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4일 부산관광호텔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단체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동삼3동 주민 화합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2024년 동삼3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과 단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영상 상영, 자랑스러운 동민상 시상, 만찬 및 장기자랑 등의 내용으로 주민 간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영신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한해 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더 살기 좋은 상리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5일 인디안 아울렛 덕포점(대표 김재홍)으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학생들에게 사회에 첫 발돋움을 응원하는 성금 12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재홍 대표는 “사회에 처음 진출하거나 대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 가정의 예비 스무살(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미래의 주역이자 나라의 일꾼인 우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정 덕포2동장은 “평소 우리 동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챙겨보고 있는 김재홍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고등학교 3학년 학생 6명에게 각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상구가‘2024년 구·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운영 평가’에서 부산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상구는 올해 들락날락 3곳을 신규로 조성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간 운영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또 주민참여형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한 점 등이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해 10월 개소한 덕포1동 ‘그리며 들락날락’은 부산시 최초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민·관이 협력해 만들고 주민이 직접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상구만의 전통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미디어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그리기’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까지 키우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도록 특성화 해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 해 4월 개소한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신체활동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의 신체운동 능력 발달 및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 형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상구는 들락날락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부산시로부터 1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2월 5일, 제325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부산광역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종합심사'에서 국내 최대 원자력발전소가 밀집된 부산지역의 원전 관련 산업화에 대한 질문과 당부를 강조했다. 이승우 의원은 시민안전실 차을준 시민안전실장에게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개원에 따른 부산의 역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SMR 실증센터 부산 유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사용후핵연료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먼저 이 의원은 “국내 원전의 해외 수출은 원활하지만, 원전 밀집지역인 부산에는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개소에 따라 부산의 기업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차 실장은 “현재 사무동만 개소된 상태로, 실증분석동이 완성되면 연구원과 협의하여 부산의 원자력 관련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2월 5일 오후 3시, 양정동 505-22번지에서 ‘기적의도서관 뒤 주거지전용주차장’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적의도서관 뒤 주거지전용주차장’은 543㎡ 규모의 부지에 총20.22억원이 투입되어 기적의도서관 및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 공간 19면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곳은 공유주차장으로 주거지주차장에 배정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평일 낮 시간대에는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주차장이다. 따라서 인근 주민은 물론 도서관 방문객에도 안전한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공유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로변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추진 중인 부암동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롯데백화점 내 홍보시계 대표인 권영호 회장은 2013년부터 (재)부산진구장학회 운영위원 및 이사로 활동을 해 왔다. 권 회장은 이사로 활동하기 전인 2008년부터 연 5백만원 부터 1,000만원씩의 장학기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 역시 1,000만원을 기부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영호 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구민을 위하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면 결코 칭찬들어야 할 일은 아니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을 위한 일에 마음과 정성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권 회장은 이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여기저기 기부활동과 이웃을 돕는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해왔다. 장학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사분들 중에는 기부금을 내신 분들이 많이 계신다. 많게는 1억여 원 넘게 내신 분들도 계시다. 권 이사께서도 그 중 한 분으로 최근까지 꾸준히 기부하고 계시며, 장학회 일에 매우 적극적이신 분이시다”라고 말했다. 여든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청춘이라는 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여전히 할 일을 고민하고 있다.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부산진구 인재들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부산진구장학회에서는 12월 5일 부산진구청 회의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특별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특별장학생은 학업성적을 기준으로 하는 일반장학생과는 달리 예체능계열의 우수한 학생을 기준으로 한다. 올해 29명의 고등학생을 선발하여 2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금까지 180여 명이나 된다. (재)부산진구장학회는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부산진구청에서 출연하는 공익재단이다. 10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운영하며, 현재 80여 억원의 자산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초 62명의 장학생 선발을 포함해 총 2,100여 명이 넘는 장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 특별장학생 대상은 고등학생으로 전국 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예능분야 8명, 체육분야 11명, 기능분야 10명을 선발했다. 이 중에는 세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학생이 있는가 하면, 2024년 전국체전에서 1위, 2위를 하는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장학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시민대학을 통해 글로벌도시 부산의 시민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의식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고자, 도모헌 개관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인 'Global Class in Busan : 이탈리아'를 운영한다. 'Global Class in Busan' 는 한국에 거주하는 세계인을 연사로 모시고, 글로벌 문화 컨텐츠를 체험하면서 국가간 사회적・문화적 이해 격차를 해소하고 서로 네트워크하며, 부산시민이 세계시민으로서의 품격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12월 7일 개최되는 'Global Class in Busan : 이탈리아편'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Open to Wonder’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주부산 이탈리아 명예영사이자 부산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빈첸조 캄피텔리를 연사로 모시고 이탈리아와 한국간의 국제관계, 문화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부산시립합창단의 오페라 공연, 지역기업인 카사부사노와 협력을 통해 이탈리아 정통 커피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제주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이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메달 5개를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단체전에서는 성동구청을 상대로 2승 3패의 결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개인전에서는 통산 3체급에서 총 메달 5개를 수확했다. ▲–63kg급 은메달(이지원), 동메달(이지현), -70kg급 금메달(이예원), -78kg급 금메달(이고은), 동메달(송서연) 1989년 창단된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출전한 9경기에서 단체전 5회 입상(2위 2회, 3위 3회), 개인전 17회 입상(1위 4회, 2위 4회, 3위 9회)을 하는 등 전국 단위 유도대회에서 높은 성적으로 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창단 이래 매년 관내 유소년 꿈나무들과 교류하며 꿈나무들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사회 환원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북구청 유도단 강병진 감독은 “올해 마지막 대회였던 제주컵에서 우리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우리 마을 복지특공대』 보급대원 7명을 우수 활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에 대해 시상과 함께 2023년도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포상금(북구)을 활용한 소정의 보상이 제공되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했으며,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만덕2동『우리 마을 복지특공대 보급대』는 2024년 한 해 동안 꾸준히 활동하여 나눔의 의미를 전파해 왔으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사회적 고립 대상자 발굴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해 왔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한 해 동안 꾸준히 활동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건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박은란)를 중심으로 구성된 사랑의 뜨개봉사단에서 겨울을 맞아 손뜨개 목도리 나눔을 통해 이웃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1월‘가로수 겨울옷 입히기’ 활동에 이은 2024 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포3동 새마을문고와 자원봉사캠프 회원 10여 명은 직접 제작한 손뜨개 목도리를 부산혜원학교(특수학교), 관내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차후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교실 아동들에게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은란 자원봉사캠프장은“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땀 한땀 제작한 목도리에 마음을 담았다”며 “단순한 목도리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고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정태숙 의원(남구2ㆍ교육위원회)은 12월 5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공공토지비축사업에 대한 재정절감 효과가 부정적임을 강하게 지적했다. 부산시는 2019년 중앙대로 확장공사와 공공어시장 진입도로 확장공사에 대한 토지보상비를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의회의 동의를 구했다. 당시 부산시는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재정사업 추진보다 237억 원의 재정절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정사업 추진 시 지방채 발생(1,789억원)이 소요되기에 토지비축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중앙대로 확장공사의 보상비는 2021년 1,607억원에서 2025년 3,190억원으로 1,433억원(89.2%) 증가했다. 공동어시장 진입도로 확장공사의 보상비도 2021년 388억원에서 2025년 661억원으로 283억원(72.9%) 증가했다. 또한 2019년 의회 동의 당시, 두 사업은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지방채무 사업으로 설계된 것이 아니었으나, 현재는 모두 지방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