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시민복지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처우개선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8월 이 같은 내용을 담은‘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3년(2024~2026) 계획’을 발표했다. 매년 전국 최초의 후생복지사업 도입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에 앞장서 온 인천시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한 계획이다. 임금체계 개선 근로여건 확대 권익증진 및 전문능력향상 민관협력 강화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으로 구성한 3개 년 계획은, 국·시비 시설 간 인건비 및 후생 복지 격차 해소를 통한 차별 없는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3개 년 동안 총 7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중 올해 232억 원을 들여 19개 사업을 진행한다. 3개의 사업이 새롭게 추진되고 2개 사업이 확대된다. 2024년 신규 및 확대 사업 올해부터는 국비 지원 시설 종사자도 자녀 돌봄 휴가를, 경력 5년 이상된 장기근속자도 유급휴가(5일)를 사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2020년 시비 지원시설 종사자에게 지원하던 자녀돌봄 휴가를 국비 지원시설
정읍시 이평면 청년회(회장 이치훈)은 지난 24일 이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9년에 설립된 이평면 청년회는(회원 29명) 설립 때부터 마을의 체육대회, 면민의 날,김장 나눔 행사 등 왕성하게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치훈 회장은“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평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휴 면장은 “이웃을 위해 보내준 소중한 마음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만호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에서는 가정방문 스티커를 새롭게 제작해 복지대상자 가정 방문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만호동 복지팀은 지역 주민 복지상담, 홍보물품 전달, 안부 확인 등을 위해 방문 전 사전 연락하여 약속을 잡고 있지만, 부득이한 경우 연락을 못하고 방문했을 때 대상자의 부재로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대상자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일시, 목적, 연락처 등을 기재할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해 빠르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다가올 설 연휴 기간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제, 어르신 지킴이단과 함께 안부와 건강 상태 등을 수시 확인할 계획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즉시 연락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기재한 스티커를 대상자들에게 사전 배부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도움이 필요할 경우 복지 대상자나 주변 이웃들이 주저하지 마시고 기재된 전화번호로 연락 주시길 바라며, 함께라서 행복한 만호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원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성호)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원산동장으로 부임한 문성호 동장은 관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어르신들에게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안부를 전하고, 위문품백미(20Kg 1포), 라면(20개입 1박스)을 전달했다. 문성호 동장은 이날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와관련한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명절마다 경로당에 위문품 전달과 안부를 확인하며 지속적인관심을 주시고, 여러 지원을 해주고 있어 경로당을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성호 동장은 “이번 방문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원산동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추운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건강관리에도 힘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금호동 12개 사회단체는 26일 사회단체 회원 및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접견실에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총 810만원(현금 680만원, 현물 130만원)으로 사회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로 모금됐으며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에 참여한 사회단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180만원) 통장협의회(50만원) 주민자치위원회(100만원) 입주자대표회의(50만원) 발전협의회(50만원) 체육회(50만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20만원) 새마을부녀회(30만원) 바르게살기협의회(50만원) 자율방법대(80만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50만원) 금호동사무소(100만원)이다. 사회단체 관계자는 “지역 내 사회단체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탁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는 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통한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해주신 금호동 12개 사회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동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매자)는 26일 설을 맞아 '온정가득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원 21명은 독거 노인, 한부모 등 저소득 가정 60세대를 직접 방문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명절 꾸러미에는 부녀회에서 직접 포장한 떡국떡과 수면양말, 찹쌀을 담았다. 전매자 회장은 "따뜻한 떡국 한그릇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새해에도 이웃들과 부녀회원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동산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 연말 김장 봉사, 사랑의 밥차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디딤돌봉사단(회장 유재근)은 26일 성금 200만 원을 동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단원 16명이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복지사각지대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근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나눔 활동이 4년이나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소외받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는 디딤돌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18년에 창립한 디딤돌봉사단은 2021년부터 4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 마동에 설을 맞아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명순·엄미리)와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회장 조방영)가 설을 맞아 따뜻한 성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꾸러미 40상자와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가 기탁한 갈비탕 50인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꾸러미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인 통장들이 돌봄사각지대 이웃 중 혼자 식사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백명순 위원장은 "따뜻한 정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정감 넘치는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방영 회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욱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며 "우리 이웃들이 뜨끈한 갈비탕으로 마음까지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미리 동장은 "모두가 정겨운 명절을 보낼 때 우리 옆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들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광명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6일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에서 설맞이 백미 200kg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청룡사 선정 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행복이 충만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많은 분께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었으며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받은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등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정스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생활개선회(회장 백성희)는 26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1층 로비에서떡국떡 1.4kg과 물김치 1.5kg로 구성된 세트 100개(1,000명 식사 분량)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신년을 맞아 남양주시 생활개선회의 자체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손수 물김치를 담그는 등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백성희 회장은 “추운 날씨에 주변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라도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설립 취지에 맞도록 여성농업인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기부 의지를 밝혔다. 해당 기부품을 전달받은 복지재단 측은 “설날 맞이 떡국떡과 물김치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후원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많은 소외계층의 시민분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KD운송그룹(대표 허상준)이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지역의 취약계층을지원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1,200매(1,200만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우정식 KD운송그룹 이사,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D운송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명절만큼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지난 2007년부터 관내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KD운송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활성화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D운송그룹이 후원한 온누리상품권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소년 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25일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정웅기 화성지역위원장 등 협회 관계자와 함께, 집수리가 완료된 우정읍 소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대상 가구를 방문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지회와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기초생활수급자 3가구를 선정했으며, 협회는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경미한 보수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집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들은 “집이 오래돼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도배와 장판을 깔끔하게 교체돼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시와 협회에 감사를 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