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동장 김소연)은 이달부터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시흥돌봄SOS센터)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다. 최근 능곡동에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홀로 생활하고 있는 70대 어르신을 발굴하고 현장을 방문했다. 어르신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현재 생활에 관해 이야기하며 눈물 섞인 목소리로 도움을 호소했다. 이에 능곡동은 어르신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누구나 돌봄 서비스 중 생활돌봄 서비스 주거안전(청소방역) 서비스 동행돌봄 서비스 장기요양등급 연계 치매안심센터 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행복건강센터 연계 복지관 반찬배달 서비스 생활지원비 지원 주 1회 안부 확인 서비스 등 총 10건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어르신은 “혼자 추운 겨울을 지내면서 무슨 일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이 많이 됐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능곡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 관계기관 등과 협업해 누구나 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추가로 발
나주시 공산면은 관내 업체인 ㈜신우산업(대표 하태형)이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6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활용품 가공에 주력하고 있는 신우산업은 지사협 복지특화사업비로 100만원을, 지역 저소득 가구 학생 4명에게 각 40만원씩 1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하태형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신우산업은 지난 2017년부터 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노세영, 오병엽 지사협 위원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한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신우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산면이 소외계층 없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고 주민 모두가 잘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시연합청년회는 지난 19일 초월읍과 남한산성면, 퇴촌면,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각 읍‧면에 백미 10포(10㎏)씩 총 4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연합청년회 한관희 회장, 이대용 부회장, 우원영 사무국장, 임종묵 고문,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의 사랑을 모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따뜻한 온전을 베푸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각 읍‧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주신 광주시연합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시훈, 민간위원장 박종선)는 1월 2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에「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월1회 위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조리한 밑반찬을 가지고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 전달과 함께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송시훈 호법면장(공공위원장)은 “혼자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 정서적 어려움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호법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효양로타리클럽(회장 신인철)은 22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실버카(보행보조기) 35대를 기탁했다. 효양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실버카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실버카 35대는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보행에 어려움이 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마련하지 못한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효양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실버카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스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KB국민은행이 대유위니아그룹 지역협력업체의 위기 극복과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광주시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KB국민은행 노현주 호남지역그룹대표, 박진호 호남3(광주)지역본부장, 함현석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기업후원1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딤채 김치냉장고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현주 호남지역그룹대표는 “지역기업을 지키는 의미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광주시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위니아 ‘딤채’를 지키기 위해 지역제품사주기 운동에 나서주신 KB국민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기업에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광주시는 경제위기로 어려운 기업과 가계를 살리는 일을 최우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대유위니아그룹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협력업체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지역제품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19일(금), ‘24년 제1차 이장회의를 개최한 가운데상대2리 이장인 구성모님께서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구성모 이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해 주시고 계시며 이웃돕기 성금뿐만아니라 후원품도 정기적으로 기부해 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다시 300만원이라는 큰 돈을 기부하여 큰 감동을 주고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흥천면에 나눔문화가 확산에 기여하는 구성모 이장님께 감사드린다. 「희망 나눔 릴레이」가 지속되고 흥천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 질 것이다.” 라고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최근 관내 착한가게로 선정된 ‘초가집’과 ‘김냇과’ 등 2개소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로,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착한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부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 돌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선종철 위원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업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돌봄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과 착한가게 관계자분,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문화 확산으로 나눔에 함께 동참할 가게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뇌수막염·심내막염과 같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것으로, 65세이상 어르신들의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페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이며 주민등록번호상출생연도 기준으로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또한 65세 전에 백신을 맞았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지원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예방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1회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시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지정 의료기관 34개소를 방문하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으로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고 예방접종 도우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양평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23일 설을 맞이해 가나이엔지(주) 정광래, 정율래 대표이사가 보성군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3백만 원을 기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된 하루 100원 계좌로 입금돼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보성군은 2014년부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일시 및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하루 100원의 행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는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해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민관협력 간담회’를 매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독거노인 등 겨울철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자 유관기관을 찾아간다. 이를 통해 기관 관계자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 상호 협력사항 등을 논의한다. 지난 1주차 간담회에 이어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의정부경찰서 신곡지구대, 낮은울타리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했다. 앞으로도 동절기 동안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22일 의정부역 및 가능역 일대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outreach)는 지난 21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노숙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참여해 거리 상담, 거주지 및 건강상태 확인, 구호물품 전달과 귀가 조치 지원 등을 했다. 시는 민관 합동 아웃리치를 올해 3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은 “동절기 아웃리치를 통해 노숙하시는 분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새로운 보금자리 지원 등 근본적 대응으로 노숙인들을 줄여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 보호를 위한 급식과 피복, 위생물품을 제공하고, 주거안정을 위해 일시보호소를 운영 중이다. 또 임시주거 비용을 지원하고 자활근로, 사회역량교육 및 심리치료를 병행해 노숙인들의 건강하고 원활한 사회복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