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4희망나눔캠페인 “기부를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성을 가치있게” 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지난 23일~24일 안성시청 부시장실에서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백성운수 현금 500만원 기부 안성시에 소재한 ㈜백성운수는 안성 유일한 버스회사로 지역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수지 대표이사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번 설에도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에스엠상선(주) 건설부문 쌀 10kg 100포 기부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에스엠상선은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기부하였다. ■ ㈜대원고속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매 기부 경기도를 대표하는 버스 운송업체인 ㈜대원고속은 경기도 13개 시군에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번에도 안성시에 온누리 상품권 500매를 기부하며 지역경제활성화와 더불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금품을 전달받은 유태일 부시장은 “시와 관련된 기업들의 나눔이 뜻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공도중 출신 정겨울 대표가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2024년 제2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정겨울 주식회사 아르떼 숲 대표는 공도중 47회 졸업생으로 24일 부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안성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응원하고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늘 생각해 오던 기부를 안성시와 인연이 되어 실천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안성을 사랑해 주시고, 안성시 발전을 위해 고액을 기부해주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 및 지역발전에 사용하여 기부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필동)은 지난 23일 복지관 공유부엌에서 지역 돌봄 이웃과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온(溫) 동네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그린푸드’가 직접 조리한 음식을 돌봄 이웃들에게 제공했다.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희순)는 지난 23일 동절기 한파 대비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은 동절기 한파로 난방비 증가, 거동 불편자의 사회적 고립 등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포승읍 만호리 식당가 인근에서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 광고지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안내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동절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기에 이번 동절기 집중발굴 캠페인을 마련했다.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동절기 한파로 더욱 힘든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익산시 어양동에서 연이은 착한가게 동참 소식이 들려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따듯함을 더하고 있다.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욱, 공공위원장 서미덕)는 24일 로얄 자카르타 부송점(104호점), 로제타(105호점)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등 모든 업종이 참여 가능하다. 정은미 로얄 자카르타 대표는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원경 로제타 대표는 "따뜻한 커피처럼 작은 기부로 이웃이 따뜻하게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위원장은 "흔쾌히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기부가계속 이어져 지역 주민들 한분 한분 모두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어양동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될예정이다.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의성, 공공위원장 오은희)는 24일 시골집 정육식당(대표 유윤미)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북부시장 맛집인 시골집 정육식당은 육회비빔밥과 갈비탕 등 한우를 주메뉴로 한 음식점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착한가게는 매출금의 일부를 모아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을실천하는 가게다.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열매 로고가 새긴 착한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유윤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물을 보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은희 남중동장은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유윤미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표님의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답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반찬지원(영양듬뿍건강식탁)과 복지활동가 활동(새봄시활동단 사업), 위기상황 발생 가구 발굴(옹달샘 포 유 사업)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KB국민은행이 대유위니아그룹 지역협력업체의 위기 극복과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광주시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KB국민은행 노현주 호남지역그룹대표, 박진호 호남3(광주)지역본부장, 함현석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기업후원1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딤채 김치냉장고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현주 호남지역그룹대표는 “지역기업을 지키는 의미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광주시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위니아 ‘딤채’를 지키기 위해 지역제품사주기 운동에 나서주신 KB국민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기업에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광주시는 경제위기로 어려운 기업과 가계를 살리는 일을 최우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대유위니아그룹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협력업체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지역제품 사주기
부안군 하서면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3일 회원 44명이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의 대상은 하서면 원중마을에 거주하시는 분으로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고 계셨다. 이 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도배 및 장판교체를 지원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집수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모두가 바쁘신 와중에 베푸는 삶을 살고 계신 봉사자님들이 존경스럽다”며 “저도 앞으로 마을일 등 도울 일이 있으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새마을회 고평심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재능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보람차며,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또한 “우리의 활동으로 어르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외롭지 않게 살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담양군에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장학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담양군산림조합에서 1천만 원, 담양군 테니스협회 회원 일동이 1백만 원을, 23일에는 지역교회연합회에서 1백만 원을 담양군에 전달하며 지역 후배에게 온정을 정했다.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송진현)은 산림업의 지속 성장과 품격 있는 산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담양군에는 2014년부터 지속적인 기탁으로 현재까지 7천2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68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담양테니스협회(회장 최성기)는 꾸준한 연습으로 전남도민체전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으로 누적액 350만 원을 달성했다. 한편, 신년 하례회를 맞아 지역 인재를 위해 1백만 원을 기탁한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박종권)는 2013년부터 꾸준한 장학금 기탁으로 현재 7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역 인재 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담양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해 ‘어르신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수술비는 한쪽 무릎 기준, 본인부담금의 최대 120만 원 한도 실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퇴행성관절염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환자 중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신청은 의료지원 신청서, 소견서(진단서), 취약계층 증명서 등 최근 1개월 이내로 발급된 서류을 지참해 동부도시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대상자 선정 후 노인의료나눔재단에 결과를 통보하며, 재단에서 의료기관에 수술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단, 대상자 통보 전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선정됐음을 확인하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무릎관절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우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분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지원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17명의 어르신이 무릎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 받았다.
한마음교회(전상원 목사)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500kg(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경로당 4개소와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원 목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양선 연산동장은 “고물가와 한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동참해 전상원 목사님과 신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주민들이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교회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명절과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오천)가 지난 22일 삼계탕을 전달하는새해 맞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두천지식당(대표 김일두)에서 삼계탕 150인분(240만원 상당)을 후원했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손질한 삼계탕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서오천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올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 지역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희 부주동장은 “새해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백두천지 식당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부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