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은 다음달 6일 1층 북카페 및 로비 공간에서 애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원도서관은 평소 반려동물과 공공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가족을 초대해 북카페에 소장된 웹툰 및 애견 관련 전시도서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여대상은 소형견(10kg 이하) 1마리와 동반 가족 1~2명으로 구성된 30가정으로, 오는 20일 배움숲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시 반려동물 등록증(모바일 또는 외장인식표)을 필수 지참해야 한다. 반려견과의 편안한 독서시간 외에도 우리 강아지 사진으로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어 보는 ‘견생네컷’, 로비에 마련된 댕댕이를 위한 ‘위풍댕댕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관내 반려동물 동반 가족이 도서관에서 반려견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4년 경기도 폭염대응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종합대책 수립, 폭염저감시설 설치, 관련 예산 확보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성남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폭염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하며, 폭염저감시설 확대 설치,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 대응 예산 확보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성남시는 경기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1억원을 포상금으로 받게 된다. 이 기금은 2025년 폭염 대응 사업에 활용되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폭염과 폭설 등 이상기후로 인한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체계적인 대응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정식 의원, 박종각 의원, 김보석 의원이 지난 18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개최된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 창립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 회장단과 운영위원장을 선출하여 연합회의 본격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합회는 성남상공회의소 내에 사무국을 설치하여 성남 소재 시스템반도체 기업 240여 개를 대상으로 분기별 운영위원회를 열고, K-반도체 거점 도시로서의 성장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경쟁을 높이고, 성남시가 시스템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관내 바이오 관련 전공 대학생 대상…오는 11월 26일까지 접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5년 동계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 6명 내외를 오는 11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바이오의,약학생명과(공)학과 분야 이공계 전공 대학생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7주간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바이오 관련 현장경험을 쌓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남시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분당구 삼평동 소재)가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연구소 현장에서 감염병과 질병에 대해 배우고, 치료제와 백신 연구를 경험하며 바이오 분야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갖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11월 26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운영된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4년 경기도 폭염대응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종합대책 수립, 폭염저감시설 설치, 관련 예산 확보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성남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폭염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하며, 폭염저감시설 확대 설치,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 대응 예산 확보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성남시는 경기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1억원을 포상금으로 받게 된다. 이 기금은 2025년 폭염 대응 사업에 활용되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폭염과 폭설 등 이상기후로 인한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체계적인 대응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시청에서 21일~23일까지 열려 …나전칠기, 섬유공예 등 우수공예품 한자리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2024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회장 송철웅)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전은 성남시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나전칠기, 한지, 섬유, 도자, 국악기 등 60여 종의 민속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춘섭 선생의 ‘화각 이층장’ 장효순 선생의 ‘남한산성 수어장대’ 대한민국 칠기 명장 임충휴 선생의 나전칠기 장롱 ‘자연’ 성남시 제2대 공예 명장 장태연 선생의 나전칠기 작품인 ‘철쭉당초문 이층장’과 ‘달마도’ 등 성남시 최고 공예장인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업과 연계한 공예상품을 선보이는 기업관과 한국폴리텍대학과 협업하여 제작한 공예 시제품을 소개하는 공예 시제품관 등 특별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온라인 홍보를 위해 전시된 공예품 소개 영상을 촬영·송출해, 행사에 참여하는 공예인들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 중국 후저우남태호신구투자유치센터 등 협력기관과 MOU 체결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성명기)는 지난 14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를 방문하여 남태호신구 투자유치서비스센터, 한중국제혁신창업센터 등 협력기관들과 성남기업의 해외 진출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남태호신구 관리위원회의 성남 방문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었으며, 후저우는 중국 최대 경제 중심인 상하이와 창업 생태계로 유명한 항저우에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신재생 에너지, 반도체, 바이오 등 3대 산업을 집중 투자하고 있어 성남기업들이 한·중 협력을 구축하고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깔고 있다. 특히 이번 MOU는 산업진흥원과 산업단지관리공단이 각각 공공과 민간 영역을 대표하여 성남기업들의 중국 내 네트워크 구축,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혁신성장을 추구할 수 있게 공동 지원한다는 면에서 타 지자체의 기업지원 모델이 될 수 있다. 또한 후저우 남태호신구 투자유치센터와 한중국제혁신창업센터는 중국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남기업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기술 협력 및 시장진출을 지원할 계획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서은경 의원, 최종성 의원, 박명순 의원, 윤혜선 의원, 민영미 의원이 지난 17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A동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 체육인의 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결산하면서 관내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대상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우수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표창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장기자랑 및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덕수 의장은 “체육은 단순한 신체 단련과 취미 활동을 넘어 이제는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성남시 체육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성남시의회도 모두가 건강한 체육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1월 18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4차 정례회의가 동두천시의회 주관으로 동두천 자연휴양림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덕수 회장은 “지난 정례회의에서 의결된 협의회의 안건이 대한민국 시도대표회의에서 하나의 반대 없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은 우리의 노력이 전국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경기도 내 각 지역을 뛰어넘어 서로의 상생을 추구하며, 함께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손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회의에 참석하신 의장님들의 많은 제안과 의정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개회를 시작했다. 협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향후, 사무국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제2차 추경 예산안과 2025년 예산안의 편성을 마쳤으며, 고속도로의 공공성을 살리고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포천~세종 고속도로(포천~구리 민자 구간)의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채택된 안건은 사무국의 검토를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논의되거나 관계 부처에 전달되어 향후, 정책제언이 될 수 있다.
- 본선 진출 8개 팀,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로 지역 문제 해결책 제안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수)는 오는 23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성남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 맛.zip”(이하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정책제안대회는 “같이하는, 가치. 함께하는 더 나은 사회, 청소년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과 청년들이 성남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또는 정책을 제안하는 대회이다. 본선대회에는 공간, 복지, 교육, 안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33개의 제안서 중 최종적으로 선정된 8개의 팀이 진출했으며, 사전 온라인 투표, 청중평가단 점수,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대상, 최우수상 등 4개 부문에서 상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정상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 참여의 의미와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에 대한 추가 정보와 청중평가단 신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인생은 선택의 연속...실패를 두려워 말고 꿈을 갖고 도전하길” 신상진 성남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성보경영고등학교에서 ‘꿈과 미래를 위한 열정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신 시장은 강연에서 “인생에서 선택이 잘못됐다고 실망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다”라며, “인생을 멀리 보고 꿈을 향해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면 원하는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강연은 성보경영고등학교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1, 2학년 학생 5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 시장이 재치 있는 답변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앞서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의 문화공연이 열려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청 특강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하원초등학교, 판교고등학교, 성남고등학교, 성보경영고등학교에서 특강이 열렸으며, 19일에는 성남은행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비상단계별 재난안전대책본부을 구성하고, 제설 차량 215대와 제설제 1만3461톤을 확보했다. 또한 이면도로 제설을 위해 시 50개 동 전역에서 임차용역을 진행하여 체계적인 제설방안을 마련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설 시 취약 노선에 제설 차량을 사전 배치하고, 도로 열선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시스템 20곳을 운영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운중고개에 설치된 길이 3.5km(도로 양방향, 각 1.7km)의 자동제설시스템을 현장 점검하며 겨울철 준비를 완료했다. 한파 대응을 위해서는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갖춘 한파 대응 합동T/F팀을 운영해 취약 노인과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로당, 금융기관, 도서관, 보건소 등 다양한 한파쉼터 221개소와 전년 대비 59개소가 늘어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 122개소를 운영하여 시민 밀착형 한파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중원구청을 24시간 한파 응급대피소로 지정해 취약 시간대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