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포상 3개, 신규 지정을받은 15개 지자체가 함께 참석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011년과 2016년 두 차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심사를 거쳐 양성평등 정책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재지정됐다. 이에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안산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여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해 차별 없는 공정한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무한돌봄센터는 24일 오후, 관내 유관 기관을 방문하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유관기관 8곳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제보와복지서비스 지원 협력을 적극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 연계와 통합사례관리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한돌봄센터는 관내 여러 유관기관을 통해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한 긴급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활발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소요동 보덕식당(대표 고미자)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 5세대를 위해 밑반찬을후원했다고 전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고미자 대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요동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널리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밑반찬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저소득 노인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모니터링도 함께했다. 보덕식당은 특히 매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오목천교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24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사랑나눔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오목천교회는 지난해 연말 ‘사랑나눔상자’ 모금 활동을 열어 1000만 원을 모금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기부금을 활용해 설을 앞두고 사례관리대상 500여 가구에 명절 음식(만둣국 밀키트, 김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희 오목천교회 담임목사는 “오목천교회가 서수원을 넘어 수원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이웃나눔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센터장은 “이번 전달식을 위해 애써주신 오목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기부금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119년이 된 오목천교회는 노숙인 지원, 반찬나눔 등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2010년에는 (사)소망봉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보건소는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하여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양한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최근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 수도 최근 4주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이 필요하다. 비상방역체계는 설 명절 기간을 포함해 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보건소에서는 운영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 집단 발생 여부를 감시한다. 관내 의료기관, 약국, 음식점, 보육시설 등 유관기관에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히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관련 예방수칙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자세한 행동수칙 및 예방수칙은 고양특례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 먹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개인 위생을 준수할 것을 당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2일 아이누리 돌봄센터 ‘장현리슈빌 퍼스트클래스점’과 ‘장현더포레마제점’을 추가로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장곡동은 현재 관내 초등학생의 인구 분포가 높은 지역 중 하나다. 돌봄 수요 분석 결과, 향후 2026년까지 돌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측돼, 시는 아이누리 돌봄센터 2곳(장현리슈빌 퍼스트클래스점과 장현더포레마제점)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자녀 양육을 위해 돌봄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큰 버팀목이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의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에서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까지 돌봄서비스가 이뤄진다. 주로 학습 및 급ㆍ간식 지도, 숙제ㆍ독서지도,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방과 후 초등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관내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이번에 개소한 2곳을 포함해 현재 총 22곳을 운영 중이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아이누리 돌봄센터가 아동에게는
상용프라자 김상용 대표는 지난 23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광남1‧2동에 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해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관심과 사랑을 더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김복기 광남1‧2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상용프라자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상용프라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광남1‧2동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겨울 이불 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30가구에 겨울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헌 이불을 수거하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석영식·홍성환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겨울 이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영농장(대표 송춘근)은 지난 23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홍광래)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평소에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과 나눔 활동에 매진하며 높은 평판을 얻고 있다. 송춘근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광래 세종대왕 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부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탁 받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은 세종대왕면 희망온누리 계좌로 입금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23일(화) 여주시 교동 소재의 수곡가든(대표 김영숙)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우봉)에 기탁했다. 수곡가든 김 대표는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도움을 건네주셨던 분들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함으로 마을 곳곳에 소외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중앙동의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것”이라 말했다. 해당 성금은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평군 개군면(면장 이광범)에서는 지난 23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은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유도하는 자리였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추운 날씨로 힘들어하고 있을 이웃을 돕기 위해 늘 주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길 바란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개군면사무소 복지팀으로 언제든지 연락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개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인적안전망과 함께 주민 모두가 안정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3일 2024년 동두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24년도 아동정책 시행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특히 아동 관련 전문가, 전문 지식인 등으로 구성된 신규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4년 아동정책 시행 계획에 대한 심의를 의결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계획의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의 자문을 구했다. 2024년 아동정책 시행계획은 경기도 제1차 아동정책 기본계획(2021~2025)의 정책 기조와 기본 틀을 바탕으로 4개의 추진전략과 11개 정책과제, 6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또한‘동두천을 새롭게, 아이들을 힘나게!’란 비전 아래 아동의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위원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의해 아동은 보호가 필요한 존재임과 동시에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라며, “아동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전반에 아동 관점이 반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