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부권 지역주민과 주민동아리 등 공동체가 모여 함께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센터 내 조리실습실을 대여해 주는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에서 건강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이라는 특별한 공간은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할 수 있으며 조리시설과 조리도구를 대여해 준다. 인원은 4~8인으로 구성해 대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대여사업이 지역의 공동체 의식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한 중부권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프로젝트가 주민 참여형 영양사업의 중요한 발판이 되는 만큼,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수원시와 수원시한의사회가 수원시에 거주하는 둘째 이상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 한약 조제비의 50%를 지원한다. 20만 원 이상 산후조리 한약 제조 시 최대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각 한의원에서 전액 후원한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로부터 최소 1개월 전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 자녀 이상 출산한 여성이다. 출산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출산 여성의 산후조리용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출생신고를 할 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후조리 한약할인증서’를 교부받아 관내 후원한의원 150개소에 제출하면 된다. 후원 한의원 150개소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용 수원시한의사회 회장은 “산후조리 한약 할인으로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을 지원하고 다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시한의사회는 지난 2013년 산후조리 한약 할인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총 5600여 명의 수원시 산모를 지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0일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한국의 흥, 맛, 멋’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7개국 3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안산시행복예절관과 수원 화성행궁을 방문해 한복 체험 다도 떡 만들기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행궁 나들이‘ 등 한국의 흥과 멋, 맛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내외국인들은 최대 상호문화도시 안산시가 이민청의 최적지임을 앞장서 홍보하기로 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안산의 길, 대한민국의 길’을 외치며 이민청 유치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다양한 전통체험 및 현재와 과거가 함께 있는 화성행궁을 방문해 아름다운 궁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특별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양성이 점점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는 시대에다양한 자원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해 내외국인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명실상부한 상호문화 도시 안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0일 단원구청에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및 무한돌봄센터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2024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3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소운 복지국장, 본오·부곡·초지·선부종합사회복지관장, 안산시장애인복지관장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주요 안건으로 무한돌봄센터의 지난해 운영실적 검토 및 올해 운영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 위기에 처한 가구에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총괄 기능을 담당하며, 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5개 복지관(본오·부곡·초지·선부종합사회복지관,안산시장애인복지관) 내 무한돌봄네트워크팀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의 주요 기능은 저소득층 등 위기가정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 복지자원조사,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위기가정 사례관리 지원, 협력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역할을 하고 있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권역별 지역 내 사례관리의 중추적 기능을수행하며 수요자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할 수 있는 무한돌봄센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살기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과 연령을 대폭 확대하고 후원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자립기반을 위한 자산형성을 돕기위해 매월 일정 금액(월 5만 원 한도)을 저축하면 저축액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월 10만 원 한도)을 정부와 지자체가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가입대상 연령 기준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소득기준은 생계, 의료수급자에서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기초생활수급자인 중위소득 50%)까지로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이민근 시장은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 시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안정적으로자립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함께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딤씨앗통장 후원의 자세한 사항은 아동권리과(031-369-1949, 481-2307)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주형, 민간위원장 한선희)는 지난 30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6기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돼 첫 번째로 실시한 정기회의로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협의체 운영을 체계적으로 계획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제공을 위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및 심층 있는 회의로 진행됐다. 유주형 공공위원장(지산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한선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인적, 물적 복지자원을 발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및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오는 2월 21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등‧중학생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이면 거주지와 재학 중인 대학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한 멘토에게는 멘토링 1회당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내용에 따라서 봉사활동 시간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예술‧체육 등 분야 제한 없이 멘토가 멘티를 대상으로 활동이 가능한 분야를 선택해 1:1 개인지도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다문화 이해교육 등 멘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멘토 모집 신청은 홍보지 내 QR코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지역돌봄팀(031-615-3958(우무성 사회복지사))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돼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갑천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용표)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춘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1일 갑천 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월 1일부터 한 달간 관내 임산부를 상대로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9만6000원을 납부하고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수산물·무농약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이며 선택형(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 직접 주문) 완성형(가격대·품목에 맞게 구성) 프로그램형(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도록 3~12개월 치를 신청) 등 3가지 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3월에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 163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농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맞아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설 건강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설 명절 건강 꾸러미 나눔’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패동 주민의 따뜻한 마음으로 1인 1구좌 5,000원씩 모인 성금 중 이웃愛(애)희망 나눔 사업 신청을 통해 마련된 자금으로 지원된다. 특히 이번 명절 꾸러미는 식료품과 떡국떡, 라면, 햇반 등 10여 가지로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분들에게 지역사회 관심과 이웃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박종규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명절 꾸러미를 함께 나누며 살핌으로 온 마을이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행복한 상패동이 될 수 있게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30일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24년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 및 신규단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4명의 신규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원들에게 평창군수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김진철)은 위기청소년 발생 시 신속히 구조하고 지원하기 위해 4개 권역[가권역(평창읍,미탄면), 나권역(방림면,대화면), 다권역(봉평면,용평면), 라권역(진부면,대관령면)]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의 자발적 청소년보호체계라는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 단원들은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통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잘 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에 대한 다짐을 하였다. 한편 김진철 단장은 신규단원들의 입단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2024년도에도 활발한 평창군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과 위기 청소년 예방에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한일이엔지(주)(회장 오길수)는 지난 1월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4나눔 캠페인으로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오길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나눔이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