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핀 에일웍스(대표 이진도, 양양군 현북면 서핑협회 회장)는 1월 29일 양양군을 방문하여, 지역 서핑단체·업체 및 개인들이 참여한 바자회에서 마련된 모금액 32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양양군 현북면 소재 업체인 싱글핀에일웍스에서 바자회가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서핑컬쳐기반 업체들과 개인 아티스트 등 15여 곳에서 마련한 물품을 통해 성금이 모이게 되었다. 총 모금액은 520만 6,000원이며, 이 중 200만원은 불우가정의 아기 기저귀 구입에 사용되었고, 나머지 320만 6,000원을 양양군청에 기탁하였다. 이진도 대표와 바자회 참여자들은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서핑문화를 선도하며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민속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1월 29일 ~ 2월 8일까지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는 가구를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한다. 이에 군은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설 명절 인사와 함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시설환경 등을 세심히 살피고 시설 운영 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청취하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준 모든 군민과 기업체, 단체에 고마움을 전하고, 지속하여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최근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특히 우리 주위에 어렵게 홀로 사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이 되도록 낮은 곳을 먼저 바라보고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오는 2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707가구에게 총 3,530여만 원의 명절 위로금과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층 476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2,8
삼척시 보건소가 청사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임시이전으로 인해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4일간 운영을 중단한다. 운영을 중단하는 동안 보건소 관련 업무가 전면 중단되며, 지역별 보건지소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나, 시스템 안정화 작업으로 인해 일부 민원 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삼척시 보건소는 올해 초 준공이 완료된 중앙시장 내 ‘삼척어울림플라자’(남양동 55-6, 중앙시장 주차타워 인근)를 임시청사로 활용할 예정이며, 2월 5일부터 다시 업무를 시작한다. 임시이전 기간에는 진료업무가 조정된다. 의과진료 시간이 기존 9시부터 18시까지 에서 9시부터 16시까지로 단축되며, 흉부 방사선, 골밀도 검사는 처방이 불가능하다. 삼척시 보건소 임시이전 기간은 11월까지이며 리모델링 공사 추진상황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들의 더 쾌적한 진료환경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신속하게 임시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보건소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공공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8억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회장 유효성)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유효성 회장, 심우만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효성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혹한기를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문위원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통일 정책 자문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코로나 시기에 이어 올해도 시민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남양주시도 시민 복지증진에노력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힘써주시는 지역의 평화와 안보, 통일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20년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남양주시 수동면(면장 우해덕)은 지난 26일 수동면 소재 경춘에너지(주)(대표 전인권)에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15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야균)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2023년 LPG 판매 적립금으로 마련된 285만 원, 폐고철 판매금 120만 원, 경춘에너지(주) 직원들이 모은 성금 110만 원으로 마련됐다. 전인권 경춘에너지(주) 대표는 “매년 LPG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 가고 싶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라며“올해 고물가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힘들어하고 있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매해 잊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춘에너지(주)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춘에너지(주)는 매해 LPG 판매량에서 1kg당 1원씩 적립해 지역 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연천군 전곡읍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인 제일환경 임장혁 대표가 29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제일환경은 코로나19가 창궐하던 지난 2020년부터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백미기탁,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임장혁 제일환경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사회에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 나가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맑고 따뜻해 진다”고 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어요.” 연수구 세화종합사회복지관 11년 차 사회복지사 장동해(39) 씨는 최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이 개원 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사회복지종사자 수기공모전에서 ‘함께 만들어낸 희망’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장 씨의 작품 속 주인공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고립 은둔 청년 A씨다. 함께 일상을 회복해가는 시간을 담담하게 글에 담았다. 이웃 주민의 의뢰로 만난 그의 집 안은 쓰레기가 가득했다. 가족을 잃고 의지 없이 겨우 살고 있었다. 몇 개월간 매일 찾아가 그가 다시 희망을 찾도록 도왔다. 좋아졌다, 다시 원상태로 돌아갔다를 반복했다.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세워 함께 이뤄나갔다. 지지해준 덕분에 이젠 자활사업단의 든든한 일꾼으로 자리 잡았다. 장 씨는 “A씨를 이해하고 나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든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고 견디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다”며 “그래서 의지가 꺾이는 모습을 보일 때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 씨는 사례관리 업무만 7년째다. 그는 “저 역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기에 ‘왜 열심히 살려고
전남도의회 최명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나주2)이 갑진년 새해 설명절을 맞아 1월 29일 나주시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나주시에 위치한 엔젤노인복지센터와 계산요양원을 찾아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과 요양시설에서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시설 내 생활 모습을 확인하며 요양시설 생활에 부족함이 없는지 살피고, 이야기를 나눴다. 시설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바쁘신 가운데도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심을 기울여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명수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요양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한 한 해의 시작이 될 것 같다.”며 “시설에서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종사원들의 노력이 있어 우리 사회가 아직 온기와 사랑이 넘치는 것 같고, 전남도의회에서도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명수 위원장은 지난해 추석에도 도내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위문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영광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다문화 가족을 방문해 생계를 살폈다. 이는 최근 폭설과 한파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전과 민생을 돌보기 위해 이뤄진 현장 방문이다. 현장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오미화·장은영전남도의회 의원, 고봉주 영광군 가족센터장도 함께했다. 방문 가족은 베트남 출신으로 슬하에 3남매(2녀 1남)를 둔 가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사회에 잘 정착해 모범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들은 김영록 지사에게 “저소득 한부모 생활지원금을 인상(수급자 3만 원→5만 원)해주고, 다문화 자녀 교육에 필요한 교재 구입, 학원비 등 지원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낯선 타국에서 홀로 자녀를 키우느라 고생하시며 어머니라는 책임감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오히려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다문화가족이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도는 올해 378억 원을 들여 한부모자녀 양육비(자녀당 월 21만 원), 저소득한부모 생활지원금(월 5만~7만 원) 등을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좀 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
전라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열풍을 이어가기 위한 오프라인 홍보 이벤트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29일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에서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함께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과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향사랑기부금 143억 원 모금,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43만 명 가입 등 성원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올해는 더욱 풍성한 답례품과 혜택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에 사는 김 모 씨는 “지자체 공무원이 고향사랑 캠페인을 이렇게 열심히 하는 것을 처음 본다”며 “전남이 고향은 아니지만 서포터즈에 가입해 전남여행도 가고 고향사랑기부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시도민회(회장 강윤성)도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윤성 회장은 “지방소멸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며 “고향을 지키고 발전을 위한 일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귀성객들께 전남 발전의 원동력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지난 26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하남시 드림스타트와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협의회는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연계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 건강, 문화활동에 대한 후원연계 및 복지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선 회장은 “드림스타트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양 기관의 역할로 건강한 아동이 많은 하남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양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내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아동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답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아동복지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처갓집양념치킨 감일점(대표 정호영)이 지난 1월 24일(수)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치킨 10마리를 후원했으며,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사례관리 대상 10가정에 전달하였다. □ 이날 후원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치킨을 준비한 처갓집양념치킨 감일점 정호영 대표는 “매장 오픈 기념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 나눌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선뜻 후원에 나선 처갓집양념치킨 감일점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대상자들도 따뜻한 온기를 느낄 것” 이라며 “전달해주신 치킨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http://www.gam1.or.kr/) 및 대표전화(02-474-3111)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