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이달에 이어 12월에도 ‘고향사랑e음’과 민간 플랫폼 ‘위기브’ ‘웰로’에서 고향사랑기부자 감사 이벤트를 확대한다. 연말 세액공제 기부 증가가 예상되는 12월을 맞아, 기부자 혜택 강화로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대에 나선 것. 10만원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3만원 답례품 제공의 기본 혜택에, 영암군이 답례품 증량·추첨을 더해 1석 4조를 돌려준다. 이번 증량 이벤트에는 영암 20개 업체가 참여해 ▲한우 꽃등심·불고기와 삼겹살·오겹살 등 축산물 ▲쌀·고구마‧배 등 농산물 ▲수제 요구르트·무화과잼·떡국세트 등 가공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증량·추가 제공한다. 특히, 한우 국거리와 사골곰탕, 삼겹살, 훈제오리 등 가정에서 선호도가 높은 실속형 상품의 증량 폭이 크게 확대돼 기부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아울러 영암군은 기부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 추첨 이벤트로 총 2,000명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문자로 알려주고, △김의준 햇꿀고구마 3kg △고구마말랭이 60g 5개 △대봉감말랭이 500g △수제요구르트 500ml 2개, 4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28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산부와 2세 미만의 영아 가정에 건강 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찾아가 ▲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등을 표창하고, 사업 운영 성과와 우수 운영 사례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보건소는 올해 150가구에 가정방문 서비스 550회, 자원 연계 21건을 제공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누구나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하는 공평한 출발선 마련을 위해 영암군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28일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로 축사 바닥 깔개용 톱밥 3톤 분량 1,260포를 만들어 63개 소규모 축산 농가에 나눠줬다. 숲 가꾸기 작업 부산물을 재활용한 이번 조치는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제공된 톱밥은 축산 농가 축사 청결 유지, 위생 관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암군은 이번 조치 이후에도 숲 가꾸기 사업으로 생기는 산림 부산물 활용을 확대해 그 이익이 지역사회 전반에 고르게 돌아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임직원의 공무출장으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구매한 기부물품을 지역 저소득 세대에 전달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임직원 공무출장 등으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모아 항공사 마일리지몰을 통해 생필품을 구매한 후, 총 125만 원 상당의 생필품 50박스를 무안 저소득 세대에 전달한 것. 기부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사용하지 않아 소멸될 수 있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계해 의미가 크다. 범희승 원장은 “공적 항공마일리지가 단순히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나눔과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공적 자원을 활용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기부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동부지역본부에서 ‘전남 타운홀미팅 청책대동회 바란(2차)’을 열어 신재생에너지 주민 참여, 골목상권 회복 등 도민 생활과 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주재한 이날 행사에는 사전 제안 접수자와 1차 타운홀 제안자를 포함해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27일 전남도청에서 개최(200여 명 참석·52명 87건 제안)했던 1차 타운홀미팅의 연장선에서 현장 소통을 확대한 자리다. 이번 타운홀미팅도 지위고하, 남녀노소, 거주지역, 주제 범위 제한이 없고 특히 내빈 소개·축사·마이크 독점이 없는 ‘3무’ 원칙을 유지하고, 다양한 도정 현안을 즉석에서 논의하는 열린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에 제안을 접수한 18명이 직접 발표하고 부서에서 사전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즉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명이 자유롭게 현장 제안도 했다. 행사에선 ▲농업·유통 미래전략 ▲전통식품 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 확대 ▲골목상권 회복 ▲마을공동체 사업부서 일원화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및 성장지원 등 도민 생활과 산업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전남대학교(여수캠퍼스) RISE 사업단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STAY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대학교를 비롯해 순천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청암대학교, 한영대학교 등 5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대학 관계자 등 총 3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군청 탐방 및 봉사활동 ▲지역 산업체 견학 ▲취업 특강 ▲관광·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흥군의 산업·문화·생활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첫날인 28일에는 군청 주변 청소와 민원 안내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지역 산업체를 방문해 취업 가능 분야를 탐색했다. 이어 전문 강사의 취업 특강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배우며 실질적인 진로 준비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장흥 특산물인 한우를 맛보며 지역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우드랜드에서 산림휴양과 문화체험을 즐기고, 전통시장과 중앙로 상가에서 물품 구매 체험을 통해 지역 생활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체험비가 지급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1월 29일 순천삼산중학교에서 ‘2025 중등 2030수업나눔 한마당’을 열고, 교실 수업의 본질 회복과 전남형 미래교실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전남 수업 대전환, 2030교실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중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전남 교육현장에서 이뤄온 미래교실의 변화를 확인했다. 이번 한마당은 ▲ 콘퍼런스 마당 ▲ 독서인문 ․ 에듀테크 체험마당 ▲ 2030교실 나눔마당 ▲ 교과연구회 배움 마당 등 4개 영역으로 나뉘어, 현장 중심의 수업 사례 발표와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콘퍼런스 마당에서는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질문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이어 순천미래과학고 강대혁 교사가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2030교실 나눔 한마당에는 총 9팀의 수업 시연을 비롯해 42팀의 2030수업연구 사례, 18팀의 국제교육교류 사례 등이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수업 시연에는 봉황고 김민주 교사가 ‘K-POP의 활용과 지역 연계 버스킹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25년 새꼬막 어촌현장 소통간담회’를 지난 28일 열어 새꼬막 양식 어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채묘기술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새꼬막 적기 채묘 작황조사(점점·조사방법·해양환경조사 등) ▲여자만·득량만 새꼬막 채묘작황 ▲2025년 생산동향 ▲새꼬막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유통 관련 현안 등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새꼬막 채묘 시기인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3~4회 이상, 여자만과 득량만 해역 37개 정점에서 새꼬막 유생 출현량을 조사했다. 유생 분포와 밀도, 해황 자료 등을 실시간 분석해 오픈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어업인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 채묘 성과 극대화에 힘써 올해는 계획 대비 80% 이상 안정적 채묘 성과를 거뒀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새꼬막 양식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조사에 기반한 대응 강화 등 안정적 새꼬막 생산과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의 새꼬막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에 따른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전남지역 응급의료기관, 시군보건소와 협력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전남 45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질환 발생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발생 추이와 주요 특성을 파악해 신속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의를 환기하고 예방 활동을 유도해 도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랭질환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저체온증·동상 등이 대표적이며, 고령층과 야외근로자,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서 발생 위험이 커 전남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수칙 안내와 건강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어르신은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유지에 취약하며, 심뇌혈관·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따라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선 ▲외출 전 날씨 정보를 확인, 한파 시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얇은 옷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착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회 본회의에서 ‘공급망 위험 대응을 위한 필수농자재 등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27일 통과됨에 따라 “국가책임농정시대가 제대로 실현되도록 전남도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환영했다. 필수농자재법은 비료, 사료, 농업용 면세유, 농사용 전기 등 필수농자재 가격이 공급망 위험으로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인상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농자재나 재생에너지 활용 농가에 우대지원이 가능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도 기여하게 된다. 정부는 법 시행을 위해 ▲위기대응 단계별 지침 마련 ▲필수농자재 실태조사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국제정세 불안과 기후위기로 농자재 가격 급등을 홀로 감당해야 했던 농업인의 어려움에 국가가 비로소 함께 책임지는 길이 열렸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법안이 통과되기 전부터 공급망 위험 대응을 위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2022년 글로벌 에너지 위기 당시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분 지원을 시작으로 농업용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가 11월 28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된 ‘2025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행사’에서 여성폭력 방지 유공을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신안군, 신안경찰서, 전남여성가족재단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특히, 협의회는 올해 4월부터 ‘찾아가는 군민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하여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1,300여 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협의회는 이 과정에서 사업 홍보, 교육 대상자 모집, 현장 운영 지원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더 나아가, 섬 축제장과 여객선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인식 개선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안미영 회장은 “이번 표창은 여러 협력 기관이 한마음으로 도와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12월 14일까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섬애(愛)선율 음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분야는 ‘음악’이다. 섬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목소리로 표현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사용을 전면 허용하며 음악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도록 허들을 낮췄다. 참가 희망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공모 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는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1곡(50만 원), ▲우수상 3곡(각 30만 원), ▲장려상 6곡(각 10만 원) 등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조직위와 여수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생성형 AI에 대한 제한을 풀어,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