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7일 평생학습관에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추진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설명회 및 실무협의회를개최했다. 회의는 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과 장학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날은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서와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공모추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는 교육 분야별 과제를 발굴·선정하고공교육 혁신, 지역 인재 양성, 창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경숙동두천시 부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우리 시 공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해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동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마상길)는 지난 17일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400kg(10kg 40포)을 전달했다. 사동초등학교 총동문회마상길 회장은 “이번 백미 기탁이 경기 침체로 지쳐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복지 계층에도 관심을 기울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기부로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해주신 사동초등학교 총동문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렇게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셔 동두천시가 성장하고 따뜻해질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기부된 백미는 관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7일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협회장 최상갑)가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상갑 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소속 5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최상갑 협회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 5개 업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전해주신 5개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는 지난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의정부시 나눔리더스클럽 4호로 가입했다. 매년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협조해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활폐기물 처리 및 수거‧운반 업무를 도울 예정이다.
파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단체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종사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2024년 파주시 지역복지 방향을 공유했다. 금신초등학교 다함께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성과 보고 영상 시청, 새해 인사, 신년사, 신년축하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최명성 사회복지협의회장은 “갑진년 새해 지금까지 다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시 지역복지를 위해 가치 있는 도전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내 삶이 나아지는 도시, 파주를 만드는 핵심 원동력이 바로 복지라고 생각하며, ‘모든 시민을 위한 복지’로의 확대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든든한 동행으로 늘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파주희망푸드뱅크 등 46개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건의, 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 연계·협력·조정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관내 사회적기업 ㈜코리아클린체인지서비스(대표 김종천)와 ㈜디에스클린(대표 김재만)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1,200만원을 지정 기탁 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업은 2020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이후, 그간의 활동과 실적을 바탕으로2022년 12월 최종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코리아클린체인지서비스는 집진기 청소 및 건물용 필터 제조를 ㈜디에스클린은다회용기 렌탈 및 폐플라스틱 관련 자원재활용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며 환경문제 개선에 매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에도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안산희망재단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저소득 취약계층 및 고려인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두 기업의 대표는 “조금이나마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업을 한 단계 성장시켜 보다 많은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각계각층의 따뜻한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에이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11일 광양매화로타리클럽에서 중마동을 방문해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한과와 미역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220만원 상당의 한과 20박스, 미역 20박스로, 4박스는 중마동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에 전달돼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간식과 밑반찬 등으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옥 광양매화로타리클럽 회장은 “노인요양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고 건강도 챙기실 수 있도록 설탕을 쓰지 않고 만든 한과와 최고급 미역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환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정성과 사랑이 깃든 건강식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 물품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매화로타리클럽은 2013년 설립, 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해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부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용균,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16일 ‘트라이얼코리아 광양읍점’(대표 진현숙)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후원품 세트(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트라이얼코리아 광양읍점은 새해를 맞아 추운 동절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백미, 즉석밥, 생활필수품인 화장지를 비롯해 즉석 식품류 꾸러미 후원해 지역과 상생하는 행복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섰다. 박상진 광양읍점 점장은 “지역을 위해 광양읍 내 취약계층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트라이얼 광양읍점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트라이얼 광양읍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경기침체로 지역 나눔 실천에 동참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텐데도 지역을 위해 함께 고민해 주신 트라이얼코리아 진현숙 대표를 비롯해 광양읍점 관계자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경제를 책
광양시치과의사회(회장 김태완)는 16일 광양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김재철)에 후원금 200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광양시치과의사회 김태완 회장, 안상용 부회장을 비롯해 광양시수어통역센터 임택종 대리,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장충세 사무처장,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나눔 실천 후원은 광양시치과의사회원들의 기부금과 폐금을 수거해 모금됐으며, 지역의료계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광양시수어통역센터에 지정 기탁돼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완 광양시치과의사회장은 “매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후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준석 시민복지국장은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웃 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신 광양시치과의사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역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치과의사회는 2019년부터
익산 미륵산라이온스클럽(회장 박삼열)은 17일 사랑의 빵 400개(100만 원 상당)를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사랑의 빵은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삼열 회장은 "새해를 맞아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 가정에 신선한 빵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미덕 어양동장은 "이웃에게 나눈 사랑과 정이 큰 감동이 돼 어양동을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올 한해도 나눔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가득 차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륵산라이온스클럽은 1994년부터 매주 토요일 점심시간에 익산역 앞에서 200여 분에게 사랑나눔 김밥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의 이불 기증, 김장 김치 나눔 등 다양하고 활발한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절기 위기이웃 복지 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 앞 상가와 평택대 주변 등 유동인구 밀집 장소에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여해 홍보물을 전달하고 위기 이웃 발굴 시 신고처를 안내하는 등 이웃에 관심을 부탁했으며, 연계된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상담을 거쳐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충안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져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더욱 필요해 오늘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이웃에 관심이 복지의 시작임을 강조하며 “필요 자원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에 앞서 진행된 자체 회의에서는 지난 4년간 노고를 감사하며 황성식 전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신규 위원 1명에 대한 위촉으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했다.
수원 못골종합시장에서 17일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하는 ‘가래떡 나눔 행사’가 열렸다. 올해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가래떡 뽑기, 떡국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 상인 등은 길게 늘어서서 180m 길이의 가래떡을 뽑는 행사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본인이 잡고 있는 만큼의 가래떡을 가져갔다. 못골종합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떡국을 나눠 먹는 새해맞이 행사도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가래떡 나눔 행사는 많은 시민이 찾는 전통시장 대표 축제”라며 “누구나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살림서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광명시 소하1동의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7일 8kg 쌀 26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베풀어 주신 한살림서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기부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증받은 쌀을 1월 중으로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