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남도청정팜(대표 최창윤)은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산동에 수제누룽지 200봉지(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누룽지는 삼산동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최창윤 대표는“설 명절을 맞아 더 춥고 외로울 수 있는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화 삼산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과 관심으로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자 발굴을 통해 많은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청정팜 수제누룽지는 순천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원료로 사용하여 지역 내 쌀 소비촉진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2020년부터 4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 소재 ㈜원영(대표 이동원)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일 고향인 별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동원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별량면마중물보장협의체 및 복지기동대 주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 봉사를 해주신 ㈜원영에 감사드리고,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영은 에코렉스, 무소음징크(고내식강판), 징크패널 등 친환경 불연자재로지붕판금공사를 전문으로 시공하는 업체로 다양한 사회공헌 및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월 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회장 김태희)와 복지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함께 돌보기 위한 이웃돌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순천시지회 소속 520명 공인중개사 회원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상시로 발굴해 행정복지센터에 의뢰하고 연계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거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우편물 방치, 월세·가스요금·관리비 체납 등) 신고는 물론 특히 1인 가구와 고립 은둔 청년 등 신 복지사각지대 고립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순천시지회에서는 백미(10kg) 60포를 기탁해 온기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순천시지회 김태희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복지를 중개해주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빈 시민복지국장은 “지역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활동하시는 공인중개사 회원 분들의 의미 있는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중계자 역할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 안전망 구축 확대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정읍시 거성축산 국중길 대표는 지난 1월 26일 상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국중길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철수 동장은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청 작은봉사회는 지난 30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산나래’에 바리스타를 꿈꾸는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작은봉사회는 광양시청 공무원 5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06년 결성된 이후 월 1회 이상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오는 3월 5일 개점 예정인 ‘드림카페 성황스포츠센터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카페는 공공청사를 활용해 중증장애인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창업형 일자리로 ‘서산나래’가 위탁 운영 예정이며 바리스타는 장애인만 고용해야 한다. 서산나래 박정은 원장은 “장애인직업재활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작은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서산나래의 운영 경험을 살리고 제과제빵 생산품의 카페 접목을 통해 카페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다옥 작은봉사회 회장(농식품유통과 농촌자원팀장)은 “카페 수익금이 확보되지 않은 초기 상황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행복한 일터에서 바리스타의 꿈을 펼처 나가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여수시 남산동새마을회(회장 신일호)는 지난달 31일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60만원 상당의 백미 21포(10kg)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남산동 7개 통의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에게 통별로 3포씩 전달할 계획이다. 남산동새마을회 신일호 회장은 “지역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살기 좋은 남산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1월 31일 설 명절을앞두고 완도읍 관내복지시설인 완도늘푸른집, 완도장애인복지관, 성광노인센터, 실버빌, 생수의집, 행복가득한집, 완도전문요양원, 완도평강양로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이철 위원장은 시설관계자와 입소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복지시설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위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복지시설·장애인시설·지역아동센터를 위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광양만상공인회(회장 안광수)는 지난 29일 중마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마동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써 달라며 쌀 20kg, 24포(140만 원 상당)를 중마동사무소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쌀은 광양만상공인회 안광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받은 쌀로, 중마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광수 광양만상공인회 회장은 “앞으로 중마동에 사람이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과 정말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광수 회장님과 광양만상공인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정이 있고 기쁨이 넘치는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 어룡동(동장 김도균)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기부‧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석복)은 돌봄 이웃 50세대와 떡국떡과 소고기(100만 원 상당)를 나눴다. 차수학 선암점(지역학원)과 사랑과 사랑 교회(목사 김규림)는 라면 50상자(125만 원 상당)와 후원금(100만 원)을 쾌척했다. 소촌농공단지협의회(협의회장 이정연)는 온누리상품권(200만 원 상당)을 지원했고,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목사 김주철)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사장 정일택)은 각각 선물세트 25상자(125만 원 상당), 제수용품 50상자(4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앞서 지난해 말에는 선운중학교 학생회, 청담리브의원(원장 박세령)에서 현금 220여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기부된 물품과 후원금 등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통해 어려운 돌봄 이웃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도균 어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각 지역업체,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돌봄 이웃들이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우영, 민간위원장 권석정)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3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이웃사촌 행복동행, 이웃애(愛)돌봄단, 취약아동 신학기 가방세트 지원사업이다. 지난달 24일 시작한 이웃사촌 행복동행은 장애나 질병(정신질환)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가사활동이 곤란한 14가구에 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증 장애 또는 경미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독거 청·장년 4명이 자원봉사를 희망해 직접 대상 가구에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보호관계망 구축과 함께 사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해당 사업은 봉사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오는 5일 활동을 시작하는 이웃애(愛)돌봄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복지통장 등 10명으로 구성돼총 70여명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주 1회 전화상담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월 1회 가정방문을 진행한다.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사업은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의 유대관계가 잘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2월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해남군 송지면에 위치한 땅끝보금자리요양원을 찾아 시설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박성재 의원은 “모두 어렵지만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써 주시는 시설종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위원으로서 다양한 교육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