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송덕)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26가구에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행사’를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제육볶음, 두부조림, 각종 나물 등밑반찬을만들어 관내 재가 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전달했다. 최순이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추운 겨울을 나실 이웃분들을 생각하며 힘을모아 밑반찬을 준비했다”라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전했다. 이에 임기환 소요동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새마을 부녀회장님들의세심하고 따뜻한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읍시에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6일 (사)한국나눔연맹은 정읍시에 3400만원 상당의 쌀(10㎏) 1000포와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시와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 2021년 3월 업무협약을 맺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대한 사례개발과 자원연계를 함께하고,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증진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협의한 바 있다. 나눔연맹 관계자는 “추위에 지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움을 함께 잘 극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하태복)는 시청을 방문해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꿈드래장애인협회는 해마다 중증 장애인 생산품을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장애인 합동결혼식, 국토순례, 문화공연 등을 전개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하태복 회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를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
정관장 모현점(대표 이경희)은 17일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홍삼 제품 50세트(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건강기능식품은 지역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이웃애돌봄단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희 대표는 "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걱정돼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한 발 더 다가가려 노력하겠다"라고말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소상공인들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참으로 고맙다"라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말했다. 정관장 모현점은 2017년 3월부터 착한가게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탁,건강기능식품 기부 등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북항점(대표 박종관)이 지난 16일 죽교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돼지갈비를 비롯해 다과 등을 대접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박종관 대표는 점심식사에 초대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야기를 나누며 정겨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박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기분이 좋고,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 이웃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선영 죽교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죽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동행정복지센터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 가득한 물품으로 따뜻한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5일 굿모닝비뇨기과(원장 최운창), 목포기독병원 정형외과 성주형 과장이 연탄 4,000장(시가 4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연동 내 에너지취약계층 12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최운창 굿모닝비뇨기과 원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반갑게 받아주시는 주민들을 보니 오히려 힘을 얻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성주형 목포기독병원 정형외과 과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시고 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담은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미선 연동장은 “저소득 세대를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최운창 원장님과 성주형 과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12지역 목포 삼학로타리클럽(회장 이성환)이 지난 15일 옥암동 소재 사랑과평화 지역아동센터에 컬러복합기(2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목포삼학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한 이 복합기는 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의 학업지원이나 행사 준비에 요긴히 쓰일 예정이다. 이성환 회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의 온전한 성장을 돕는 사랑과평화지역아동센터를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약소하지만 새해를 맞이해 우리의 지원이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유용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숙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지원을 해주신 목포 삼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운 옥암동장은 “옥암동의 아동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목포 삼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가지고 자라나도록 아이들을 위한 지원에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계화면 돈지3마을 이금배 이장은 지난 1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CMS 후원과 기탁으로 800여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금배 이장은“전국최초 대학생 반값등록금 전학년 1,2학기 모두를 지원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부안군 근농인재 육성재단에 기부하는 한사람으로써 자부심을 느꼈다”며“올해도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개인 기부가 쉬운 일이 아닌데 매년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전하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대학교 전 학년 1, 2학기 반값등록금 등 장학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새중앙교회(강정민 담임목사)가 지난 12일 새해를 맞아 둔덕동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둔덕동주민센터에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후원물품은 성도들이 직접 마련한 것으로, 김·참치캔 등 다양한 물품에 어린 아이들이 정성스레 작성한 손 편지까지 더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정민 담임목사는 “새해를 맞아 둔덕동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에 사랑과 온정을 더하는 일에 새중앙 교회가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숙 둔덕동장은 “많은 분들이 뜻깊은 일에 동참코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후원물품은 소중한 마을과 함께 잘 전달하고, ‘사람향기 가득한 둔덕동’만들기에 더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새중앙교회는 지난해 김장김치 후원과 둔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임신부와 7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그림책 꾸러미’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북스타트 가방(에코백)과 성장 연령기에 맞는 그림책 2권과 기념선물,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됐다. 1단계 스타트 꾸러미는 올해 출생아를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통해 받을 수 있고 2단계는 19개월부터 35개월의 유아들 대상 3단계는 36개월부터 만7세 미취학 어린이들이 대상으로, 2·3단계는 시립도서관 7개관(이순신, 쌍봉, 현암, 환경, 돌산, 소라, 율촌)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아기마중(이월 꾸러미)은 임신3개월부터 출산 전 임신부들 대상으로 이순신도서관에서 수령 가능하다. 여수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어린이 독서 진흥을 위해 그림책 꾸러미 사업을 추진, 지난해 1,185여명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했다. 이와 함께 부모와 유아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책 읽어주기 사업, 붕붕북버스 운영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주)(공장장 손영원)가 16일 저소득 조부모가정 DREAM사업비 1,000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금호미쓰이화학(주) 손영원 공장장과 피재규 부장, DREAM 사업 수행기관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조부모가정 15세대에게 조부모가정 힐링 캠프, 손자녀 진로 체험활동, 식료품 지원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영원 공장장은 “저소득 조부모가정 DREAM사업을 통해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후원금은 가정형편상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아동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며 “평소 지역 내 선한 영향력 확산에 힘써 주시는 금호미쓰이화학(주)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금호미쓰이화학(주)여수공장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겨울용의류 지원,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난방용품 지원, 미평종합사회복지관 김장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정신건강 인지율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검사·진단·힐링을 제공해 위험군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도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17일부터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흥에 위치한 통합의료병원의 전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제공하는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통합치료와 심리치유가 융합된 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다양한 연령층이다. 149회에 걸쳐 2천500명에게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스트레스, 근골격계, 사상체질 등 다양한 검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 몸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장흥 우드랜드 편백 숲, 힐링로드 산책 등 참여 일수에 따라 힐링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5일 안중전통시장 내 고객센터에서 시장 상인 및 이용시민 등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고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인식개선 캠페인 슬로건이다. 이날 보건지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에 관한 배너 게시, 리플렛,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 실천 교육을 했고,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치매조기검진도 함께 실시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등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치료로 예방 할 수 있다”며, “자기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해보고 정상범위 내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매월 셋째주 월요일 오후 2~4시 안중전통시장 내 고객센터에서 실시 예정으로 주민들이 많이 찾아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