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일방적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을 ‘구리시민 무시’이자 ‘행정 폭거’로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정은철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서울시가 차량 결함을 이유로 내년 1월부터 출근 시간대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려던 계획을 "명백한 구리시민 무시이자 행정 폭거"라고 규정했다. 정 의원은 발언을 통해 ▲관리 부실(노후 차량)의 책임을 시민에게 전가하는 행태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부담함에도 협의 과정에서 배제된 불공정성 등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국토교통부의 변경 승인 거부와 구리시 집행부의 총력 대응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후 서울시가 운행계획을 철회한다고 알려지자 정 의원은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비록 이번 계획은 철회되었지만, 서울시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일방적으로 운행을 조정할 수 있는 불공정한 구조는 여전하다”며, “차량 고장이나 운영상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구리시민이 볼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재발 방지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의회가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공식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금광연 의장은 19일 “제9대 하남시의회 마지막 정례회이자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 심사라는 중요한 일정을 소화한 이번 정례회에서 하남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수정예산안(증액 포함)이 의결됐다”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2026년도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고안에 대한 수정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2건) 채택의 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공공기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최대 성과는 1991년 하남시의회 개원 이래 34년 만에 최초로 이뤄진 예산 증액 의결이다. 금광연 의장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증액 수정 예산안 심의 과정에 있어 진통이 없을 수는 없었다”라면서 “언제까지 집행부에서 편성하는 예산만 기다리며 바라볼 수는 없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금광연 의장은 ”그동안 의원 발의 조례와 그에 따른 예산,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이 12월 19일 수원시의회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수원시 예산은 전년도 예산(3조 1899억 원)보다 3291억 원(10.32%) 증가한 3조 5190억 원 규모이다. 2026년도 예산은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에 방점을 두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사업, 민생의 회복과 성장에 집중해 편성했다. 시민 생활비 절감 정책사업으로 ▲장애인, 어르신 등 무상교통비 지원 176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58억 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20억 원 ▲청년 주거 패키지 지원 4억 원 ▲출생·입양 가정 지원 51억 원 등을 편성했다. 민생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 예산은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 확대(노인일자리) 324억 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400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지원 27억 원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130억 원 ▲아이돌봄 지원 85억 원 등을 편성했다. 그밖에 주요 사업은 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50억 원,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30억 원, 호매실체육센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2월 19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1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본회의는 수원특례시의회가 73년 만에 마련한 독립청사에서 열린 첫 공식 본회의로, 2025년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 계획안, 동의안, 규정안과 함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동은 의원을 비롯한 3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형식화된 위원회 운영 관행 개선 및 의회와의 협력체계 확립 촉구(조미옥 의원, 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 ▲앞에서는 협치, 뒤에서는 의회 무시(국미순 의원, 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 ▲영통구청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 확보 및 추진계획 구체화 촉구(이재선 의원, 국민의힘, 매탄1·2·3·4) ▲수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든 나무 장식용 손뜨개 작품을 시청 1청사 내 나무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공예 작품을 공공청사에 설치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고,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권경순 지회장, 김묘실 후원회장, 김나영 운영위원장, 여성장애인 등 8명이 참여했으며 시청 1청사 정문에 위치한 소나무 5그루에 마음을 담은 손뜨개 작품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무 장식용 손뜨개 작품 설치는 장애인들의 손길과 정성이 시민의 일상 공간에 스며드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경순 지회장은 “이번 나무 장식용 손뜨개질은 장애인 회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정성과 시간을 담아낸 결과물”이라며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 풍경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서부권역 희망매니저 5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산1·2동, 진건읍, 퇴계원읍 등 서부권역에서 활동 중인 희망매니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수행한 활동을 되돌아보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희망매니저들은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정서적 지지를 통해 홀몸 어르신의 고립감을 해소한 사례,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복지서비스로 연계한 사례 등이 소개돼 큰 공감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희망매니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의 만남을 통해 느낀 보람을 동료들과 나누며, 책임감과 자부심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희망매니저는 복지 사각지대를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지역사회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매니저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로 구성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이다.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별내면 소재 ‘뼈다귀천하’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뼈다귀 천하’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금액을 기탁하는 등 2년 연속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태수 대표는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후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세심하게 살피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공무직 취업규칙 변경 및 신고 절차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행정지도를 토대로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 법령에 맞춰 성실히 조치해 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공무직 취업규칙 변경 절차와 관련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시는 해당 사안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내부 검토를 진행해 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현행 취업규칙과 관련 행정해석을 근거로 토요일 연장근로 수당 지급 기준을 마련해 시행했다. 이후 9월 노조의 재협의 요청에 따른 협의 과정에서 2019년 취업규칙 개정 당시 ‘무급휴일’이 ‘무급휴무’로 변경된 사실을 인지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취업규칙 변경은 당시 근로자 과반수를 대표하는 단일 노조가 없는 상황에서 3개 복수노조 대표를 대상으로 의견 청취 및 서명 절차를 거쳐 추진된 사항으로 확인했다. 당시 임금협약과 단체협약 역시 복수노조 공동교섭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던 점도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함께 고려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해당 변경이 특정 근로자나 노조를 배제하기 위한 목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금곡동 소재 한 카페에서 와부·조안·금곡·다산 지역 중·고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로 순회하며 학부모 간 자녀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 공유를 위한 자리다. 올 해 열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와부·조안·금곡·다산 지역 16개 중·고등학교 학부모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미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 ‘고교학점제 시대의 진로진학 준비 방향’ △자녀교육 공감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광덕 시장은 “가정의 변화는 거창한 교육이 아닌 부모의 사소한 눈빛과 몸짓에서 시작된다”며 “학업을 마치고 밤 늦게 귀가하는 자녀들을 따뜻하게 맞으며 소통의 물꼬를 터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가 교육 정책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시청이 학부모 의견을 경청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교육·컨설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 중인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 농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전파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전국 17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테스트베드 교육장의 운영 환경, 교육 실적, 데이터 활용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되며, 시는 ‘맞춤형 스마트 농업 교육 추진 및 현장 컨설팅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성, 실습 중심 교육, 데이터 활용 역량을 모두 갖춘 모델로서 전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며 연동 시설 및 비가림 포도 과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화성시 과수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된 91개 스마트팜 농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성만의 포도 과수 재배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고품질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중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4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동천 공원 내 시설물 보수, ▲개인형 이동장치(PM) 운행 규제 강화 요청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안건을 비롯해 동탄2신도시 전반의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생활 인프라는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 측은 “정례적인 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kt wiz, ENA와 함께하는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자원봉사자, kt wiz 프로야구단 등이 참석해 후원금 전달과 산타복 퍼포먼스,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산타는 그 이름만으로도 기쁨과 행복을 전한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kt wiz 선수단과 ENA,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과 선물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가구에 지원될 예정으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