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지난 4일 횡성호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녹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횡성댐 상류를 중심으로 원주지방환경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가축분뇨배출시설의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 중이며, 하천변 야적퇴비 관리도 주 2~3회 강화하는 등 녹조 대비 오염원 차단에 나서고 있다. 또한,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는 총인(T-P), 총질소(T-N), 부유물질(SS) 등 수질 지표를 중앙제어시설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약품 투입 준비와 재고 점검도 철저히 진행 중이다. 서영원 군 환경과장은 “수질 오염 예방과 주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횡성지역자활센터 ‘더블케어사업단’이 지역특화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00만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역량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총 16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우수 10개, 장려 19개 기관을 선정했다. 둔내면 두원리에 소재하고 있는 더블케어 (세탁)사업단은 8명의 자활참여자가 운영중으로, 근거리에 위치한 강원소방본부 특수구조단와 연계하여 소방대원의 특수방화복 세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색적인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횡성·홍천·평창 소방서와도 세탁 계약을 맺는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 확보와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동시에, 자활참여자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자활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진 횡성지역자활센터장은 “더블케어사업단은 근거리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공공기관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 마지막 ‘오감자 축제(페스타)’를 9월 6일부터 7일까지 횡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익사이팅’을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1박 2일 숙박 프로그램과 당일 방문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 참가자들은 횡성호수길에서의 트레킹과 장송모 도자연구원에서의 도예체험 , 국순당 양조장 주향로에서의 시음 체험 및 오감자 축제(페스타) 홍보부스 체험을 했다. 또한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에서 찐빵 만들기와 친환경 공예 체험을 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발굴했다. 이번 다섯발자국과 강원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시군별 총합 10개 이상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했으며,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주중 체류형 앵콜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오감자 페스타 앵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문막읍 체육회·번영회·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문막읍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 일원에서 ‘문막읍 30주년 화합한마당’을 개최해 읍민 모두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문막읍 읍 승격(1995년 3월 2일) 30주년을 기념해 6개 단체가 합심해 개최한 행사다. 주민과 기관·단체 회원 등 총 1,500여 명이 참석해 문막읍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문막읍의 과거와 미래’ 사진 전시를 시작으로 기념식, 걷기대회, 경로잔치 및 화합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며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문막읍민이 읍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사패는 고향을 향한 애정을 갖고 문막읍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출향인사 두 분(김승호 전 인사혁신처장·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KCC문막공장, 읍 승격 당시 읍장으로 재직했던 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3일 오후 2시 강원감영에서 ‘원주매지농악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진행한다. 박물관은 국가유산청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10대 브랜드 사업에 선정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농악축제에서는 원주매지농악을 비롯한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악 단체와 명인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원주의 대표 국가유산인 강원감영에서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농악단체와 명인들이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축제가 각 지역의 농악을 감상하며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를 향유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반곡관설동과 함께 지난달 4일부터 26일까지 푸른숨LH10단지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중장년 우울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맞춤형 프로그램 ‘마음살롱’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원주에 거주하는 40∼59세 중장년 9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마음살롱 과정은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 예방 교육, 자존감 향상 교육과 함께 한국판 우울증 평가도구(PHQ-9), 일반화된 불안장애 척도(GAD-7)를 활용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해 우울 및 불안 수준을 점검하고 변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나만의 향수만들기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 중장년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중장년들이 스스로 정신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중장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각종 공사, 용역, 물품 등의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하도급 임금과 지역 상인들의 자재비용 체불을 방지하고 도급 및 하도급 업체의 자금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추석 명절 전 대금 지급을 위해 9월 25일까지 계약업체에 조기 청구를 독려하고,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기성·준공 검사를 마친 계약 대금 지급과 선금 지급 요청도 명절 전에 반드시 처리할 방침이다. 김연희 회계과장은 “각종 대금을 신속히 지급해 시민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매년 반복되는 명절인사 불법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현직 정치인 및 읍면동 주민단체 등이 사용할 수 있는 명절인사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관내 상업용 지정게시대 585면 중 150면을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게시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며, 최대 2주간 게시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매까지 게시가 가능하다. 서동석 건축과장은 “이번 지정게시대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명절인사 불법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고, 지정게시대 외에 게시된 현수막을 일제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태장동 주한미군 반환기지인 옛 캠프롱 부지에 조성 중인 ‘원주 캠프 롱 문화체육공원’의 새로운 이름을 오는 19일까지 공모한다. 캠프롱 기지는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이 주둔하던 곳으로, 2010년 6월 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했다. 시는 부지 매입비와 사업비 등으로 총 1,290억 원(국비 532억 원 포함)을 투입해 옛 캠프롱 부지에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약 6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명칭 공모는 70여 년간 원주시민들의 접근이 제한됐던 공간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기념하고, 공원의 미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이름을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직접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원주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원주시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응모작을 제출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시 누리집에 발표되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 70만 원(1명), 우수상 30만 원(2명), 장려상 10만 원(2명)의 상금이 수여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9월 8일부터 단계택지 내 장미공원길 택시승강장에 불법주정차 단속용 24시간 CCTV를 설치하고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택시승강장 일대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구간은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사각지대로, 기존에 운영 중인 이동형 단속 차량으로는 야간이나 심야 시간대, 주말 및 공휴일에는 단속이 어려웠다. 불법주정차로 인해 택시들이 승강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1차로에서 대기하며 정체 및 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커졌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순찰차, 응급차량,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지연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도 꾸준히 발생해 왔다. 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차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거쳐 해당 구간에 24시간 불법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를 설치해 택시승강장 내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다만,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단속 유예 시간(오전 11시∼오후 2시)은 기존과 같이 유지되며, 택시업계와 협의해 기존 택시승강장 19면 중 9면이 노상주차장으로 전환된다. 홍종인 교통행정과장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혁신도시상인회, 한국관광공사, 강원혁신발전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원주 혁신페스타’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혁신메가박스-행복마당-한국관광공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원주시 혁신맥주페스티벌과 한국관광공사 세계로 페스타가 협력해 축제의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먹거리 및 체험 부스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홍보 부스 등 11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지역 예술단체, 공공기관 동아리, 전문팀의 공연과 함께 문화혁신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혁신愛살다’ 릴레이 버스킹과 공공기관 찾아가는 버스킹도 선보인다. 이에 더해 방문객과의 소통을 위한 부루마블, 럭키박스, SNS 포토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다회용 컵을 무료로 대여하고, 다회용기 지참 방문객에게는 5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ESG) 경영에 부합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행사 관계자는 “열심히 일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으니,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025 원주시 사회적경제컴퍼니(Come, Funn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축제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지역 내 지속 가능한(ESG) 경영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사례와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상지대학교에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공공구매 상담회와 원주시 사회적경제유관기관협의회 하반기 포럼이 열린다. 특히 ‘협동조합 지역사회와 RISE’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지역 대학과 사회적경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무실동 중앙근린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인 시민 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사회적경제기업 체험·판매·먹거리 부스, 사회적경제 우수사례기업 전시,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협업 성과 전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