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아트70협회(회장 김건국)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유달동 지역아동센터 3개소, 경로당 13개소, 저소득 취약계층에 라면 100박스와 떡국 60박스(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목포아트70협회는 1970년대 목포시에 최초로 설립된 목포미술학원 출신의 21명의 작가들로 구성되어, 현재 전국각지의 각 분야에서 40년 이상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목포화단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미술인들의 모임으로 이번 나눔을 통해 유달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하고 풍성한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김오심 유달동장은 “목포아트70은 이웃과 함께 문화로 소통하자는 마음을 모아 ‘소담한 선물전’을 개최하고 다양한 형태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참여 화가분들의 따듯한 마음을 유달동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주민들이 풍성한 설날을 맞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형 마을기업인 ㈜옥단이마을기업(대표 조수경)이 지난 12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20포를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미(10kg) 20포는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옥단이마을기업은 목포 관광해설을 통해 지역주민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기업이다.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형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해 관광상품, 숙박업소 연계, 목포 관광문화자원 해설가이드, 레트로 체험, 쉼터 운영 등을 하고 있다. 조수경 대표는 “갑진년을 맞아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전달받은 이웃들이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고 한 해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새해 첫 시작을 이웃사랑 실천으로 해주신 옥단이마을기업 대표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은빛 보안면 와동 영농사업단(대표 박민자)은 최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에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민자 은빛 보안면 와동영농사업단 대표는 “부안군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어 기쁘고 그 소득으로 장학금까지 기탁 할 수 있어서 군민의 한사람으로 기쁨이 두배가 되었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렵게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은 부안형 교육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노인회는 부안군에서 실시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중 경로당 행복도우미, 은빛 정리수납 봉사단, 은빛 도움 드림단, 은빛 영농사업단 등 27개 사업에 2,161명이 참여한다.
익산시 금강 관음사(주지 정수스님)는 16일 백미 350㎏을 동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등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정수스님은 "명절이면 더욱더 외로움을 느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고 있는 금강 관음사에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금강 관음사는 4년째 백미를 기탁하며 꾸준한 기부를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지난 15일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이광용)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광양상공회의소는 2021년부터 영유아, 다자녀, 다문화 가정 등 지역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지역 내 기업들과 함께 힘써왔으며, 이번 기탁은 광양상공회의소가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대신해 개최 비용을 지역사회에 뜻깊게 환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백구 회장은 “그동안 광양발전을 위해 기업인의 한사람으로 많은 고민과 실천을 해왔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어린이들의 웃음이 넘쳐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광양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광양상공회의소에서 항상 우리 지역의 보육사업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후원금은 어린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보육 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4년도 사업으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사업 질병 감염아동(재가) 무료 돌봄 서비스 지원 신생아 육아도서 지원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산단 내 기업인 코리아월드써비스(주)(대표 김완식)가 16일 미평동을 찾아 라면 200박스(5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설맞이 온정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월드써비스(주) 관계자는 “기업의 이념인 나눔과 봉사를 우선하고 지역주민과 더 나아가 국민 행복의 초석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숙자 미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코리아월드써비스(주)는 여수산단 내 제조와 무역, 파이프라인 물류 전문업체로 25여년 이상 여수시 읍면동을 순회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11일 오목가리 식당(대표 정차성)에서는 영광군에‘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였다. 한정식 전문점 오모가리식당 정차성 대표는 “올해도 오모가리식당을 많이 이용해 주신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소상공인들도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군은 다행히 많은 단체와 기업, 군민 등 각계각층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사랑의 온도탑이 108℃를 기록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1일 영광서해산악회(회장 배완성)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50만 원을기탁 하였다. 영광서해산악회는 6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산행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매년 해맞이 행사를 통해 불갑산을 찾는 군민들에게 장갑 등 등산용품을 무료로 나눠 주는 등 지역사회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단체이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2024년 갑진년 불갑산 해맞이 행사 중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에 참가한 군민들이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한 것이다. 배완성 회장은 “갑진년 새해 희망하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과 소망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서해산악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1일 영광군 촛불회(회장 김성운)에서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였다. 영광군 촛불회는 4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복지사각지대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생계비 및 난방비 지원 등 지역사회의 밝은 빛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성운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준비하였다.”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우리의 마음을 넉넉하게 채워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용균,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9일 광양서초등학교에서 후원금 24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광양서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작은 성의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주이 교사는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얼마 되지 않지만 학생들에게 사회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에 작은 불씨가 되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 같아 뜻깊다”고 말했다. 유병칠 서초등학교 교장은 “정주이 선생님과 3학년 학생들이 광양읍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는 교육복지를 통해 실천하는 행복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지역 나눔을 실천해 준 광양서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새해를 맞아 광양읍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김관영 도지사가 16일 오전 전주시 서신동 전라북도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떡국나눔행사에서 어르신과 도민들에게 떡국과 인사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김두봉 회장, 고영호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장과 관계자, 자원봉사자와 도민 4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1월 18일 전라북도가 특별자치도로 거듭나게 됐다”면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경청해 특별한 100년을 향한 첫발을 제대로 내딛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면서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려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열린 떡국나눔행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어르신 100여 명의 떡국을 챙겼으며, 어르신들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안부를 묻는 등 담소를 나눴다.
보성군은 2024년에도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 든든한 ‘복지600’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2022년 보건복지분야 6관왕에 이어 2023년에도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보육 정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보건복지분야에서 5관왕에 빛나는 영광을 안아 대내외적으로 복지행정 능력을 거듭 인정받았다. 올해는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이라는 군정 구호를 바탕으로 군정 핵심 5대 목표에 맞춰 생애주기별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시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