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낙안면(면장 최미선)은 신년을 맞아 이장협의회에서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장협의회(회장 최관호)는 농민회에 발전기금 8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10kg 42포의 쌀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한편 지난 12일 낙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임이장 임명식을 열어 10명의 이장을 임명하였다. 이번 신규 임용된 이장들은 면 지역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단결을 위한 역할을 하고, 특히 복지대상자 발굴・돌봄 등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관호 회장은 “신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선 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신 각 마을 이장들께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눠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이장협의회의 활동을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지난 1월 15일(월) 여주시 소재 다온종합건설(대표 황현기)에서 흥천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다온종합건설은 여주시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연말연시 흥천면에 찾아와 아름다운 기부를 하고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현기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흥천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되어 기탁하게 되었으며 이것을 계기로 우리 이웃이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면흥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100만원이라는 큰 성금까지 후원을 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하여 활용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양평군 서종면(면장 강금덕)은 지난 15일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복지팀 직원들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홍보물에는 생활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경기도 상담콜센터, 서종면 복지팀 등의 연락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생활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꼭 알려달라”면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복지팀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자회(회장 김완용)’에서 관내 소재 11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금 수여 대상자 11명과 부모님을 비롯한 양주시 아동청소년과 과장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했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자회’는 지난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관내 중학교 3학년 대상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또한,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서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완용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 이 자리가 이어져 오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노력하면서 자신의 앞날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시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정기탁된 성금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수급자의 자립을 축하하는 ‘다시서기’ 격려금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시범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시서기’ 격려금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수급자 중 취·창업 또는 자활사업 참여 등으로 자립에 성공해 생계급여가 종료된 대상자에게 격려금 10만원(1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생계지원이 종료된 대상자가 자립 및 자활 의지를 잃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시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달(1월)부터 생계급여가 종료된 수급자 중 사유를 검토해 선정하며, 이들에게 격려금 신청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로운 출발로 기초생활보장이 종료된 대상자가 자활·자립 의지를 잃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11월까지 누적) 안양시에서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았다가 종료된 수급자는 총 871명이며, 이중 취·창업, 자활사업 참여, 소득 증가 등으로 지원이 종료된 된 대상자는 총 184명(21%)이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2일 정음마을 고산2단지 입주민들이 일일 찻집 수익금 60만 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 찻집은 정음마을 고산2단지가 LH커뮤니티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의정부권 주거복지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했다. 입주민들은 12월 1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마련하고자 일일 찻집을 운영, 수익금 전액을 시에 전달했다. 한 입주민은 “항상 받기만 했는데 다른 입주민들과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정음마을 고산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일일 찻집을 방문한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매년 이런 나눔 행사를 개최해야겠다”고 말했다. 강문성 복지정책과장은 “주변 이웃에 대한 사려 깊은 관심과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포승읍 주민이자,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신 조일재 님은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난 15일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10㎏) 22포를 기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하신 조일재 님은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포승읍 복지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사랑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 우리 이웃 모두 행복한 새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리동네 좋은이웃’의 창구를 통해 매년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시는 조일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추운 동절기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승읍에서도 남은 동절기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달된 백미 22포는 포승읍 관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22세대에 협의체 위원이 직접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새해 목표로 ‘금연 결심’한 시민들을 위한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초기 방문 등록 후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1대1 금연 상담과 금연 패치 및 금연 껌, 금연 사탕 등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돕는다. 그리고 6개월 경과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성공기념품도 증정한다. 지난해 안중보건지소 금연 클리닉에 678명이 등록해 378명이 금연을 유지하고 관리 중에 있으며, 관내 기업체 13개소에 금연 상담사가 방문해 직장인 695명에게 금연 상담도 제공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흡연 욕구를 이겨내는데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어려움이 많음에 따라 올해 금연 성공의 목표를 달성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안중보건지소 금연 클리닉에 꼭 방문하셔서 도움을 받으시라”라고 전했다. 또한 금연 상담 신청자가 10명 이상인 서부지역 기업체나 기관은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에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안중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5일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협회 안성시지회(회장 김춘회)로부터 떡국떡 40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협회 안성시지회는 관내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회원 단체로 원재료와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떡국떡을 매년 명절에 기부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춘회 회장은 “우리단체는 매년 떡국떡 나눔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치않고 꾸준히 기부하여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늘 잊지않고 기부해주시는 단체에 감사드리며 떡국떡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먹거리가 될 것이다. 잘 전달하겠다. ” 라고 전했다. 기부받은 떡국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저소득 노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실시한 2023년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A등급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3년마다 시행되며 전국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총 5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진행된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17년도에 개관하여 처음으로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진행하여 A등급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병하 관장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참여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이용자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직원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였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의 성과로 나타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지역사회에서 최고의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17년 개관하여 안성시에서 직접 운영하다가 시설운영의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2021년부터 민간위탁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양질
정읍시 수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선순)는 지난 13일 새해를 맞아 사랑담은 떡국 떡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수성동 부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떡국 떡과 사골국수 등이 담긴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 독거노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안선순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화합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기환)는 13일 ㈜마니커 동두천지점(대표 안정원)과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가 협력해 관내 취약가구 50세대에 닭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니커 동두천지점은 지난 12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닭 100kg를 기탁했다. 또한 로컬드림봉사회는 기탁 받은 신선한 닭으로 닭개장을 조리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마니커와 로컬드림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마니커 동두천지점, 로컬드림봉사회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매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식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