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4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하남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 사후 보고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2024년 자활지원 계획(안) 및 연간 조사 계획(안) 심의 가족관계 해체 등 국민기초생활보장 보호 심의 긴급복지 적정성 및 연장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가족관계 해체 등 기초생활보장 보호 심의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적정성 및 연장 의료급여 일수 연장 심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 주민의 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보장과 자립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하남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용)는 24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5기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위촉된 제5기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각 분야 22명의 주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위원들은 임기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특화사업 및 마을 복지계획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5기 민간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상용 위원장은“이런 중책을 맡겨 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민간위원장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새롭게 위촉되신 5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장호원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4일 가남골프동호회(회장 최성원)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복환)에 성금 133만원을 기탁하였다. 가남골프동호회는 4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남읍 출신 또는 가남읍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회원들로 모집된 동호회로써 3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연령대가 고루 분포된 동호회이다. 매월 1회 골프 라운딩을 통해 개인당 1만원씩을 납부하여 십시일반 모은 기금이 관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가구를 위해 쓰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행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성원 회장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고물가 시대에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이웃을 향한 온정을 선뜻전달해 주신 가남골프동호회 회원 일동에게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뜻에 따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강상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애란)는 지난 24일 강상면사무소에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애란 위원장은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추운 날이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 우리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은 성금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매년 기부를 이어가고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복지에 힘써주시는 강상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이웃들에게 큰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용문면(면장 권용진)은 지난 22일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한마당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틈새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를 인식시키고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면사무소로 연락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유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번 틈새 홍보를 통해 용문면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우리 이웃 중에 어려운 위기를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주저말고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인적안전망과 함께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비아동 청장년회(회장 박익성)가 지난 24일 대학에 진학하는 지역 청년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장학금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통해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비아동 청년 2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익산시 어양동 통장협의회(회장 원영이)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상묵)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성금은 천만송이 국화축제 먹거리 부스 수익금으로 마련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두 단체는 지난해에도 국화축제 수익금 1,000만 원과 사랑의 딸기잼 나눔 행사 수익금 100만 원을 위기가구에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영이 회장은 "통장단은 매년 이웃애(愛) 돌봄단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올해도 외롭지 않고 사랑이 넘치는 어양동을 만들고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상묵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라며 "꾸준한기부 실천으로 주민들의 희망찬 삶을 응원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등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서상원)는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3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장단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탁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다자녀가구 등 저소득층 58가구에 전달된다. 이장단이 직접 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 건강과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서상원 회장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가구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탁덕남 황등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해주시는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며 "따듯한 나눔을 통해사랑이 넘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순자)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돌봄 이웃 100세대를 대상으로 잡곡 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혼합 잡곡·현미·찰보리·검은콩 등을 개별 소포장한 5.5㎏들이 잡곡 세트를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구순자 위원장은 “돌봄 이웃들의 건강한 명절 나기를 위해 고민 끝에 여러 가지 곡물로 이뤄진 영양을 고려한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맛있게 드시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 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학동 지사협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소외된 돌봄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성주)는 25일 순천북부교회에서 330만원 상당 후원금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품은 현금 300만원, 쌀(30만원 상당) 등 물품으로 순천북부교회 성도들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정성스레 모은 것이다. 후원금품은 전남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문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교회 성도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장성주 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순천북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서적, 경제적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북부교회는 2017년부터 매년 성도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경제적 취약가정을 후원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승주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승주읍 소재 선암사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설 명절맞이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선암사는 쌀(10kg) 100포, 김 50box와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한 일회용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 이는 모두 승주읍 관내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선암사 승범 주지스님은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동준 승주읍장은 “올 설에도 소외계층을 생각해 주신 선암사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남군이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안락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관내 경로당 595개소에 42억원을 투입해 운영비와 냉난방비와 중식비, 부식비, 정부양곡을 지원한다. 특히 해남군에서는 마을생활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로당의 공동급식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연간 13억여원 군비를 편성해 각 경로당에 부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로당 내 각종 안전사고와 재산상 피해에 대한 보상을 위해 595개소 모든 경로당에 대해 재산종합보험과 가스배상보험에 일괄 가입하는 한편 매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집중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시니어 점검인력을 육성해 해남군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정밀 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관절질환 등으로 좌식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입식식탁 지원사업이 올해도 순차적으로 추진되며, 모기, 파리 등 벌레로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연 2회 정기 방역과 함께 해충퇴치기, 응급구급함을 경로당에 비치해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로당 환경개선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