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11월 30일 수련관 대강당에서 김포시 고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 ‘제3회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 대상으로 ‘수능 결과 분석 및 성적대별 지원 전략’, ‘2025학년도 입시 변화 및 정시 합격 지원 전략’ 주제로 특강을 구성하여 대학 입시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고등학생 청소년 및 학부모 150명이고, 11월 1일(금)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수강신청 홈페이지(https://www.fgy.or.kr/edu)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강사는 레가토미래교육 정선희, 최덕원 입시전문가를 초빙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최규장 수련관장은 “복잡해진 대입 정시 전형을 대비해 고민하는 수험생, 학부모들을 위해 정시 입시 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변화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이번 설명회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수험생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가오는 11월 15일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2024년 청소년을 위한 힙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수능이 끝난 수험생과 졸업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 아티스트로는 국내 힙합 씬의 대표 주자 스윙스, 딥플로우, 허클베리피가 나선다. 이들은 각자의 독특한 스타일과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스윙스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가사와 독창적인 비트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딥플로우는 묵직하고 강렬한 목소리로 선보이는 플로우를 선보이며, 허클베리피는 최고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이번 콘서트로 청소년들이 힙합 음악의 매력을 느끼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청소년 관객들을 위해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3일 강화문예회관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의 사상을 함양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회장 장기천)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인천 군․구 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 노인회 관계자, 노인복지에 기여한 표창 수상자 및 관내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해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치러졌다. 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난타, 어버이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한궁,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육대회에 35개 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풍물, 색소폰, 드럼, 통기타 등 시니어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행사는 각 읍·면 분회에서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당선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께 큰절을
파주시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파주시가족센터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시간제 종일제 질병감염아동지원 기관연계 긴급·단시간돌봄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비스 이용요금은 서비스 종류 및 아동수, 가구별 소득 수준에 따라 결정된 정부지원 유형(’가~다‘형)에 따라 상이하다. ’시간제 기본형‘ 서비스 기준 ’가‘형(기준중위소득 75%이하) 판정을 받은 일반 가정 미취학아동의 경우, 기본 이용료인 11,630원에서 85%를 정부 지원받아 실이용료는 시간당 1,744원(15%)이며, 한부모·장애부모·장애아동·청소년부모가정의 경우 1,163원(10%)이다. ’아이돌봄서비스-시간제 기본형‘의 경우 ’아이돌보미‘가 이용가정에 직접 찾아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수행한다. ’아이돌봄서비스-시간제 종합형’의 경우 기본형 서비스 활동 범위를 포함하여 아동 관련 세탁물 정리, 아동 놀이공간 정리 등 아동과 관련한 가사를 추가로 수행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재)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는 오는 11월 3일 13시부터 충북도청 일원에서 도내 어린이와 가족 대상 충북 문화예술교육축제 <도청가을피크닉: 알록달록, 문화소풍>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가을날 충북도청에서 가족피크닉 테마로 도민이 문화예술교육 공연, 체험, 놀이,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의 취타대, 아프리카 음악, 가족 재즈 밴드, 가족 뮤지컬 공연이 도청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는 놀이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움직임 놀이, 아슬놀이터와 함께 쌈지광장 일원에서 2024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의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스탬프 투어로 도청 내 축제프로그램과 지난 10월 15일 열린 당산벙커에서 진행된다. 축제 연계행사로 충북문화관 어린이 합창제와 사생대회, 도청 힐링 공연이 진행 예정이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어린이와 가족들이 충북의 가을을 문화예술교육의 향과 경험을 통해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충
(재)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10월, 시민들을 위한 다촘운 공연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트라이보울 초이스 전시 선정작 <보이지 않는 공간>은 10월 26일부터 실내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티스트 노상희, AI 사진작가 Genji(젠지), 회화 작가 디어유나가 함께하는 독특한 예술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각 작가는 자신만의 예술적 기법과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보이지 않는 현실의 미시세계를 해석하고자 한다. 미디어 아티스트는 영상과 설치를 통해 현대 세계의 특유한 매력과 복잡성을 표현하며, 사진작가는 전자현미경을 활용하여 미시세계를 극사실로 조명한다. 또, 회화 작가는 알코올 잉크를 이용해 공간의 심리적인 측면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등 세 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분야와 수단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시도한다. 한편,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펼쳐지는 트라이보울 시리즈<백조의 호수> 공연은 매진되었다. 이번 무대는 트라이보울과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기획 협력 공연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백조의 호수>의 주요 명장면들로 구성한 갈라 콘서트로 진행
옥천군이 25~27일 남녀노소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반짝축제’와 ‘창의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반짝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2019년부터 시작된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진행 과정을 옥천 사진작가의 사진 작품 및 충북도립대학교 컴퓨터드론과의 드론 전시·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다.이 밖에도 밴드유니크, 직장인 밴드 등의 공연과 친환경 키링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등의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아울러 25일 오후 5시에는 ‘창의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국비 29억 원 포함, 총 88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8월 완공됐다.청년 창업가를 위한 1층 상생상가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인 2층 틴하우스, 먹자골목 이용자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구성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먹자골목 상권이 활성화되고, 주민이 함께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허인강)과 보람동 주민자치회, 보람동 체육회가 오는 25∼26일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람동의 대표 축제인 ‘3생이 하나데이(DAY)’와 ‘보람 한마음 체육대회’, 보람동 마을계획사업 중 하나인 ‘이응다리 달밤축제’를 통합‧연계해 이뤄진다. 25일 오후 6시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달밤체조를 시작으로 7시부터는 ‘돗자리 영화제’가 열린다. 상영 예정작은 ‘엘리멘탈’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돗자리와 담요를 지참하면 더욱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26일 오후 12시에는 ‘이응 운동회’가 열리는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랑경기와 ‘도전! 한글왕 선발대회’ 등이 개최돼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이응 콘서트’가 열린다. 주민참여 공연과 전문 예술인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이밖에 벼룩시장(플리마켓) 푸드트럭 공기주입 놀이기구(에어바운스) 12개의 체험공간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마련된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의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동장 신영호)이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청사 앞에 조성한 도심속 꽃단지인 어진정원에서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를 개최한다. 어진정원은 간선급행버스(BRT) 대로변 유휴지에 어진동이 조성한 마을정원으로, 여름철 백일홍에 이어 가을철에는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다. 어진동은 이에따라 제1회 합창제를 통해 꽃을 보는 즐거움과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어진동 행정복지센터의 ‘하나되는 뜰 합창단’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하나되는 뜰 합창단은 올해 어진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따라 합창을 사랑하는 28명의 시민이 모여 창단했다. 하나되는 뜰 합창단에 이어 연세초등학교의 ‘연세엔젤스 합창단’이 찬조출연해 무대를 빛내고 바이올린, 성악가 듀엣공연 등도 마련된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합창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합창단이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행사장에 오셔서 보랏빛 코스모스 속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지난 17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를 주제로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제29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 이어 개최돼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도내 시장, 군수 등 다수의 충남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 주제인 ‘식도락’의 식(食)은 전국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로의 도약을, 도(道)는 자연에 대한 도리 즉, 친환경 축제를 의미하며, 락(樂)은 흥과 즐거움이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특히 올해는 국밥과 국수를 활용한 프로그램인 국밥로드(길)와 국수의 신을 운영해 콘텐츠를 강화했으며, 어린이 직업 체험 및 에어바운스(튜브에 공기를 주입한 놀이시설) 등 삼국 키즈존(어린이 공간)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요일별 다른 장르의 세대별 맞춤형 공연을 선보여 모든 연령대를 만족하기 위한 축제를 기획했으며, ‘제14회 명주대상’을 연계 개최해 축제에 풍성함을 더했다. 아울러 1만9500여점의 국화 전시로 예산장터에 가을향기를 채우며, 축제 첫날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금산 다락 페스티벌이’ 25일 개막한다.이날 오후 4시 30분 열리는 기념식은 금산다락원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금산다락원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 장 미셀 빌모트 등 명사들과 군민들의 축하 영상 및 주제공연이 펼쳐진다.또, 박범인 금산군수가 ‘다락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강연을 통해 다락원의 20년 미래구상도를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5일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 및 야외공연에서 진행된다.26일에는 2024년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 & 도서관 책 축제가 예정됐으며 27일에는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가 펼쳐진다. 이틀간 부대행사로 간단한 간식 및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이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평생학습 어울림 마당 및 책 축제는 매직쇼, 파랑새 공연, 색소폰 공연, 디제이 턱과 함께하는 케이팝 댄스, 류기행의 보컬 공연 등을 선보이며 이혈테라피, 고려수지침․서금요법 등 12종 체험도 제공된다.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에는 추부문화의집, 남산문화의집, 한국예총 금산지회, 금산문화원에서 준비한 사물놀이 공연뿐 아니라 두루미 책방, 여우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26일(토)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다양한 생활문화 주체들이 만드는 축제 <산책하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책하소>는 지역 내 생활문화인들의 자발적 참여 기회를 제공,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공통주제‘음식’에 맞춰 산책마켓(무료체험·판매)과 산책살롱(공연·전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본 행사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 1층 전시를 시작으로, 2층~3층은 마켓과 공연을, 4층~5층에서는 올해 마지막 산책하소를 자축하는‘미니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산책살롱 공연팀으로는‘크로스 오버’팀의 클래식 기타 연주와‘콩남매’팀의밴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산책살롱 전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센터 1층에서감상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올해 산책하소를 사랑하고 함께 만들어주신 시민분들에게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