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관내 단체·기업들이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넥스틴 박태훈 대표이사는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8천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이사는 “회사 수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회사를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주기적인 기부를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특히, 2010년에 설립해 반도체 웨이퍼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넥스틴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억여원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날 광주지역 건축사회 한윤상 회장도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 회장은 “새해를 맞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경안시장 상인회 이홍재 회장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광주 유일한전통시장으로 어려운 광주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각 점포별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지난 16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한성로타리클럽과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적, 물적자원의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내위기 청소년이 경험하는 실생활의 어려움을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지원하기로 했다. 최은희 센터장은 “복지지원 확대로 청소년들이 많은 지원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위기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한성로타리클럽은 센터 이용 청소년 중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2021년 130명,2022년 60명에게 먹거리 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여주시 농가주부모임(대표 황명자)과 고향주부모임(대표 이영희)은 지난 18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여주쌀 2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여주 농사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은 관내 8개 지역 농협분회 1,200여명의 회원으로 지역봉사활동과 취미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축제 수익사업을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기금 조성과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주부모임 황명자 대표는 “작년 도자기축제와 오곡나루축제에서 회원들의 노고로 모인 떡 판매 수익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고장 발전에 힘써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지역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한 여주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설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넬 예정이다.
㈜제이앤우(대표 정영훈)는 지난 18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현물 이불, 베개, 토퍼 등 침구류 700여점(5,0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자체 브랜드 “홈랩”으로 기절시리즈(베개, 토퍼, 쿠션 등)를 판매 중인 ㈜제이앤우는 그동안 다양한 단체와의 협업으로 각 자치단체에 물품을 기탁하여 왔는데, 이번에는 (사)한국희망연맹의 제안으로 여주시에 침구류를 기탁하게 되었다. ㈜제이앤우 황동명 이사는 “안영식 전 총재님의 소개로 여주시를 방문하게 되었다.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집수리 현장에서 관리가 되지 않은 침구류로 위생이 우려되는 가구들을 많이 보았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한 침구류는 관내 12개 읍·면·동에 전달되어 설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넬 예정이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8일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인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달행이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여기관, 단체 담당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달행이 사업은 매주 수요일 마을로 찾아가는민관협력 서비스로 올해도 관내 16개 보건복지 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옹달샘, 양평지역자활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건강증진과, 보건정책과, 무한돌봄센터, 각 읍·면사무소)과 자원봉사자가 연계·참여해 다양한 복지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기존의 마을회관 뿐 아니라 양평군의 4대 전통시장(양평물맑은시장, 양수리전통시장, 용문천년시장, 양동쌍학시장)에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와 민간자원 연계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 박대식 과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달행이 사업에 참여해주신 기관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소속 여성위원회가 22일 설 명절을 맞아 광산구 우산동 돌봄 이웃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여성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은 우산동 돌봄 이웃의 생활고 해결과 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광영동은 지난 19일 브라운스톤가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주민들이 모금한 성금 9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하고 아파트 주민과 복지재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브라운스톤가야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아파트 승강기 내 모금함을 설치해 주민들의 자율 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모금 활동은 입주 때부터 지금까지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성금은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광영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옥기 입주자 대표는 “아파트 주민들과 성금을 모으는 동안 많은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성금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정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모금 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10년 넘게 이어오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꾸준히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의 뜻을 살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파이프로(대표 최성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여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에 동참하였다. 군서농공단지에 위치한 ㈜파이프로는 2006년 설립하여 플라스틱 합성피혁 제조업을 운영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도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모범적인 업체이다. 최성규 대표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우리 군 관내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최성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9일, 보훈회관 강당에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동두천지회 등 보훈단체협회소속 9개 단체 대표와 보훈단체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각 보훈단체의 사업내용 설명과 보훈 사업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및 향후 대책에 대한 답변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궁 배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에 애쓰는 동두천시에 감사하다”라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옥석 동두천시 자치행정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고마움를 표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가 실질적인 예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방영된 KBS 전국노래자랑 광산구 편(2023년 10월 17일 녹화)에서 넘치는 끼와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판소리‧트로트 신동 김예은 양이 지역 돌봄 이웃을 위해 상금 전액을 기부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22일 광산구에 따르면, 김예은 양이 이날 광산구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KBS 전국노래자랑 상금으로 받은 8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에 지정 기탁했다. 7살 판소리를 시작한 김예은 양은 트로트 장르를 넓히며 ‘판소리‧트로트 신동’으로 불리고 있다. 각종 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에서 열리는 여러 축제에서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최근에는 다양한 가요제에 참가해 남다른 재능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축제‧가요제 등에서 받은 상금을 잇달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광산구 편에서도 감탄을 자아내는 무대로 인기상을 받은 김예은 양은 “제 노래를 들어주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제가 계속 노래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저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를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상금이)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된다면 그것보다 더 큰 보람과 기쁨은 없을 것”이라고 마
평택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합자)금강환경, (합자)서림환경, (합자)평안환경, (합자)평애미화사, (주)평택해성환경)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에서는 2017년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5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한 기부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합자)서림환경에서는 취약계층에게 연탄나눔을 위한 성금 기부를, (합자)평안환경에서는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합자)서림환경 이종복 대표는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관심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깨끗한 거리환경을 책임져 주는 평택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의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
㈜주강로보테크(대표이사 강인각)는 지난 18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백미(10㎏) 100포를 기부했다. ㈜주강로보테크는 청북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자동화 공압 구동기기인 그리퍼를 시작으로 전동 구동기기 및 로봇을 활용한 모듈 제품을 제작하면서 국내외 다양한 자동화 생산 공정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주강로보테크 강인각 대표이사는 “평소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며,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취약계층을 생각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평택시의 어려운 분들이 든든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겠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백미는 사회복지시설 3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주강로보테크는 작년에도 청북읍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지원했으며,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한 정기후원으로 착한가게 현판을 받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