세 인구 중 72%에 달하는 4천14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종류는 폐렴구균 23가로 1959년 이전 출생자 중 접종 이력이 없으면 누구나 접종가능하며 한 번의 접종만으로도 백신에 포함된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다양한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65세 전에 접종한 경우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 지원이 가능하며 과거 유료 접종인 폐렴구균 13가 백신 접종 여부와 별도로 평생 1회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 내 69개소위탁의료기관 및 광주시보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0일 양주시민회(회장 최인석)에서 시청을 성금 4,050,000원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최인석 회장 등 양주시민회 회원 10명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최인석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양주시민회에 정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민회는 장학금 전달 사업, 실버카 전달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지역 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시장 유영설, 명예 이사장 이충우)는 지난 12월 28일에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산바다스포츠 및 치재사회적협동조합의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하였다. ㈜산바다스포츠와 치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여주행 기부라이딩 행사는 지난 11월 4일 당남리섬에서 진행되었으며, 기부라이딩 행사 참여자 24인과 치재사회적협동조합 이름으로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35만원을 기부했다. 여주시 대신면 출신인 홍기호, 홍기석 대표는 “여주시 출신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주행 기부라이딩 행사를 통해 장학회를 후원하고 여주시도 알리겠다.”라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충우 여주시장(명예 이사장)은 “여주시 출신 기업가로 매년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장학금으로 후배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해서 목표한 꿈을 이뤄 대표님처럼 고향 후배들을 위해 다시 환원하는 일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기부라이딩 행사에 참여하신 참가자분들의 마음도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