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일 중리천로 107(4층) 소재 (거점형)이동노동자 쉼터와 부발읍 무촌리 31-6번지에 소재한 (간이형)이동노동자 쉼터 2개소를 조성·완료하고 쉼터 개소를 알리는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리, 택배, 화물, 학습지 교사, 요양보호사 등 그간 제대로 갖춰진 마땅한 휴게공간 없이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고생하고 있는 이동(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복지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8월 이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선정을 시초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천시는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을 위해 교통 편의성과 주변 상가와 편의시설이 밀집되어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거점형)이동노동자 쉼터를, 그리고 주변 대형물류창고가 밀집되어 화물차량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 노동자를 위해 대형화물차량이 주차가 가능한 부발 종합운동장 내에 (간이형)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했다. 쉼터 시설은 불볕더위와 한파에 대비한 냉·난방시스템과 (무선)인터넷, PC, TV, 안마의자, 혈압측정기, 정수기 등의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춰두었고, 이용자의 보안과 안전을 위한 CCTV 설비와 전화로 출입 인증을 하는 보안시스템까지 구비하고, 국
지난 11일 산북면에 위치한 일신건설(주)(대표 김명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산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근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0,000원을 기탁 했다. 일신건설(주) 김명희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주시 보건소(소장 최영성)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시범사업인「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여주시 관내 4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비대면 진료는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 또는 약사가 정보통신기술(컴퓨터⋅화상통신 등)을 활용하여 진찰 및 처방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료 방법이다. 이는, 6개월 이내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경우 동일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나 여주시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해당되어 진료 경험이 없는 환자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주시 보건소는 이 사업에 대해 관내 122개소 의료기관의 참여 의사를 파악하였으며, 2024년 1월 현재 누가의원, 삼성신경정신과의원, 덕산한의원, 대추나무한의원이 참여하여 운영중이다. 여주시 보건소장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의료공백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0일 몰다이브(공동대표 장정진·전욱민)에서시청을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환가액 150만원 상당의 단백질쉐이크 100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장정진·전욱민 대표 및 정현호 양주시의원이 참석했으며,이번 성품은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예정이다. 장정진 대표는“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못 하는 어르신과 결식아동들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해결하여 부족한 단백질과 영양을 챙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욱민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추운 날씨에 더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정성이담긴 성품은 마음에 위안이 되고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장전진·전욱민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12일 와인파트너에서 저소득 결손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와인 동호회인 ‘와인파트너(대표 권홍식)’는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한부모 가정 등 결손가정 청소년을 위해 매년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구는 와인파트너로부터 기탁받은 장학금을 조손가정 청소년 3명과 한부모 가정 청소년 3명에게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권홍식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년 저소득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해주시는 와인파트너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육비 부담으로 힘들어하는 결손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에 새해부터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이 잇따라 기탁돼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구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숙)와 계림1동 푸른길시작마을 주민협의체(위원장 이강환)에서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 등 총 1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원재활용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과 회원 모금으로 조성한 100만 원을, 푸른길시작마을 주민협의체는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일환으로 ‘푸른온리마켓’을 운영하며 얻은 음식 판매 수익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금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각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물순환사업소는 지난 12일 고흥군 상하수도사업소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는 기부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자는 고흥군의 제안을 받아 양 지자체 공직자 36명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이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가 시작되자마자 상호기부를 진행하며 뜻깊은 지역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상하수도 사업에서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올해 첫 상호기부에 참여해 준 물순환사업소와 고흥군 상하수도사업소의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담양과 고흥 사업소 간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담양군 창평면에 자리한 한국노총 전남본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대표자 231명 일동이 기부금을 기탁하며 응원의 마음을 보태기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광양시 광양읍은 이달 8일부터 지역 내 기초생계수급자 1,138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종량제 봉투 무상 배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초생계수급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생활쓰레기 적정 배출을 촉진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분기별로 20L 종량제 봉투를 1인당 9매씩 지급한다. 1분기 지급 기간은 이달 8일부터 3월 29일까지며, 지급 대상은 기초생계수급자 1,138세대이다. 1분기 지급되는 20L 종량제 봉투는 총 13,455장이다. 지급 대상자는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읍사무소에 방문하면 종량제 봉투를 지급 받을 수 있다. 대상자가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리인이 위임을 받아 대상자의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초생계수급자에게 조금이나마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1일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은자) 임원진과 어린이집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양육 문제는 정부와 지자체, 시민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올해 어린이집 보육 정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공립어린이집 38개소에서 신규 10여 개소를 추가 개원하여 총 48개소(공립 보육시설 24% 증가)로 확충하고 공모를 통해 가정 민간 어린이집 개소당 최대 1천만 원의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저출생 및 전반적인 현원 감소 등 어린이집의 운영난 가중되면서 어린이집 간 협력 및 상생을 통한 ‘미래 지향적 보육 운영 모델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23년 장애아 보육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부권 모아 어린이집’ 1개 그룹을 시범운영 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서부권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아 보육 수요 증가에 안정적인 장애아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장애아 통합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운영비 월 30만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2일 오전 지재회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협회) 경기도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했다. 시는 지난해 8월 말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환경개선과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히 필요한 5가구를 선정하고 협회에 인계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가구당 300만 원 이내의 소규모 보수서비스를 무상 제공했다. 이날 강 시장은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완료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성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취약 거주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집수리를 지원받게 된 한 어르신은 “집이 너무 오래되고 고칠 여력이 되지 않아 불편하게 생활했는데 집이 깔끔하고 편안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도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주거 취약 가구가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1월 11일 호원2동 주민자치회 지역발전분과(분과장 이미자)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국산 사과즙 5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자치 계획을 수립하는 마을의 대표 기구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미자 분과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이웃을 위한 의미있는 일에 동참해 기쁘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 모두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언제나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이미자 지역발전분과장님과 주민자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올해부터 셋째자녀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게 수요맞춤형으로 탈바꿈한 아기 용품이 들어있는 ‘다복꾸러미’를 선물한다고 12일 밝혔다. 작년까지는 한 가지 품목으로 구성했으나, 2024년부터는 출산가정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게 4종류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산 들기름이 포함된 패키지 C와 가로·세로가 150cm인 큰 담요가 포함된 패키지 D가 돋보인다. 추가로 모든 패키지에는 신생아 가정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가제 손수건 4장이 들어가 있다. 다복꾸러미 사업은 고양시에서 2021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다둥이 가정의 자녀 출산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다복함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또한 이 사업이 더 의미있는 이유는 고양시 출산 및 양육 지원을 넘어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복꾸러미에 포함된 아기용품은 고양시에서 지정한 노인일자리 전담시설인 고양시니어클럽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에서 제작하여 배송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며 한 땀 한 땀 만든 수제품들은 모양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지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