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욕구 조사와 지난 분기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취미ㆍ여가 프로그램 및 배움학교 21개 프로그램과 방과후교실을 운영 중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취미ㆍ여가 프로그램(3개월 과정)’은 캘리그라피를 비롯한 17개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배움학교(1년 과정)’는 스마트폰교실ㆍ한글교실ㆍ영어교실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학기 및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 ‘방과후교실’도 운영 중이다. 특히 ‘취미ㆍ여가 프로그램’의 참여 연속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홈패션과 장구&민요 중급반이 개설됐으며, 난이도 및 대기인원을 고려해 성인 줌바(근력ㆍ휘트니스)와 실버 줌바(근력ㆍ휘트니스) 각 1개 반이 추가 개설됐다. 또한, 미취학 아동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만 3~5세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유아체육 2개 반이 신규 개설됐다. 유아체육반을 이용하는 아동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하원 후 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이용해 아이가 친구들과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내 방과후교실 운영으로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다회용기 무상대여’ 서비스가 축제‧행사장의 일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사)시민생활환경회의(대표 김형곤), ㈜워킹맘(대표 박지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8월부터 지역 행사, 축제장 등에 다회용 식기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다회용기 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 결과 지난해 12월까지 45개 기관‧단체가 1만 9,458개의 다회용 식기를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산구 주민들이 연 마을 행사를 비롯해 광주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이 개최한 축제와 행사 등에서 광산구 다회용 식기가 사용됐다. 축제가 몰린 가을철,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는 수요가 맞물려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리는 곳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서구의 ‘서창억새축제’가 단일 행사 중에선 가장 많은 3,221개의 다회용 식기를 대여했고, 지난해 11월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린 광산구 세계시민문화한마당이 2,290개로 뒤를 이었다. 이 같은 호응에 광산구는 올해도 다회용기 지원센터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민생활환경회의가 지원센터 다회
새해에도담양군에 이웃돕기 성품과 성금이 이어지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기가 지속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지부장 이기복)에서 백미 10kg 690포(2천만 원 상당), 봉산면 한성수 백미 20kg 45포(270만 원 상당), 금성노인요양원(원장 최성근)에서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수)는 17일, 사랑의 물품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착한 배송’을 실시했다. 착한 배송 물품은 치킨, 과일 등 8종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로 저소득층 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가구 등50가구에 전달됐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매달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착한 식당 사장님들과 착한 배송을 위해 생업을 미뤄두고 추운 날씨에도 직접 물품을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간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원이 풍부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착한 배송은 나눔을 희망하는 착한 식당 및 행복이음나눔가게와 저소득층 위기 가정을 연계해 후원물품 전달 등 민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복지 자원 연계를 위한 활동으로 추진돼 오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9일 2024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는 2024년 의정부시 자활지원계획 및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연간 조사계획을 비롯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가족관계 해체 등에 관한 사항 79건과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및 연장 승인 등 101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행법과 제도 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대상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중요한 보호장치의 역할을 응원한다”며, “지역의 복지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이 수렴되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꼭 구제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과감한 결정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공익을 대표하는 자,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연계와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하며 생활보장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 및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만길)는 지난 18일 숙성시가지 및 당거리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및 자원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상가와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오성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만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보고 실직, 중대한 질병 등 위기 사유로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내의 사업장 등 자원 발굴을 위해서도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이웃들에게
사동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마상길)는 지난 17일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400kg(10kg 40포)을 전달했다. 사동초등학교 총동문회마상길 회장은 “이번 백미 기탁이 경기 침체로 지쳐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복지 계층에도 관심을 기울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기부로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해주신 사동초등학교 총동문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렇게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셔 동두천시가 성장하고 따뜻해질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기부된 백미는 관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의왕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와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184명을 위촉했다. 새롭게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장 및 공익단체 대표, 학계 인사 등 29명(위촉 24명, 당연직 5명)이며, 실무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의 중간관리자, 각 분야의 전문가 등 29명(위촉직 16명, 당연직 13명),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영업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보장증진에 열의가 있는 지역주민 14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민관협력 사회보장 관련 기관의 연계협력을 통한 자원발굴 논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위기가구 지원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수 부시장은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출발을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실정에 밝고 복지에 관심이 많은 위원들로 구성된 만큼 의왕시 지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광명농협 광문지점 사거리 일대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과 인근 상점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적극적으로 알려주길 당부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이웃을 돕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미, 심현무)는 19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갑진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운영 계획에 대한 검토와 특화사업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이 논의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이웃애(愛)돌봄단 운영과 건강-업(up) 밑반찬 지원, 어르신봄날 사진관 운영, 몸튼 마음튼 보약먹는 우리 아이(i)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호응도가 높았던 어르신 봄날 사진관 사업은 올해 부부 촬영을 추가하고 연령 기준을 확대했다. 몸튼 마음튼 보약먹는 우리아이는 대상 인원을 늘려 한층 더 내실 있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현무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미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양평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본부는 지난 12월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친환경 유기농쌀 10kg 100포를 기탁하고 18일 오늘 기탁식을 가졌다. 양평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본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남시에 친환경 유기농쌀을 기탁하여, 꾸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성옥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하여 양평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본부 안용만 본부장, 정민석 부본부장, 강태구 마케팅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양평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본부 안용만 본부장은“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탁했던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되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은 지난 1월 17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꿈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참석하여 약 1억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10여 명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주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5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연계하며 학습 및 특기 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홀트아동복지회에서 2009년부터 학생들에게 꿈과희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허브 장학금은 2015년부터 꾸준히 지원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장학생도 꿈을 찾아 본인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홀트아동복지회에서 지원되는 교육비,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다양한 항목의 지원금이 학생들이 꿈을 꾸며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장학생이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