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1일부터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자녀 언어심리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2024년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 중 다양한 원인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세~13세 아동을 위한 언어재활치료와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다양한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펴나가는 울진군가족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차별이나 편견 없이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하 선물이 끊기질 않고 있는 춘천 세쌍둥이에게 이번엔 분유 선물이 도착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거두농공단지 일동후디스(대표 이준수)는 지난해 12월 26일 박광호 춘천경찰서 경사(35)와 탁은희 강원혈액원 간호사(36) 사이에서 태어난 세쌍둥이(첫째 혜원, 둘째 혜리, 셋째 혜슬)에게 6개월간 분유를 후원하기로 하고, 30일 오익종 일동후디스 전무가 춘천경찰서에 방문해 기탁서를 전달했다. 일동후디스는 시와 인구 30만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이다. 지난해 7월에도 춘천 사북면 가일리에서 전동훈(51)씨와 그의 아내인 류사라(44)씨 부부 사이에 태어난 일곱 번째 아이에게도 1년 치 분유를 지원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2일, 축전을 통해 ‘봄날의 기적 같은 선물을 춘천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라며 “삼둥이의 웃음소리가 여러분의 가정을 행복의 하모니로 가득 채우길 바란다”라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 또한 16일에는 춘천시보건소에서 출산홍보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출산 장려를 위해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산후조리 비용 50만 원 부모 급여 월 70만 원 육아 기본 수당 월 20만 원 아동
강원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은 1월 30일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청 직원 49명 중 동해시 전입자 29명을 제외한 미 전입자 20명의 참여로 마련되었다. 이날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뜻깊은 제도를 통해 우리청의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마음을 전달하였다”며 “기부금이 동해시 발전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외국인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백미 500kg, 소고기 250kg, 전기요 50개 등 1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관내 저소득 외국인 주민 50가구에 후원 물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30일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이지언 한국수출입은행 경기지역본부장, 수원시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지언 경기지역본부장은 “가족과 떨어져 타국에서 지내는 외국인 주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고유 명절을 맞아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이국에서 명절을 맞는 소외계층 외국인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수출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의 복지 욕구에 즉시 대응하는 복지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가칭)광명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을 추진한다. 광명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주민과 더 가까은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 주도의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동 중심으로 조직 개편하고 ‘1동(洞) 1복지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밀착형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장 및 3개 종합사회복지관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부장의 서울시 선행사례와 우수사례 강의에 이어 민·관 종사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복지관과 협업해 광명시만의 복지 안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광명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새로운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동 중심 복지관 조직개편과 사업 운영 매뉴얼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자)·지도자협의회(회장 신현수)는 지난 29과 30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김, 미역, 다시마, 통깨, 참기름, 들기름, 등을 판매해, 설맞이 선물용품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를 진행하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된이웃을 살피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김장나눔과 고추장 담그기, 가을철 국화꽃 심기, 탄소중립 캠페인 등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9일 한미자동차운전전문학원(대표 정효원)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품으로 롤케이크 150상자(환가액 3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장택구 학감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택구 학감은 “추위와 생활고로 지친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설 명절에 더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식품이 마음의 위로가 될 것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잊지 않고 사랑을 실천하는 한미자동차운전학원 대표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한성로타리클럽 임근자 회장 일행은 지난 2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간식상자 120박스(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회원 30여명과 함께 시청을 방문한 임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햇반, 즉석요리 등이 담긴 간식상자를 준비했다”며 “광주시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힘겨운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온정을 담은 간식상자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받은 간식상자 120박스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 1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토마토어린이집(원장 최경수)은 30일 이천시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1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토마토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린이집 텃밭에서 직접 기른 농작물을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토마토어린이집은 수년째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키다리아저씨 후원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경수 토마토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스스로 기부함으로써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 후원금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동호 부발읍장은“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직접 모은 성금이라 더 의미 있고 값지다.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해당 후원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여주시 강천면 소재)는 지난 3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강천면에 여주쌀 20kg 100포를 기탁했다. 종단대순진리회에서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수년간 명절마다 백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반찬 서비스 지원, 도배·장판 교체 봉사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욱 선감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담아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에 감사함을 전한다, 기부해주신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가 배출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주 증상은 피로감, 체중감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흉통 등이다. 결핵은 사라진 질병, 잊혀진 질병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 발병률 2위, 사망률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 저하 등으로 결핵균 감염에 취약하고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으로,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에 취약하므로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결핵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당부하였다. 아울러 기침 증상 2주 이상 지속, 체중감소 있다면 결핵 의심 기침, 재채기 할땐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 한 후에는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라는 생활 속 예방 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양평군 소재의 ㈜한미전기(대표 민종현)에서 옥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미전기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 기탁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한미전기 민종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천면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