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영월부 관아, 창절사, 영월향교, 금강정 일원에서 ‘2025 영월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의 후원을 받아 영월문화원과 함께 추진되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야경, 공연, 강연, 체험, 먹거리 등 8개 테마의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영월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야행의 문은 전통 사자놀이 행진으로 화려하게 열린다.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출발한 행진은 영월부 관아 주무대까지 이어지며, 가수 김현철과 김덕수패 사물놀이, 지역 예술인 공연이 펼쳐져 가을밤의 흥과 감동을 선사하고, 청사초롱 불빛을 따라 걷는 산책길에서 '단종과 정순왕후의 산책', '스탬프 투어', '시간여행 해설 투어'가, 창절사에서는 역사스토리텔러 썬킴의 영월의 역사이야기 강연과, 생태동화작가 권오준이 들려주는 생생한 월중도이야기가 진행된다.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는 대형 LED 패널을 통해 ‘월중도’를 감상할 수 있고, 정순왕후의 삶을 모티브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9월 18일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간 영월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되며, 군청·경찰·협력단체 등 민·관 합동 30여 명이 참여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다짐하게 된다. 참석 대상은 군수를 비롯한 안전교통과 직원, 영월경찰서 관계자,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청소년육성회 등 교통협력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운전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널목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기” 실천 홍보와 함께 안전수칙 전단 배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운전자와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안전교통과장 정상근은 “어린이의 안전은 우리 사회 모두가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경찰 및 지역 단체와 협력해 교통안전 문화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 19일 오전 8시 30분, 하송리 81-74번지 일원에서 영월 파크골프장(18홀) 부분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장식은 제33회 도민 생활체육대회 및 협회장배 대회 개최를 앞두고 서강코스 18홀을 먼저 개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월군은 총 51,454㎡ 규모로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 확장 사업을 통해 서강코스 18홀과 동강코스 18홀 등 총 36홀 규모의 대규모 생활체육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는 서강코스 18홀 조성이 완료되어 주민들에게 우선 개방하며, 동강코스 18홀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영월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정식 개장식은 전체 36홀 조성이 완료되는 시점에 개최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부분 개장을 통해 군민들이 먼저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도민 생활체육대회 준비에도 차질이 없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는 9월 1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오세걸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7명과 기업 1곳에 보건복지부장관(5명), 울산광역시장(10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4명),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6명), 사회복지대상(기업1곳) 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 후에는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도 개최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02년부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다가올 7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도민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위해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이달 17일부터 10. 1일까지 도내 4개 지역에서‘추석맞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펼친다. 전문정비조합은 2023년부터 명절 대비 무상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무상점검 대상 차량의 확대 필요성에 따라 경북도에서 점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시행한다. 4개 지역 470여 명의 전문정비조합 회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무상점검은 김천시(9. 17.~18.,김천시청)를 시작으로 경북도청 신도시(9. 25., 경북도청), 구미시(9. 27., 동락공원), 포항시(10. 1.,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전체 4천여 대 점검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이번 무상점검에는 경북도가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에 선제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자동차 정비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배출한 전문 정비 인력을 투입해 사업 성과를 도민이 직접 체감하도록 해 무상점검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무상점검 현장을 방문하는 도민은 내연기관차, 친환경차 등 차종과 관계없이 안전 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장성동축제위원회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장성 탄탄마당 일대에서‘제2회 광산문화예술축제(광공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공제는 광부의 축제로 승화해 태백의 탄광마을 정체성을 기억하고, 주민화합과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에는 사전 신청한 약 20개 광업소 대표팀(4인 1팀)이 전통 광부 체육경기에 참여하며, 방문객들도 현장에서 응원과 다양한 부대체험을 즐길 수 있다. ▲못박기·동발자르기·광부달리기 등 체육경기와 ▲채서윤·사물놀이·영선 등 흥겨운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 일정은 오전 종목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오후에는 종목별 준결승·결승전과 3·4위전이 열리고, 시상식과 폐회식으로 마무리된다. 장성동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광공제가 탄광 산업의 쇠퇴로 활기를 잃었던 장성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공제가 태백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종교중립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소관 업무와 관련한 종교차별 논란 근절 및 공직 내 종교차별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무총리 훈령 제854호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공직자 종교차별 신고·예방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초자치단체 대상 특별교육 과정의 일환이다. 강사로 나서는 대구대학교 성산교양대학 박종수 조교수는 ‘행복한 공존, 종교중립 교육’을 주제로, 공직자가 지녀야 할 종교중립적 자세와 실천 방안, 그리고 다양한 가치와 신념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공무원이 가져야 할 균형 잡힌 태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서 종교중립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교차별 없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정한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법정교육)’을 오는 18일 태백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이용시설(22개 유형) 종사자 중 13세 미만 어린이와 직접 대면하여 교육, 보육, 상담, 체험활동 등을 수행하는 종사자와 어린이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영아·소아·성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대상별 기도 폐쇄 처치술 실습 ▲응급처치 상황을 AR·VR로 체험하며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습 등 필수 안전교육이 포함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관내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민간자본을 포함한 총 62억 7천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태백시는 침체된 삼수동 먹거리길을 중심으로 황지연못, 태백산국립공원 등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상권 브랜딩,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 개발, ▲상권 환경 개선, ▲상인 역량 강화 및 경영 컨설팅 등으로, 지역 상인과 방문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상권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상권 회복을 넘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출 방지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권이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는 것을 지향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상권활성화사업 선정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했다”며 “삼수동 먹거리길이 관광객이 오래 머무는 매력적인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협력해 온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이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횡성-평창-원주에서 개최된 ‘오감자 축제(페스타) 굿바이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중 체류형 관광 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굿바이 투어’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주중 체류형 관광 상품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험적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큰 의미를 갖는다. 다섯발자국 지역을 연결하는 권역 연계형 모델로 설계되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하나의 여행 경로로 통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한 해 동안 다섯발자국 미식·힐링 체류형 행사인 오감자 축제(페스타)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일차 횡성 루지 체험장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레저 활동을 즐기고, 국순당 양조장 주향로에서 전통주 시음 체험을 했다. 이어 평창 이효석문학관에서 '달빛 흐뭇 낭만 로드' 투어를 진행하며 활짝 핀 메밀꽃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2일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정선군은 9월 18일 오전 11시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제30주년 3·3 주민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최승준 정선군수, 이철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30년 전 정선은 1989년부터 본격화된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대량 실업과 지역 경제 전반의 심각한 위기를 겪었다. 공영탄광인 함백광업소를 시작으로 수십 개의 크고 작은 탄광이 문을 닫았고, 1995년 대한민국 최대 민영탄광인 동원탄좌의 폐쇄 논의가 시작되면서 당시 정선 고한·사북·남면·신동 주민들은 지역 생존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대응했으며, 이는 역사적으로 ‘3·3 주민운동’으로 기록됐다. 3·3 주민운동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전개한 항쟁으로, 이후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강원랜드 설립, 폐광지역개발기금 조성 등 폐광지역 발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정선지역 강원랜드가 추진 중인 복합리조트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부터 11월까지 접경지역 5개군에서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을 재개하고, 이와 함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인 ‘2025 평화공감 디엠지(DMZ) 힐링여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하반기 개방 비무장지대(DMZ) 및 민간인통제선 내 지역의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따라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길 테마노선’은 올해 4월 18일 개방됐으며, 혹서기(7~8월) 일시 중단 후 9월 초 다시 개방하여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총 6개 코스로 구성된 테마노선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강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을 직접 걸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철원 ‘백마고지 코스’ : 백마고지 전적지, 백마고지전망대, 공작새능선전망대를 따라 전쟁의 상흔과 디엠지(DMZ)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길 - 화천 ‘백암산 비목 코스’ : 케이블카를 타고, 백암산 정상에 올라 금강산댐과 평화의댐을 조망 가능 - 양구 ‘두타연 피의능선 코스’ : 두타연의 청정 생태 환경과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