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은 지난 6월 13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들이 모여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 대구광역시자립전담기관,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군위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총 4개 기관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청년의 현재 상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기관별로 제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회장 김천일)와 새마을문고군위군지부(회장 장기석)는 지난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이웃 나라인 베트남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더불어 사는 지구촌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낭 지역의 한 고아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세탁과 청소 봉사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 김천일 회장은 “이번 베트남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가치가 국경을 넘어 나눔과 봉사로 실현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 장기석 회장 또한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해외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진열)은 6월 13일,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저출생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김형식 대표이사는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우리 군위문화관광재단도 군위군의 저출생, 고령화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달서문화재단 박병구 상임이사를 지명하며 캠페인의 뜻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군위문화관광재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규모 대면형 ‘건강클럽’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건강클럽은 6월 16일 시작으로 팀별 8주간 운영되며, 1차(6~8월) 5개 팀, 2차(8~9월) 3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팀에는 건강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건강플래너’ 1명이 배치되어 어르신들의 건강 활동을 밀착 지원한다. 건강클럽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되며, 클럽별 건강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근력 강화를 위한 ‘노노필라 체조’, 일상 속 신체 활동량을 늘리기 위한 걷기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에 더해, 대면 활동인 건강클럽을 병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참여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군위군보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6일,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군위형 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사업 – 더 든든하게, 더 행복하게’의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급속한 고령화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 참여 활동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위군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군위형 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본 사업은 노일자인리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중식을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식사도우미 참여자가 경로당에서 직접 식사 준비와 배식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 사회적 돌봄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군관계자를 비롯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경로당의 노인회장, 이장,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식사도우미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으며,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운영 절차에 대한 설명과 참여자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17일 오전, 고현사거리 앞 교차로 일대에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경찰서의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목표에 발맞춰,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거제시를 비롯한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교통질서확립추진위원회 등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법규위반 근절 및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잘살Go 프로젝트(잘 멈추Go 잘 살피Go 잘 양보하Go), △법규위반 강력단속 안내, △횡단보도 일단정지 등을 홍보했으며, 피켓과 어깨띠 착용,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잇따라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은 물론 도로·교통 시설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거제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이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전략적 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행정안전부 생활인구 산정 통계를 재빠르고 치밀하게 분석해 도내에서 생활인구 이슈를 가장 먼저 선점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생활인구를 주민등록인구 100배, 내년 250만명 만들겠다"라는 이른바 '100배 선언' 이후 타 자치단체들도 경쟁적으로 생활인구 목표치를 내걸고 있다. 의령군 생활인구 수치는 자신감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지난해 5월 기준 의령 생활인구는 166,165명을 기록했다. 주민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가 5.1배 높으며 경남 11개 시·군 '인구감소 지역'에서 네 번째 순위다. 또한 도시 재방문율은 '3위'다. 경남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자치단체지만 지난해 인구 순유입률은 도내 2위를 기록했다. △20세 미만 생활인구 최고치…미래교육원 효과=의령군이 가장 고무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20세 미만 등록인구(2,149명)의 약 10배의 젊은 생활인구(21,509명)가 매달 의령을 찾는다는 것이다. 20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가족센터(전병석 센터장)는 6월 16일 관내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부모를 위한 감정인문학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감정조절, 감정 표현 등을 통해 자녀와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대화법을 배워 건강한 의사소통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시키고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에서는 표현과 전달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자녀의 마음을 존중하는 방법, 대화법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배워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부모교육을 통해 올바른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의령군가족센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주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인구청년정책국’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시는 17일 열린 ‘제420회 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 ‘전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등 3건의 조례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청년들이 취업부터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구청년정책국’을 신설하는 것이다. 신설되는 ‘인구청년정책국’은 기존 기획조정실 산하의 청년정책과가 옮겨오고, 청년일자리과와 청년활력과, 인구정책과의 3개 과가 신설돼 총 4개 과로 구성된다. 인구청년정책국은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꿈을 이어갈 수 있는 젊고 강한 도시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또한 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저출산 대책과 인구 유출 방지 정책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일자리 연계 주거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 4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청년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타 지역 청년 유입을 통해 실질적인 인구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합천군은 사업계획서 심사와 현장점검, 사업내용 발표와 질의응답 등의 어려운 과정을 거쳐 도내 최대금액인 42억원의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합천군은 평가과정에서 사업대상지의 위치, 입지 조건, 연계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사업계획서의 전문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평가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대상지는 교육과 보육, 문화, 의료 등의 생활 인프라가 집중되어있는 합천읍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10층 규모의 2~3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면적으로 3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접근성이 좋아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지 바로 옆에서 진행 중인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청년 공공임대주택과 함께 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군은 6월 16일 국가지정 문화유산(고령 지산동 고분군, 고령 주산성 등)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고령군의 현안사업인 '주산성 야간경관조명 설치공사'를 비롯한 '지산동 고분군 5호분 정밀발굴조사', '사부동과 기산동 요지 시‧발굴 조사'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더불어 대가야 고도지정에 따른 고령군 고도사업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고령군은“고령군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및 대가야 고도 지정 이후 증가하는 방문객에 대비하여 시설정비에 힘쓰는 것과 동시에 가야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대가야왕도 고령군을 정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장차 고령군이 대가야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군은 6월 16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기로 고령군 보건소 다산단기치매쉼터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돌봄역량 강화와 심리적 부담감 완화를 위하여 ‘헤아림 가족교실’을 진행한다.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로 인한 돌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스트레스 해소, 보호자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 ▲문제행동 대처법 ▲의사소통 기법 ▲가족의 자기돌보기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과정과 더불어, 정서적 지지와 보호자 간 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고령군은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와 가족모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며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