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81개소를 대상으로 1개소당 3주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로당 순회 서비스’를 운영한다 밝혔다. 경로당 순회 서비스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되며,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교육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방문 전문인력 16명(간호사 12, 물리치료사 4)을 투입해 81개 경로당, 2,00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대상자별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인지건강 및 영양관리 교육 테이핑, 통증 경감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광양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경로당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박혜정 도시보건과장은 “신체기능은 나이가 들면 해마다 감소해 질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크다”며 “광양시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는 지난해 80개 경로당 대상 「100세 건강 디딤돌」이라는
동순천라이온스클럽(회장 최창원)은 지난 21일 순천시 월등면에 홀로 사는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수혜 가구는 홀로 사는 노인 세대로 도배·장판 상태가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집 안팎의 쓰레기를 정리했으며 도배·장판 등을 교체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동순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시모봉사클럽(회장 이정선)은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이불과 삼계탕, 곰탕을 지원하였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자원을 연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순천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물품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순천 송광면작목반연합회(회장 김연곤)는 지난 23일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송광면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송광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 1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송광면작목반연합회 김연곤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희망하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분들이 마음에 힘을 얻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선화 송광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송광면작목반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광면작목반연합회는 송광면 내 두릅·생강·옥수수 등 12개 작물 재배 농가들로 결성됐다. 농산물 생산·유통·판매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농가 소득증대와 양질의 농산물 재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2일 순천 성우산업(주)(대표 주기현)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기현 대표는“지역적 한계로 인해 사업에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꾸준한 기술개발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생활이 곤란한 가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빈 시민복지국장은 “기부는 물질적으로 넉넉하다고 해서 누구나 선뜻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부의 본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주암농공단지 내 위치한 성우산업(주)은 수질환경분야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로 제진기, 탈취기, 수문권양기 등 수처리장치 제품 생산과 아울러 배수펌프장 공사, 기타 철물 제작 설치 등 플랜트로 2020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독거노인 및 경로당 점검 등 적설·한파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689개소 경로당 난방기 확인 등 긴급점검을 통해 1월 중 6개 경로당 보일러를 수리 조치 완료하였으며, 2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을 위한 난방·급수·전기 시설 개보수 및 물품지원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더불어 어르신들이 난방비 염려 없이 따뜻하게 실내를 유지하여 편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월 248천원 ~ 365천원의 난방비를 5개월 동안 지원하고 있다. 또한‘동절기 취약 어르신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취약 노인 4,420명의 안부를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하고,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 1,396세대에 대해서도 수행기관을 통해 위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노인복지시설 121개소(주거시설, 의료복지시설, 재가복지시설) 시설 내 안전상태 및 화재예방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 지역에 적설 및 한파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어
보성군은 지난 22일 조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주아)가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조성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조성면 새마을부녀회 신주아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조성면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조성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조성면에서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성면새마을부녀회’는 2021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안양시는 오는 26일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2023년 4분기 교통비를 정산해 첫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이 G-PASS 카드로 안양시를 경유하는 마을·시내·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로 최대 4만 원(연간 16만 원)의 범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정산해 계좌(농협)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대상자가 지난해 교통비 지원 신청일로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한 해당 교통비를 정산해 이달 26일 신청 계좌로 지급한다. 또 정산 결과, 지난해 4분기에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2만7877명이 지원 노선을 총 112만7천여회 이용했으며, 이번 교통비 지원규모는 총 6억849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으로 34억5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1분기(1~3월) 이용분을 4월 30일, 2분기(4~6월)분을 7월 31일, 3분기(7~9월)분을 10월 31일, 4분기(10~12월)분을 다음연도 1월 31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통비 지원사업이 어르신의 가계 부담을 더는 동시에 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9일 신곡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최윤정)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목도리 50개와 손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윤정 센터장은 “지난해 아이들과 함께 하며 사랑을 주셨던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감사하다. 제1회 신곡마을 온기나눔 행사를 통해 아이들도 어르신들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준비하는 동안 설레하며 기뻐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공동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이정준 관장도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손수 만든 목도리를 어르신들 생신잔치 때 나눠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신곡마을 온기나눔’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운영되는 시설인 만큼,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아이들과 함께 보답하는 행사로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12월 개소한 신곡 다함께돌봄센터는 마을 내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설치된 초등돌봄시설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23일 KD운송그룹(대표 허상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천 매(1만 원권)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D운송그룹 권오성 본부장, 우정식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KD운송그룹 권오성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운수업계를 강타했을 때도 기부해온 만큼 운수업계가 어렵긴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니 적극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운수업계 적자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도 명절마다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시는 KD운송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운수업계에서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D운송그룹은 200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백미, 온누리 상품권등 후원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삼영전자공업㈜가 지역 내 한파 취약 가구를 지원하고 싶다며 1월 23일 성남시에 1억원의 성금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성수 삼영전자공업㈜ 대표이사 사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했다. 받은 성금은 성남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000가구에 난방비로 1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실버 회원’ 가입식도 열렸다. 삼영전자공업㈜가 이날 기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한 금액이 3억원을 넘어서다. 나눔명문기업 회원은 최근 3년간 기부액이 1억원은 그린, 3억원은 실버, 5억원은 골드로 구분된다. 삼영전자공업㈜는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제조업체로, 지난 2022년에도 성남지역 한파 취약 중장년 1인 가구에 1억원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고양시(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덕양구보건소(이하 보건소)에서는 방문 의료 통합돌봄서비스인2024년‘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pital)’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해 진행한 홈스피탈(Home+Hospital) 시범사업은 대상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은 관내 종합병원(6개소)·동행정복지센터 등과연계하여 퇴원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전문인력이맞춤형 돌봄 계획(케어 플랜)을 수립하여 의료 돌봄을 제공하는 보건-의료 통합서비스이다.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시범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체계를 보완·수정해왔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은 대상자 기준을 기존 만 75세 이상에서 각 대상별 연령을 완화하여 좀 더 많은 지역주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차상위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2024년 찾아가는 홈스피탈’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만성질환자 만 40세 이상 암생존자 장애인(
군포시는 2월 1일부터 한 달간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현재 임신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용을 1인당 연간 48만 원(자부담 96천원 포함)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월 29일 오후 18시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물(www.ecoemall.com)에서 별도의 서류 없이 본인확인을 거쳐 신청이 가능하다. 기간 내 접수한 신청자 중, 3월에 추첨을 통해 695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임산부는 12월 15일까지 지정된 쇼핑몰에서 필요한 품목을 직접 주문 할 수 있다. 군포시 도시환경과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